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현오 내정철회 고려 않는다"

입력 2010-08-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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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7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및 천안함 유족 관련 발언 등으로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에 내정철회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은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조 청장 내정자에 대한 사법처리까지 요구하고 천안함 유족협의회도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청와대는 조 청장 내정자 사태에 대한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도 권력 남용이나 부동산 투기와 같은 개인비리가 드러난 게 아닌 만큼 시시비비는 인사청문회에서 가리면 된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핵심참모는"개인비리가 아니므로 국회 인사청문회까지는 가서 본인의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면서 "사죄할 게 있으면 또 여기(청문회)서 해야지 말을 잘못했다고 지금 낙마시킬 것인지는 신중히 생각해봐야 한다"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를 통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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