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아이템]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인기’…‘이한치한’ 추위 날리는 달콤한 맛

입력 2017-01-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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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리노 ‘장미꽃 아이스크림’vs 유니레버 ‘매그넘’vs 하겐다즈 ‘캐러멜&모찌’

아모리노의 시그니처 메뉴인 ‘장미꽃 아이스크림’은 주문과 동시에 직원이 스패츌러(아이스크림 주걱)를 이용해 한 잎 한 잎 붙이며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맛과 품질은 물론 만족도는 물론 미각적인 아름다움까지 갖춰 눈과 입 모두를 즐겁게 하는 최고의 디저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0개씩 팔리며 아모리노의 베스트메뉴로 자리 잡았다.

유럽을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아모리노’는 현재 전 세계 15개국 15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프랑스 파리를 찾는 세계 각국 관광객 사이에서 ‘파리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소문이 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아모리노는 비건 젤라또를 선보이고 있다. 아모리노 비건 젤라토는 디저트와 아이스크림에 필수라 할 수 있는 우유와 달걀을 넣지 않고 만들어 엄격한 채식생활을 일컫는 ‘비건’(Veganism)의 경우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프랑스 현지와 동일하게 국내에서도 10종을 판매하고 있다.

빙그레가 올 1월부터 자사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유니레버의 매그넘과 코네토 제품도 인기다. 미국 포브스와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유니레버는 2015년 기준 세계 1위 아이스크림 제조사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위 15개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7개를 보유한 회사이다. 그중에서도 매그넘은 전 세계 판매 1위, 코네토는 전 세계 1등 콘 브랜드로 유니레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빙그레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확대를 위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매그넘 클래식 등 바 5종, 코네토 콘 2종이다. 대표 제품인 매그넘 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두껍고 진한 크랙킹 초콜릿으로 코팅해 맛이 깊고 풍부한 제품이다. 코네토는 코팅 와플 콘을 처음 개발한 브랜드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콘의 조화로 해외에서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빙그레는 냉동물류 인프라와 콜드체인을 앞세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빙그레는 2005년부터 끌레도르를 앞세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진출, 누적 판매 15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겨울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과 찹쌀떡이 궁합을 자랑하는 ‘캐러멜&모찌 바이트’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제품 캐러멜&모찌 바이트는 달콤한 캐러멜 소스를 곁들인 아이스크림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찹쌀떡을 더해 중독성 있는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출시 후 이틀 만에 매진된 히트 상품 ‘하나모찌’에서 영감을 얻어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됐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캐러멜&모찌 바이트는 전국 CU 및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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