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로 노 전 대통령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조 내정자를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소ㆍ고발장의 명의는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이며,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인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전해철 전 청와대...
야당은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조 청장 내정자에 대한 사법처리까지 요구하고 천안함 유족협의회도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청와대는 조 청장 내정자 사태에 대한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도 권력 남용이나 부동산 투기와 같은 개인비리가 드러난 게 아닌 만큼 시시비비는 인사청문회에서 가리면 된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핵심참모는...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자신의 미니홈페이지 게시판에 고소인의 남동생이 여자친구의 임신으로 인해 투신자살했다는 기사내용으로 최종 완성된 노래 '눈물'의 음향 파일을 제목 '차쿤&에네스-눈물'로 게시해 사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라고 덧붙였다.
차쿤은 지난해 1월 남녀 청소년이 교제하면서 성관계를 통해 아이를 가졌으나 아이를 책임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