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권정책과장(부이사관)에 처음으로 검사가 아닌 공무원인 오유진 사무관을 승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권정책과는 법무부의 국내외 인권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곳으로 그동안 검사가 과장자리를 차지해왔다.
신임 오 과장은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 인권국에서 약 14년간 근무한 인권 분야 전문 공무원이다.
3일 해수부는 김성범 기획재정담당관(부이사관)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IOPC Funds는 유조선에서의 유류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선주의 책임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국제기구로 92기금(114개국)·추가기금(31개국)으로...
농업정책과 박수진 과장(부이사관)이 그 주인공이다. 신임 박 국장은 3일부터 식품산업정책관실 창조농식품정책관(국장급)으로 지원근무할 예정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하버드대 공공정책학 석사를 졸업한 박 국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이탈리아대사관 농무관과 식량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농업정책과장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농업정책과 박수진 과장(부이사관)이 그 주인공이다.
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박 과장은 3일부터 식품산업정책관실 창조농식품정책관(국장급)으로 지원근무할 예정이다. 박 과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과 기획재정담당관, 농업정책과장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행시 38회 선배로 농식품부 여성 국장 1호인 김정희 정책기획관의...
A씨는 지난해 8월 산업부에서 부이사관으로 퇴직해 올해 3월 해당 협회의 부회장으로 재취업했다.
A씨는 프랑스 해외출장 중 여직원과의 식사 자리에서 프랑스 남자가 하룻밤을 제안할 경우 응할 생각이 있느냐며 대답을 강요했다. 또한 남녀 직원 여러 명과의 회식 자리에서 “남자나 여자나 모두 가슴이 크고 볼 일”이라는 발언으로 동석한 여성들의 성적 수치심을...
외화자금과, 국제부흥개발은행 선임협조금융전문가(Senior Cofinancing Officer),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국채과장 등을 역임한 정책통이다. 김 국장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은행과의 국장급 인사교류를 통해 한은 자본시장부장, 국제경제부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전보
△정책기획관 김정관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부 김 성 진
이 시점부터 김 국장은 서기관, 부이사관 등 승진 때마다 기재부 내에서 ‘행시 출신 최초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김 국장은 16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훌륭하신 선배들도 많은 데, 부족한 제가 이 일을 맡게 돼 감사드린다”며“첫 여성이라는 이름에 연연해 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성실하고 열심히 직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2005년 10월 대학정책과장에 임명됐는데 당시 만 40세로 정부 부처를 통틀어 최연소 여성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2007년에는 교육부(당시 교육인적자원부)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국장 1호'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국장 승진 이듬해인 2008년 5월에는 자녀 학교를 찾은 사실로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기발령 조치됐지만 같은 해 강릉대 사무국장, 2011년...
상공부 미주통상과장, 대통령경제비서실 부이사관,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산업자원부 제1차관을 지냈다.
조 사장은 상공부 시절부터 통상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통상맨’이다. 2001년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며 산자부 차관보 자리를 스스로 물러나 관가에서 ‘아름다운 퇴장’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