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도 기존 제품에 변화를 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가격 조정에 나섰다. 이달 말 출시하는 ‘빵또아 레드벨벳’과 ‘참붕어싸만코 녹차’ 가격은 1500원으로 기존 오리지널 제품 가격인 1300원보다 200원 비싸다.
다음달 판매를 시작하는 ‘엔초’ 리뉴얼도 기존 제품 가격인 1000원보다 200원 높은 1200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이에 업체들은 원가 부담이...
빙그레는 음식료업종에서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 빙그레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2% 오른 37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48억 원으로 4.3% 증가했다. 빙과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바나나맛 우유와 요플레를 중심으로 유제품 실적이 향상되는 가운데, 업계 할인행사 축소에...
그런 면에서 ’꽃게랑 고추냉이’는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이라고 자부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빙그레 제 2공장에서 만난‘꽃게랑의 아버지’박현석 빙그레 식품연구소 상품개발연구팀장은 꽃게랑 고추냉이를 이렇게 소개했다. 1986년 꽃게를 닮은 모양으로 탄생한 꽃게랑은 어느덧 30살이 될 정도로 ’국민스낵’으로 사랑받아왔다. 최근 몇 년간 연 매출 40억...
빙그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서울 난지천공원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개최했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상의 날개를 활짝, 행복한 우리가족’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과 천안에서는 약 2만500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는 국내 단일 그림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권진아는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한 손으론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반면, 이지형은 살며시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이날 '최파타'에서 권진아는 유희열이 자신을 '안테나의 수지'라고 표현한 데 대해 "수지 님을 닮았다고 하는 게 아니다. 그냥 그런 느낌으로 말한 건데 제발 언급 좀 안했으면 좋겠다"라며 "그 분은...
종목별로 보면 오리온이 전일 대비 3.03% 오른 71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동원F&B(3.04%), 롯데칠성(1.71%), 농심(1.65%), 빙그레(1.42%)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동원F&B는 이날 장중 27만3500원을 기록하며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빙그레는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시 전문가들은 음식료업종의 지수 상승 이유로 정권교체 이후 내수...
이에 빙그레는 요플레 ‘오리지널’를 리뉴얼해 리얼 그릭 요거트 ‘요플레 요파’를 출시한 바 있다.
남자들의 뱃살 다이어트는 여자와 달리 칼로리 소모를 목적으로 둬야 한다. 내장 비만이 대부분이기 때문인데 흔히 뱃살을 빼는 운동이라고 알려진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은 복근을 만드는 것이 목적인 운동이므로 칼로리 소모량이 적다. 따라서 칼로리 소모량이 큰...
박 후보는 7월부터 두 달 간 15억4146만원을 후원 받았다. 그 중 3분 1 가량은 53명에게서 1000만원씩 받아 채웠다. 박근혜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이주영 의원, 문화체유관광부 장관을 지냈던 조윤선 전 의원, 빙그레 회장인 김호연 전 의원 등이 눈길을 끈다.
내수 시장이 회복되면 시장지배력이 높은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우선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농심,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 변화를 감안하면 음식료 업종 지수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저점으로 추세적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빙그레 ‘맑은하늘 도라지차’는 2014년 출시 때부터 꾸준히 미세먼지를 겨냥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해남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건조공정을 거쳐 볶고, 도라지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국내산 보리를 블렌딩해 고소하고 깊은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도와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얼마 전 모교 취업지원과에서 일하는 후배로부터 연락이 왔다. 3, 4학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관한 특강을 부탁한다는 취지였다. 자격이 될까 망설였지만 인사팀에 근무했던 경험도 있고, 후배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 해서 일정을 잡아 2시간 정도 진행했다. 주말이었고 방학 기간이라 수강생이 많지 않으리라 예상했는데 뜻밖에 많은 학생이 왔다. 그만큼 어려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빙그레 스낵류인 꽃게랑, 야채타임, 쟈키쟈키 등을 거론하면서 오래된 과자들의 행보를 묻는 글이 인기글로 올라 한동안 화제를 모았다. 1980년대 말에서 1990년초에 출시된 이 과자들은 어느 순간부터 집 근처 슈퍼나 편의점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소비자들은 유행 중인 게임‘포켓몬고’와 같이 대형 마트나 창고 할인점에서 ‘과자...
바나나 맛 열풍을 주도했던 빙그레가 오는 4월 초 ‘옐로카페’ 2호점을 제주 중문단지 내에 개점한다. 지난해 3월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 1호점을 연 후 아웃렛 내 입점한 14개 카페 매장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6억 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으며 일 평균 방문자 수도 200명 수준으로 중국과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떠올랐다.
21일...
빙그레도 1인 가구 증가와 디저트 문화 확산에 주목해 ‘투게더’ 출시 42년만에 처음으로 1인용 소용량 제품 ‘시그니처 싱글컵’을 선보였다. ‘투게더 시그니처’의 용량은 110㎖로 오리지널 900 ㎖의 약 8분의 1 수준이다. 프리미엄 제품에 사용되는 100% 국내산 3배 농축우유를 사용해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다른 회사와의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빙그레가 모멘텀 92점, 펀더멘탈 91점, 종합점수 92점을 얻어 14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단기 목표가는 8만 원, 손절가는 6만2000원이다.
빙그레는 지난해 4분기 가공유부문 성장으로 영업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605억 원, 영업적자는 소폭 줄어든 19억 원을...
서로가 왜 왔는지를 알고 있다는 듯 빙그레 눈인사를 나눈다.
우선 국민연금이 어떤 곳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기금 운용 규모는 550조 원을 넘었다. 일본,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 규모다. 세계 투자은행들도 국민연금 앞에선 벌벌 떤다. 전 세계 최고의 전주(錢主)이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우월적 지위를 의미하는 ‘슈퍼갑’이다.
자산 운용 범위도 넓다. 국내...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2호점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연다고 밝혔다. 옐로우 카페 2호점은 4월 초 개점을 계획하고 내ㆍ외부 공사를 시작했다.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메뉴와 MD상품 등을 판매하는 옐로우 카페는 지난 해 3월 현대시티아울렛에 동대문점에 개점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개점 이후 옐로우...
빙그레가 자사의 바나나맛우유 용기, 디자인과 유사한 바나나맛젤리 제품을 제조, 판매한 다이식품, 한국금차도, 준 인터내셔널을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빙그레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는 지난 26일 “다이식품, 한국금차도, 준 인터내셔널의 바나나맛젤리 제조, 판매가 부정경쟁방지법 제 2조 제1호...
빙그레가 올 1월부터 자사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유니레버의 매그넘과 코네토 제품도 인기다. 미국 포브스와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유니레버는 2015년 기준 세계 1위 아이스크림 제조사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위 15개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7개를 보유한 회사이다. 그중에서도 매그넘은 전 세계 판매 1위, 코네토는 전 세계 1등 콘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