포스코건설이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내·외 정원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상품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 인식 제고 활동 등을 벌인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공동주택 단지에 탄소 저감 및 주민들의 휴식과 교류를 위한...
그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산림청과 MOU를 체결하거나 취약계층 청년 지원기금(넥스트 스테퍼즈)을 조성해온 것과는 다른 행보다.
이에 대해 두나무 관계자는 "오토매닉스가 유상증자를 하고 두나무가 15억 원을 추가 투자하는 형태"라며 "일반적인 유상증자고, 오토매닉스와 e스포츠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차원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두나무는 사명에서 도출한 ‘나무’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난 2월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지난 3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산림...
특히 업비트 NFT와 주최사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는 참여 작가와 함께 NFT로 발행된 작품의 낙찰대금 중 일부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작은 숲 조성’에 기부, 도심 내 복지시설과 병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전시 후원에 이어 NFT 발행까지 함께...
산림청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2022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은 이달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농촌진흥청은 꿀벌 집단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기상청과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수종 개발 및 생태계 보전'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월동 봉군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이상기상이라는 분석이 나온 상황이다.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아까시나무의 분포면적은 1980년대 32만...
먼저 산림청은 밀원 자원을 늘리기 위해 노령림·경제림을 벌목·갱신할 경우 헝가리산 아까시 등의 밀원을 매년 3000㏊ 식재한다. 연중 채밀(벌이 꿀을 얻음)할 수 있는 다층형 복합 밀원숲을 조성하고, 꿀벌의 채밀기간을 현재 약 4개월에서 2배로 늘릴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특이물질 탐지 디지털 센서 기술을 활용해 부저병, 백물병 등 질병의 조기 예찰...
올해 30주년을 맞는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한다. 지난 30년간 누적 응모 작품 수만 68만여 점에 이르는 등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회화부문'을 신설했고, 상위 수상작 39개 작품을 대상으로 NFT아트를 발행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3일 산림청은 전날 야간에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진화인력 1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진화율을 92%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피해구역(영향구역)은 752㏊고, 잔여 화선은 1.2㎞다. 이는 축구장 1000개가 넘는 면적이다. 산불 발생지 주변 주민들의 대피로 아직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다.
산림청은 이날 절벽지 불씨에 대한 집중...
산림청은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진화율이 73%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진화율 45%에 비해 크게 올랐다. 피해면적은 약 700㏊에 이른다.
산림청은 일출 직후부터 헬기 53대와 산불진화대원 2450여 명을 총동원해 오늘 중 주불 진화를 시도 중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화산 중턱에서...
강인선 대변인은 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산림청과 소방청 등 산불 진화 기관뿐 아니라 국방부와 경찰청 등 유관 부처가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사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산불 현장에 위치한...
산림청, 소방청은 해가 뜨기 시작한 2일 오전 5시를 조금 넘겨서부터 헬기 53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들어갔다.
오전 6시 기준 추정 피해면적은 649㏊(헥타르)다. 전날 오후 8시 기준 544㏊보다 피해면적이 100㏊ 이상 확대됐다.
피해면적이 늘면서 진화율 역시 전날 오후 8시 기준 62%에서 37%로 떨어졌다.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는 산불전문진화대원, 공무원 외에...
연합뉴스는 산림청 발표 내용을 인용해 1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이 62%라고 보도했다. 산불 영향구역은 544㏊로 나타났다.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 밀양시는 이날 인력 1700여 명을 동원하고 헬기 57대를 띄워 진화에 주력했다. 그러나 산세가 험하고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가 더딘 상황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전에는 연무가 심해 헬기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 57대와 진화대원 등 인력 1796명을 투입했다고 1일 오후 밝혔다.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의 진화율은 이날 오후 현재 60%다.
산불을 잡기 위해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를 동원해 방화선을 구축했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특히 오전에는...
오전 한때 산림청이 산불 발생지역과 가까운 100가구 주민 476명에게 대피령을 내릴 정도로 현장은 긴박했으나 다행히 바람 방향이 마을이나 시가지 쪽으로 향하지 않았다. 바람이 북쪽으로 불어 산불이 산 아래로 향하기보다는 산 중턱이나 정상 쪽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화재 발원지에서 2∼3㎞가량 떨어져 있는 밀양구치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재소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 등 관계 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산불 진화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1일 오전 11시45분 기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산에서 발생한 화제와 관련해 ‘산불 3단계’ 및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산불 3단계는 피해 추정면적이 100∼3000㏊ 미만에, 초속 11m 이상 강풍이 불고 진화 시간이 24∼4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이날 불은 오전 9시 25분께 발생했는데...
29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울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경 울진군에 발생한 불이 완전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지 23시간 34분만이다.
불은 전날인 28일 낮 12시 6분경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처음 시작됐다. 불은 강풍을 타고 주변 산과 마을로 번졌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전날 산불대응 3단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