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게임산업의 전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지스타 2018’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부산 벡스코에는 15일 개막 후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게임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이에 부산 벡스코 B2C 전시장과 야외무대에는 각종 이벤트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지스타 2018에서는 메인스폰서인 에픽게임즈와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뒤를 이을 후속작 ‘리니지2M’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인다. 또 ‘블레이드&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3종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2018 엔씨 디렉터스 컷’을 열고 모바일 게임 5종을 공개했다.
이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리니지M을 처음 출시할 때는...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을 이을 대작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을 공개했다. 국내 정식 출시는 오는 12월 6일이다.
넷마블은 11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모바일 MMORPG 블소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블소 레볼루션은 지난해 1월 열린 NTP에서 공개된 라인업으로 올해 넷마블이...
넷마블이 신작 ‘블소레볼루션’ 출시 기대감에 강세다.
10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2.45%(3000원)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동희 메리츠 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달 11일 신도림 쉐라톤호텔에서 ‘블소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 파워(IP...
넷마블이 하반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만 완성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출시 일정을 미루더라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공동대표는 8일 진행된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시장 상황을 감안해 추가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오 연구원은 “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의 출시가 9~10월, 세븐나이츠와 BTS 월드의 출시가 연내 계획돼 있다”며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잇는 대작 스카이랜더스의 출시가 예정대로 3분기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펄어비스도 8월 검사 모바일의 대만 출시와 4분기 검사 콘솔 출시로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며, 위메이드 역시 7월 자체...
필요가 있다”면서 “연내 팡야 모바일의 국내 출시와 아이온 레기온스 오브 워의 출시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80억원(+73.2% YoY, -5.7% QoQ), 영업이익은 1724억 원(+358.9% YoY, -15.4% QoQ)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 신작 게임들은 리니지2M이 가장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그 뒤를 블소2가 이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1분기에 리니지2M을 시작으로 블소2 아이온 템페스트와 같은 대형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내년 이후에부터는 신작출시에 따른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12억, 1534억 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리니지M의 평균 일 매출액은 약 24억7000만 원 수준으로...
삼성증권은 1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 출시가 미뤄져 출시가 가시화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9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컨콜에서 ‘블소2’ 출시 시점이 마케팅 요소를 고려해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며...
넷마블게임즈가 16일 개막한 ‘지스타2017’ 현장에서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을 비롯한 신작 4종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테라M은 전 세계 2500만 명의 이용자가 즐긴 PC MMORPG ‘테라’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테라는 201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PC온라인 게임...
이는 2분기와 비교해 11.6%, 34.6% 증가한 수치다.
안 연구원은 “리니지2:레볼루션의 동남아 지역 매출, 8월 23일 출시할 일본 매출이 (3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연내 테라모바일, 블소모바일, 세븐나이츠MMORPG, 펜텀게이트, 테리아사가 등의 신규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신작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또 "2분기 '데스티니6'가 출시돼 매출 순위 7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 감소로 2분기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며 "향후 매출 반등은 3분기 '킹오브파이터'와 '테라', 4분기 '세븐나이츠MMO'와 '블소MMO' 등 IP 기반 신작들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 성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라고...
결과에 따라 매출 추정치 추가 상향이 가능하고, 리니지RK, 파이널블레이드(퍼블리싱게임)에 이어 H2(자회사 개발 스포츠게임)도 흥행 시키며 모바일 게임 운영 능력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MXM, 블소모바일, 리니지이터널로 이어지는 신작 모멘텀도 충분하다”며 “엔씨소프트에 대해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신작 지연 우려는 해소되고 해외 진출 기대감은 재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미 출시된 모바일 게임과 리니지M 출시 효과에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5%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블소모바일’, ‘MXM’, ‘리니지이터널’로 이어지는 신작 모멘텀도 충분하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당사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일매출액은 1분기 평균 3억5000만원, 2017년 평균 6억4000만원으로 추정했으나 이미 두 게임에서 발생하는 엔씨의 일매출액이 6억원을 상회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상반기 중 출시될 블소모바일과 최대기대작인 리니지M 등의 매출 기여를 감안한다면 올해 실적이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내년 최대 기대작인 '리니지 이터널'의 비공개테스트(CBT)가 완료됐으며, '리니지 M'을 비롯해 '블소모바일'의 국내 런칭 등 여러 신규 모바일 게임들의 출시 역시 이어질 예정이다.
황 연구원은 "2017년 매출액은 1조1064억원, 영업이익은 395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신작 모바일 게임들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