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은 지난달 99.9로 지난해 11월 100.9에서 1.0p 내렸다.
매매 시장 둔화에 이어 전세도 내림세를 지속했다.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기준 92.9로 전월(94.8) 대비 1.9p 하락했다. 수도권(93.1)은 전월 대비 2.2p 내려 하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비수도권(92.3)은 전월 대비 1.7p 하락했다.
토지시장 소비심리도 약세를 이어갔다. 이 지수는...
사업의 특성상 지원 대상은 비수도권 대학으로 한정한다.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면 5년간 100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고, 규제혁신의 우선 적용을 받는다. 역대 최대규모의 대학 지원금이라는 '당근'이 걸린 만큼 지방대는 글로컬대학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글로컬대학에서 사실상 미달 사태가 나오자 지방대 사이에선 “향후 선정 절차 보완이...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무처장은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지원하려는 지방대학들은 아무래도 교육부 등 정부 눈치를 보느라 등록금 인상을 쉽사리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가 등록금 규제를 풀어주더라도 학생들이 포함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인상안을 통과시키는 게 쉽지 않다”고 했다....
룰루레몬은 오프라인 매장 및 물류망 확대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에 19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부산, 대전에 이어 지난해 9월 대구에도 매장을 내며 비수도권 점포망을 확대하고 있다. 또 작년 10월 경기도 이천시에 물류센터를 열고 국내 배송도 시작했다. 아시아 권역의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배송 기간을 단축,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은 대규모 PF 사업장이 다수 있어 사업경기에 대한 전망이 비수도권보다 시장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비수도권 지수는 전월보다 6.1p 오른 68로 나타났다. 지방도지역(59.1→66.3)이 7.2p, 지방광역시(65.5→70.3)는 4.8p 높아졌다. 도지역은 작년 6월부터 타 권역보다 낮은 전망지수를 장기간 유지한 데 따른 반등으로...
이들 59개 대학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이 4곳, 경인권이 3곳, 비수도권이 52곳이었다. 비수도권 비율이 88.1%에 달하는 셈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이 4개, 경인권 4개, 비수도권이 58개(87.9%)였다.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수험생 1명이 최대 3개(가·나·다군)의 대학 원서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학원가에서는 경쟁률이 3대 1 이하의 대학들은 중복합격자...
정부는 비수도권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 추진 시 해제 요건을 완화해 지역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농지의 경우 소멸 고위험 지역에 '(가칭)자율규제혁신지구(농촌형 기회발전 특구)'를 도입하고, 기술변화 등 감안한 농지이용 합리화를 추진한다. 가령 일부 스마트팜 시설에 대해 일정 요건 하에 농지이용을 허용할 방침이다.
국민편익・기업활동에...
글로컬 공동 프로젝트는 지방 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신보와 비수도권 지자체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특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신보는 지난해 광주, 대구, 부산, 대전, 울산의 총 5개 광역지자체와 글로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가동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광역시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주택 가액, 적용지역 등 구체적 요건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26조4000억 원) 등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65%)를 추진한다. 또한 올해에 한해 비수도권 의 개발부담금과 학교용지부담금을 각각 100%, 50% 감면한다.
비수도권 내 그린벨트 해제 사업 추진시 해제 요건을 완화해 지역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농지의 경우 소멸 고위험 지역에 자율규제 혁신지구를 도입하고, 기술변화 등을 고려한 농지이용 합리화를 추진한다. 산지 역시 국민 편익과 기업활동에 필요한 산지는 산림재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산지 이용을 확대한다.
과학기술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사업 참여 대상은 비수도권에 소재한 테크노파크이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테크노파크는 2월 2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서와 지역별 주력산업과 연계한 장비 고도화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중기부는 테크노파크별 장비 고도화 계획의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관성’, ‘고도화 계획의 타당성’, ‘지방·민간 투자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8개 내외의 테크노파크를 지원...
비수도권 전역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015~2022년 연평균 노인 인구 비율 상승률은 전국이 0.68%포인트(P)였는데, 부산과 대구는 각각 0.97%P, 0.81%P에 달했다. 노인 인구 비율이 하락한 지역은 전국에서 세종(0.04%P)뿐이다.
시·군·구별로 대구 서구, 부산 영도의 연평균 상승률은 각각 1.42%P, 1.32%P였다. 강원 태백시(1.29%P), 평창군(1.28%), 충분 단양군...
비수도권 산단 공장 등록하면 바로 매각후임대 가능
7월부터 산업단지(이하 산단) 입주기업 업종 제한이 유연하게 풀린다. 또 비수도권 산단에 공장 등록을 완료하면 바로 매각 후 임대(Sale & Leaseback)해 자산 유동화도 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의결됐다고...
이번 통합공고는 올해 제1호 공고로서 레전드 5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한국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액, 매출액, 비수도권 매출액 비중을 2027년까지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의 강점을 살릴 프로젝트가 한 개씩 선정돼 추진되고, 광주·경기·충북·경남에서는 두 개 프로젝트가 선정돼 지역의...
이로써 센텀시티는 2009년 설립 후 2016년 비수도권 점포 최초로 1조 원을 넘어섰고, 2023년 개점 14년 만에 지역 백화점 첫 2조 원 점포에 등극하게 됐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부산보다 외지 고객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방문한 고객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부산 외 지역 고객이 55%를 차지했다. 창원 · 양산 등 인근 지역은 물론, 울산 · 대구 · 경북 등...
9월 모집공고에 신청 대상인 14개 비수도권 시·도 모두 참여 신청을 했다. 정책, 법률, 기술, 경제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특구 사업계획에 대한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4곳을 후보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후보지들은 선정 분야별 네거티브 실증특례를 위한 법령규제목록 작성,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지역특구법’에 따른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
지역별 취업률은 수도권이 71.2%, 비수도권 취업률은 68.5%로 지역 간 2.7%p의 차이를 보였다. 격차는 전년(3.5%p) 대비 0.8%p 감소했다.
성별 취업률은 남자가 71.2%, 여자 58.2%로 성별 간 3.0%p 차이를 보였다. 성별 취업률 격차는 전년(3.4%)대비 0.4%p 감소했다.
월 평균소득은 292.6만 원으로 전년(275.2만 원) 대비 17.4만 원 올랐다. 학부는 16.1만 원 오른 272.3만...
3%, 301∼1000위는 3조4000억 원으로 30.6% 각각 감소했다.
그 외 기업의 경우 24.2% 줄어든 17조2000억 원이었다.
현장 소재지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 계약액은 20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줄었고, 비수도권은 25조1000억 원으로 34.8%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4조9000억 원으로 47.2%, 비수도권은 20조4000억 원으로 24.2% 각각 깎였다.
올해(1월~11월) 기준 수도권 청약 경쟁률은 15.67대 1을 기록해 비수도권 청약경쟁률(7.32대 1) 약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거래량 또한 수도권에서 주도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10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14만5780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거래량 7만5738건 대비 약 2배 수준에 해당한다.
이러한...
인천(6.0%), 경남(4.6%), 제주(4.6%) 등은 운수업, 제조업, 숙박·음식점업 등이 늘어 증가했고, 전남(-1.9%), 울산(-0.5%)은 제조업, 전기·가스업 등이 줄어 감소했다.
전국 지역내총생산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차지하는 비중은 52.5%를 기록했다. 전년보다는 0.3%포인트(p)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내총생산 실질 성장률은 3.0%로 비수도권(2.2%)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