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현영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 후보가 변호인단의 대표변호사로서 사건을 책임졌다고 하니 더욱 충격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강간 사건) 변호인단은 '성범죄 피해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준강간 범행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라며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강민석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쓰레기란 말은 그렇게 입에서 함부로 꺼내는 것이 아니다. 한 위원장 입이 쓰레기통이 되는 것을 모르느냐”라고 일갈했다.
강 대변인은 “정치를 정말 이상하게 한다. 아이들이 들을까 두렵다”라며 “성범죄 변호 후보들, 역사 왜곡 막말 후보들, 투기 의혹 등 각종 논란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거부권 행사를 결정한 이유를 묻자 “이 입장은 우리 이익에 더욱 부합한다”고 했다.
전날 유엔 안보리가 표결에 부친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외무부 홈페이지에 공개한...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창의미술 활동 중인 교실에서 '누리호 발사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누리호의 우주 도전'이라는 책도 읽어줬다. 윤 대통령은 누리호가 어떻게 우주에 올라갔는지, 위성이 지구를 돌며 무슨 일 하는지 등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했다.
이때 윤 대통령은 누리호 발사...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행사에 앞서 철도사업 협력 방안 논의차 방한해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사이드 알 아흐바비 UAE 에티하드레일 최고사업책임자는 윤 대통령에 "GTX-A 개통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전 세계 최고의 고속철도를 오늘 한국에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개통...
기상청 관계자는 28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이번 황사는 30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내몽골고원, 고비사막 일대는 봄철이면 저기압 영향권에 놓여 대기가 불안정해지곤 합니다. 이때 바람이 강하게 불면 황사가 발생하는데, 이들 지역의 최근 기온은 평년보다 높습니다. 여기에 눈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도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이 부분은 ILO 제29호에 있는 강제노동협약과 관련된 우리 정부의 조치에 대한 판단이 포함된 것은 아니다”라며 “전공의들의 직업적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라는 대전협 측의 주장을 감안해서 요청인 적격을 인정한 것이고, 정부에 향후에 질문이 있을 것 같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의 표명을 통한 사퇴 수순이 아니라 윤 대통령이 해임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국방부 장관을 지냈던 이 대사는 이른바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대사에 임명돼 '피의자 도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 대변인은...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5000만 국민을 뒤로하고 특정 직역에 굴복하는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과학적 추계에 기반하고, 130회가 넘는 의견수렴을 거친 정책적 결정을 합리적 근거 없이 번복하지 않겠다. 특정 직역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공수처는 이 대사가 연루된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수사가 느린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외부에서 보는 주관적 판단"이라고 입장을 낸 바 있다. 당시 공수처 관계자는 "수사기관의 수사는 밀행성을 원칙으로 한다. 외부의 비판을 상쇄하기 위해 별도 입장을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를 감시하는 유엔 패널의 일상적인 임기 연장을 비토(거부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의 무모한 행동은 미국과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여러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부과한 매우 중요한 제재를 더...
앞서 이달 21일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저축은행 영업실적 관련 브리핑에서 “저축은행업계에서 생각하는 가격과 시장의 가격 간 격차가 있다”며 “매각 통로 활성화, 경매 절차 개선을 통해 경·공매를 유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급격히 악화한 건전성 지표도 중앙회 움직임에 영향을 미쳤다.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연체율은 6.55%로, 전년 말(3.41%) 대비 3....
이날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약식브리핑을 열고 “올해 노사 간 합의를 이뤄낸 임금 인상안은 대구, 부산 등 다른 지역과 동일 수준”이라며 “버스는 명절 같은 특수 시기에도 다니는 것을 고려해 명절수당도 신설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 타결로 버스 기사들의 임금이 오르면서 서울시의 재정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는...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지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는 한 위원장의 거친 언사는 귀를 의심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위원장은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거친 말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야당을 비난하고 싶으면 하시라. 하지만 합리적인 논거와...
앞서 이달 21일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저축은행 영업실적 관련 브리핑에서 “저축은행 업계에서 생각하는 가격과 시장의 가격 간 격차가 있다”며 “매각 통로 활성화, 경매 절차 개선을 통해 경·공매를 유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급격히 악화한 건전성 지표도 중앙회 움직임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말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6.94%로, 전년 말(2.05%)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3만 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등 그동안 통신비 인하 정책 추진내용과 성과를 정리한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요금제 개편에 따라 불필요하게 고가,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했던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요금제로...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분들은 4월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등록할 것을 안내한 바 있으며, 이 기간까지 임용등록이 안 되면 상반기 인턴 수련은 불가능하게 된다”며 “그러면 9월부터...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브리핑서 밝혀“50년대 비살상무기 제공 고집했다면 지금의 한국 없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비살상무기 제공을 원칙으로 삼은 한국에 살상무기 지원을 요청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전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패트리엇을 제공하고 그러기 위한 방법을 찾아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네타냐후 총리실은 라파 관련 회의 일정을 변경하는 데 합의했다”며 “편한 날을 잡기 위해 그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라파에 관한 논의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총리가 아직 대표단의 출국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미국과의...
뿌리에 875원이라고 했다”며 “허위사실공표 아닌가, 참 어처구니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후보의 말은 국민의 화를 더욱 돋울 뿐이다. 제발 우길 것을 우기시라”며 “무슨 문제만 터지면 남 탓만 하고 국민을 기만하려 드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국민이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