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분 2000명 중 비수도권에 1600명, 수도권에 400명이 배분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배분 결과가 대학들에 통보되면 각 대학은 증원된 정원을 학칙에 반영한 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승인을 받아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정부가 ‘의제를 제한하지 않고 의료계와 대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명목적으로는 신입생 모집요강이 발표되는...
이번 의대 증원은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비수도권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정원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19일 정부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와 함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내년도 의대 증원 2000명에 대한 대학별 정원 배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 의대 증원 규모는 2000명을 유지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가분 '2000명'을 비수도권 지역 의대 중심으로 대폭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인구, 의료 수요, 필수의료 확충 필요성, 대학별 교육 여건 등을 감안해 배정할 것이라는 게 윤 대통령 구상이다.
일각에서 '단계적 증원'을 주장하는 데 대해 윤 대통령은 "약 27년간 의대 정원이 감축된 상태로 유지됐기에 의료...
비수도권은 2.9p 오른 67.4로 집계됐다. 대전이 29.5p(52.3→81.8)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지난해 8월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한 것이다. 이달 1926가구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고 원도심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조합설립, 이주 절차, 관리처분 인가 등 구역별 사업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대전...
경북 안동대·포스텍, 전남 순천대·목포대충남 내포신도시 삼육대 의대 설립 추진
정부가 비수도권 중심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내 의대가 없는 대학에 의대 신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교육부와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늘어난 의대 정원 2000명을 수도권 400명(20%), 비수도권 1600명(80%)으로...
우선 10대 초격차 분야에 투자 역량을 보유한 투자사 및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역)에 소재한 투자사에 가점을 부여한다. 또 프리팁스(시드트랙) 운영사 및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가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실적은 부족하지만,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획자 및 지역 투자사의 팁스 운영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선정 규모의 20%(약...
다만 배정심사위의 일정이나 회의 내용 등은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증원되는 2000명 가운데 80%인 1600명을 비수도권에, 20%(400명)를 수도권에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원 40명 이하 비수도권 의대와 지방 거점국립대 9곳을 중심으로 증원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비수도권 수학 1등급 학생 수는 지방권 전체 의대 입학정원의 1.7배 수준에 그쳤다.
1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3학년생은 62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도권 12개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전부 합친 993명보다 6.3배 많은 수준이다.
서울만 보면 수학 1등급을 받은 고3은 3284명으로, 서울권 9개...
한국예탁결제원은 전날 한국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에서 비수도권 중심 혁신‧창업 지원프로그램 'K-Camp'의 최종 결선인 '제4회 K-Camp(케이캠프) Final Round(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캠프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하반기에 부산 본사와 3개 지원(대전, 광주, 대구)에서 시작한 이후, 2021년 K-Camp 강원, 2022년 K-Camp 제주가...
배정위원회는 각 대학의 제출사항과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배정기준인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 지역 거점대의 권역 중심 병원 중추 역할 제고, 소규모 의대의 의학교육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대학별 의대정원 배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증원하는 2000명 가운데 80%(1600명)를 비수도권에, 수도권에는 20%(400명)를...
수도권은 104.9로 전월(99.6) 대비 5.3p 상승했고, 비수도권은 98.4로 전월(96.5)보다 1.9p 상승하며 각각 보합국면이 이어졌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4로, 전월(96.0) 대비 3.4p 상승했다. 수도권은 101.3로 전월(96.9)보다 4.4p 오른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지방은 97.2로 전월(94.8) 대비 2.4p 오르며 하강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증원한 의대 정원을 수도권에 20%, 비수도권에는 80%를 배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교육부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의대 증원 배정과 관련해 "교육부와 복지부는 공동으로 정원배정심사위를 운영 중이다"면서 "배정기준(비수도권, 소규모대·지역의료체제 구축 등)과...
수도권은 81.1%에서 83.1%,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70.4%에서 71.7%로 각각 2%p, 1.3%p 상승했지만, 기타지역은 70%에서 68.2%로 1.8%p 떨어졌다.
서울과 인천·경기권은 모두 지난달에 이어 연속 상승했다. 전년보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신생아 특례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책 금융상품 출시,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한...
2023년 전국 지식산업센터 전용면적당 가격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소수점 수준의 소폭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기준으로는 1645만 원의 가격대로 형성돼 전년 대비 0.3% 높았다. 수도권은 1703만 원으로 전년 대비 0.4%, 비수도권은 1154만 원으로 0.1% 증가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2023년 지식산업센터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큰...
수도권에서는 최근 5년간 가천대와 단국대에서 각 1명씩, 비수도권에서는 전남대·충남대·전북대·충북대·고려대(세종)이 각 1명씩 합격했다.
서연고 로스쿨 합격자의 출신 계열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인문계가 74.9%(1496명), 자연계가 13.6%(272명), 사범대가 5.5%(109명)이었다. 서울대의 경우 152명 중 28명(18.4%)이 경영학과 출신이고, 경제학과가 15.1...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비수도권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고용노동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437명의 청년에게 약 4억1000만 원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비수도권에 근무하는 의사를 늘리고, 의사들이 의료행위와 관련해 법적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수가를 조정하고, 혼합진료를 일부 제한해 필수의료 분야로 의사들이 유입되도록 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정책의 주요 수혜자로 지목되는 외과 의사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외과는 내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와 함께 대표적인 ‘기피과’로 꼽히는...
직접투자는 중진공이 유망기업을 직접 발굴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비수도권 소재기업에 한정해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투자조건부 융자도 함께 도입했다. 초기투자 후 후속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후속 투자 가능성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저리 융자를 지원해 소액의 신주인수권을 받는 방식이다....
특히 시·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경기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 사는 이들, 해외거주자도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사실상 비대면으로 금융정보를 얻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오픈채팅방 흥행은 청년의 금융교육 수요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수요 증가에는 청년 관련 정책상품이 활발히 출시·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