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의과대학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선 개강이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며 “학과 일정상 3월 말까진 수업 연기가 가능하며 그 이후로는 집단 유급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집단 유급 사태가 일어나면, 제대로 된 수업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 학년씩 진급을 못하고 내려오면 신입생과 바로 위 선배들이 같이...
또 비수도권 청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수도권 외 지역의 연수과정 65개(1160명, 27개 기관)가 선정됐다.
선정 결과는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 게재된다. 모집은 운영기관을 통해 월드잡플러스에서 진행된다.
2023년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김동수 씨는 “K-Move스쿨을 통해 10개월간 어학 및 직무교육을 받았고, 은행원에서 IT 엔지니어로...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산단을 중심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첨단‧신산업 기업의 투자 촉진, 문화‧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펀드사업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청년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인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임대형 기숙사 건립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서울 소재 대학 8개교에서 365명, 경기·인천 소재 대학 5개교에서 565명, 비수도권 대학 27개교에서 2471명의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원 인원의 72.7%를 비수도권에서 요구한 셈이다.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대립 중인 의료계는 대학 총장들에게 증원 신청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촉구했지만 교육부가 “신청하지 않은 대학은 임의로...
전공의에 의존해왔고, 비중증환자도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었던 현재의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설계·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40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은 전날까지 진행된 내년도 입학정원 신청에서 3401명 증원을 신청했다. 이 중 비수도권 27개 대학의 증원 신청분은 2371명이다.
비수도권 27개 대학의 증원 신청분은 2371명이다.
박 차관은 “이는 작년 11월 조사한 증원 최대 규모를 상회하는 수치다. 작년 10월 27일에서 11월 9일까지 실시한 사전조사 결과는 최소 2551명, 최대 2847명이었다”며 “대학의 신청 결과는 평가인증기준 준수 등 의료의 질 확보를 전제로 2025년에 당장 늘릴 수 있는 규모가 2000명을 월등히 상회한다는 것을 재확인한...
지난해 10월 27일에서 11월 9일까지 실시한 사전조사 결과는 최소 2551명, 최대 2847명이었다.
비수도권 대학이 27교로 2471명 증원 신청을 해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인천 소재 대학 5교 565명, 서울소재 대학 8교 365명 등이었다.
수요조사는 지난달 22일 각 대학에 공문이 배부된 후부터 전날 밤 12시(자정)까지 이뤄졌다.
비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 개선 전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방 광역시는 82.4로 7.6p 하락했다. 울산(84.6→87.5), 세종(92.3→93.3)은 올랐다. 하지만 부산(93.3→70.8), 대전(100.0→85.7), 대구(89.5→80.0), 광주(80.0→77.3)는 떨어졌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 영향으로 해석된다. 지방 광역시 전체 1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비수도권 중심으로 현 정원의 2배 이상의 신청을 내놓겠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면서다. 증원 신청을 둘러싼 학교 측과 의대 및 의대생 간의 내분도 깊어지고 있다.
박성민 교육부 대변인 겸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자정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며 “내일(5일) 오전에 어떤 형식으로 발표할지...
수도권 대학의 모집 정원은 13만 2000명, 비수도권 대학은 20만 8000명이 넘는다. 지난해 출생아 숫자는 23만 명. 20년 후 거의 모든 비수도권 대학은 위기를 넘어 재앙에 직면한다. 어려운 고비의 연속이다.
대학의 위기는 결국 기업의 위기로 이어진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정기 공채로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은 2021년 10대 그룹 중 5곳이었지만 지난해는 삼성 등 2곳에...
성 실장은 의대별 정원 계획과 관련해 "4일 의대 증원에 대한 신청이 마감되면 신청된 인원을 바탕으로 지역별 보건의료 현황, 해당 지역 의사 수와 고령화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며 "특히 비수도권 대학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려고 한다. 내과·외과 등 각종 분야를 양성해야 하는데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는 원활한 교육이 어렵다"고...
정부가 늘어난 의대 정원 2000명을 비수도권 의대와 정원 50명 미만 소규모 의대에 집중적으로 배정할 계획인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대 대학에 정원 신청 기한을 준수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달 22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공문에서 교육부는 “당초대로 2024년 3월 4일까지만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명시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하락 전망이 많았으나, 시장 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의 3분의 1이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 상승을 예상했다.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조금 더 부정적으로 시장을 예측했다. 전문가의 88%가 비수도권 주택 매매가격 하락을 예상한 반면, 공인중개사는 이 비율이 70%로 낮았다.
주택 전세가격에...
지역별로 비수도권 시·군은 결혼적령기 여성이 압도적으로 적다. 서울은 여성이 많지만, 과도한 경쟁으로 결혼·출산에 따른 기회비용이 크다.
최근에는 가치관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진다. 개인주의, 능력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선 타인을 경쟁 상대로만 바라본다. 이런 환경에 길들면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에 공감하기 어렵다. 청년층의 문해력 부족도 결국 공감능력...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61점, 비수도권이 56.2점으로 격차를 보였다.
경제이해력과 병행한 '경제교육 의견조사'(9문항)에서는 '경제를 잘 모르는 편'이라는 답변이 30.5%로 '잘 아는 편'은 16.2%에 불과했다. 관심도에서는 평소 경제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답변이 40.1%로, 관심이 없다는 응답(21.8%)보다 크게 많았다.
'학교밖' 경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선...
특히 윤 대통령은 올해 수도권부터 비수도권까지 전국 각지에서 민생토론회를 이어가며 지역 전통시장도 함께 방문하고 있다. 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민생경제 회복',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 약속한 바 있다.
올해 1월 의정부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GTX-C 착공 기념식까지 참석한 뒤 윤 대통령은 경기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도...
예상 금리 절감 폭은 수도권이 -1.53%p로 비수도권 -1.63%p보다 낮았지만, 평균적으로 신청한 대출금액 규모는 수도권이 1억8452만 원으로 비수도권 1억3557만 원보다 약 36% 높게 나타났다.
시군구 단위로 전국에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한 대출 신청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도 용인시(60건)였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42건), 경기도 성남시(38건)...
부처별 업무보고 형식을 윤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바꿔 시작한 현장 방문은 수도권부터 시작해 비수도권 지역까지 이어졌다. 연초부터 '현장', '국민 체감'에 대해 강조한 만큼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현안별 민생토론회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20일 국무회의에서 "책상에서 알 수 없는 것들이 현장에 있고, 서울에서...
지역에 의대를 둔 대학 관계자는 “정부가 지역 필수 의료분야 의사 공급을 늘리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증원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라면 무엇보다 지방의대를 졸업한 의료인력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에서 실습을 운영하는 지방의대는 이번 증원분 배정에서 영향을 받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에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