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첨단소재 사업부 성장 기대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2-05-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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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첨단소재 사업부 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38%(4만2000원) 높은 54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11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향 내재화 속도를 강조했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사업부는 수요 측면에서 중국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 락다운 등 부정적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공급은 중국 대규모 증설이 예정됐다”며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LG화학의 첨단소재 사업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중심, 양극재, 전해질 첨가제, 분리막, MWCNT 소재 등을 중심으로 LG에너지솔루션향 내재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화학은 2022년 하반기, 단결정 양극재, 2023년 High-Ni 양극재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프리미엄 제품이기 때문에 고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2021년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각각 300억 원씩 총 600억 원을 북미 리사이클링기업 Li-Cycle에 투자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배터리 자원 생태계 부재로 배터리 주요 금속에 대한 안정적 공급에 취약하다”며 “이에 국내 배터리 기업들에 가장 중요한 산업이 바로, LiBs 리사이클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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