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27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거격차 없는 대한민국’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국민의힘은 대도시와 지방도시를 연결하는 ‘업(UB, Urban Bridge)시티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업시티 프로젝트에는 대도시와 인구소멸지역 지방 소도시 간 MOU를 체결해, 지방 소도시에 병원...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26일 사전 브리핑에서 "일부 부담금은 국민·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되거나 여건 변화에 따라 타당성이 약화됐음에도 존치돼 민간 경제 활동을 저해한다는 비판이 지속 제기돼 왔다"며 "이번 부담금 정비는 2002년 부담금 관리체계가 도입된 이후 최초의 전면 개편으로서 국민 부담 완화, 기업 경제 활동 촉진, 관행적 부담금 일제...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전날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대주단과 시행사 간 금리, 수수료 갈등이 계속되고 있어 건설업계와 금융업계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합의할 수 있게 판을 만들어줘야 겠다는 게 금융당국의 생각”이라며 “올 초부터 국토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모여 현장 의견을 들어본 결과, 보증 공급을 늘리고 심사기준을 완화해줬으면 하는 목소리가...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전날 새 회장으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을 선출했다. 임 당선인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축소를 요구해온 의협 내 강경파 중 한 명이다. 그는 당선 확정 후 기자들과 만나 “면허정지나 민·형사 소송 등 전공의·의대생, 병원을 나올...
박민수 제2차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이 제때 진료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음을 고려하고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의 본질을 생각해 조건 없이 대화에 임해달라”면서 “새 회장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와의 대화에 참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임 당선인의...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무너진 지역·필수 의료를 제대로 재건하려면 지금까지의 접근을 뛰어넘는 전혀 새로운 과감한 방식의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필수 의료' 지원이 처음으로 재정투자 중점 분야에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받고...
박 차관은 전날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통해 “대학 입학전형 반영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5월 내 마무리할 것”이라며 의대 2000명 증원 방침에 쐐기를 박았다. 또한, 복지부는 업무개시 명령 위반, 형법에 따른 업무방해, 교사 및 방조 등 혐의로 임 당선자를 경찰에 고발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투자자들이 소극적 움직임을 보였다.
2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1.31포인트(0.08%) 하락한 3만9282.33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4.61포인트(0.28%) 내린 5203.58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77포인트(0.42%) 밀린 1만6315.70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증시는...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 예산 편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보건의료 분야를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므로 건강보험 재정에만 맡겨서는 안 되고, 정부...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청주 한국병원 방문' 관련 내용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한 뒤 심장·뇌혈관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등을 둘러보며 지역 의료 현실에 관해 대화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둘러본 심장·뇌혈관센터에서 뇌출혈 환자와 협심증 환자의 시술 및 수술 과정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 예산 편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한국병원 의료진과의...
이달 29일부터 각 대학을 방문해 교육 여건을 점검하고, 5월까지 후속 조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흔들림이 없다”라며 “관계부처 및 각 대학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의대 교육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브리핑에서 “일본의 평화주의 원칙에는 변함없다”면서도 “일본의 안보 환경을 고려할 때 이러한 변화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성능을 충족하는 전투기를 만들고 일본 방위를 위태롭게 하지 않기 위해선 완제품을 협력국이 아닌 국가로 이전할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2022년 12월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공수처 관계자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채상병 사건 수사에 필요한 디지털 포렌식은 완료된 것도 상당 부분 있고, 일부 진행 중인 것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수처는 22일 “해당 사건의 압수물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및 자료 분석 작업이 종료되지 않은 점,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사건관계인(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26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AI 지식산업 벨트 구축 △경기 기회 타운 확장 △돌봄 의료 원스톱 서비스 최초 도입 △RE100 탄소중립 타운 등을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김 지사는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에 있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의료계에서는 가슴 졸이며 애태울 환자들을 생각해서라도 조건 없이 대화에 임해주기를 당부한다”며 “특히 의과대학 교수들은 사직서를 내지 말고, 학교와 병원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26일 경기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구상 언론브리핑’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도시’로 미래를 설정하고 있다”라며 “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광교테크노밸리와 고색동 델타플렉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이제 정부는 더 적극적인 의료계와 대화 노력을 통해 지금의 갈등 상황을 조속히 수습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 전공의들을 선처해달라는 의대 교수들의 요구를 수용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하겠다고...
그러나 이후 이를 보도한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의 편상욱 앵커는 “‘고마 치아라’ 이거 뭐 일본어인가요?”라며 조 대표의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함께 방송하던 최선호 논설위원이 “그만해라, 이런 뜻이다”라며 그 의미를 설명했으나 편 앵커는 “이게 지금 무슨 뜻이냐. 자기가 정치적 세력을 이루면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뜻인가?”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