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ㆍ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기화 시스템에 ‘탄소 제로’인 냉열발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새로운 기술이다.
LNG는 -162도 이하 액체 상태로 운송되며, 이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온도를 가해 증발시켜 가스 상태로 변환하는 재기화...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브라질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빅3’ 조선사 중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수주 실적을 올렸다.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50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가스전 해양플랜트 설치 본계약을 맺은 바 있다.
SK건설과 포스코는 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사옥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해저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부표처럼 발전기를 바다 위에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고정식으로 발전기를 세울 때보다 입지 제약이 덜하고 환경 훼손ㆍ어업권 논란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앞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 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서’와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 신포조선소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SLBM 시험용 바지선이 정박장을 떠나 선박 건조시설에 인접한 부유식 드라이독(선박 건조·수리 구조물)에 접안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북한 비핵화를 거듭 강조한 것은 기존 대북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편,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2034년까지 해상풍력발 설비는 124.5MW에서 22GW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는 총 17.2GW 규모로 전북 서남권해상풍력 2.4GW(12조 원 규모), 신안 해상풍력 8.3GW(41조 원 규모), 제주 해상풍력0.6GW(3조 원 규모),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6GW(42조 원) 등이 추진 중에 있다.
미국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26일 북한 함경남도 신포조선소를 찍은 상업용 위성 사진을 24일(현지시각) 분석한 결과, 부유식 드라이독(drydock)이 잠수함 진수 시설 옆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독은 선박의 건조와 수리를 위해 해수 급·배수 장치 등을 설치해 놓은 시설이다.
38노스는 신포조선소 인근 부두에 보통 정박해온 드라이독이 잠수함 진수 시설...
컨소시엄 주관기관인 두산중공업은 8MW 해상풍력 터빈 개발 및 제작을, 기타 지자체 및 기업들도 과제완수를 위해 부유체 제작과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개발 등을 진행 예정이다.
김부기 KRISO 소장은 “외해에서의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며 “이번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의 개발과 더불어 파력발전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또 육지나 가까운 해역뿐만 아니라 멀고 깊은 바다에도 설치할 수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변전설비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주력 역량인 해상설비 종합설계 및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주도한다.
우 전무는 “이번 협력은 회사가 그동안 쌓아온 기술 경쟁력을 십분 활용할 기회다”라며 “양사의 핵심 역량 결합으로 해상풍력 설비 시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한다.
한수원은 15일 경주의 라한 호텔에서 스페인 해상풍력 전문회사 OW 오프쇼어(Offshore), 울산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금양산업개발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OW 오프쇼어가 울산 앞바다 약 72...
대표는 “ABS는 전 세계 LNG 기술 혁신ㆍ개발에 지속해서 이바지해 왔다”며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으로 LNG 기술 선진화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덧붙였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핵심 기술인 천연가스(LNG) 액화설비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독자 LNG 핵심 기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A사는 울산에 6GW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7월에는 풍력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도 국내 파트너사와 체결했다.
▲건축자재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라 일본 내 건축자재 보강섬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친환경 건축자재 분야 B사는 3백만 달러 규모 프로젝트를 들고 나왔다. B사는 친환경 건축자재 한국기업과 다수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이...
또 메가와트(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과 단지 구축에도 손잡는다.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서 추진 중인 ‘8MW 대용량 해상풍력발전 상용화’를 위한 기술 교류도 확대한다.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해상풍력 사업자 가운데 규모 면에서 가장 많은 사업계획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국내 최초 국산 풍력 상용화 단지인 영흥 풍력 단지를 준공한 바...
이달 13일엔 녹색에너지 개발ㆍ투자 전문기업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 프랑스계 에너지 기업 토탈과 2.3기가와트(GW)급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기술 개발은 물론 지속적으로 사업기회를 발굴해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며 “한국형 부유체 독자 모델...
우리기술과 씨지오는 9월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양사는 각각 부유체-발전기 연계 제어시스템 개발 공급과 풍력발전기 및 부유체의 운송과 설치를 담당한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우리기술과 씨지오는 이미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을 위한 운송 및 설치 관련 핵심기술 개발 국책과제’...
두산중공업은 18일 SK건설 본사에서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SK건설 안재현 사장, 두산중공업 박인원 플랜드(Plant) EPC BG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건설이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SK건설은 사업계획과 인ㆍ허가를...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육상 태양광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물에 뜨는 구조물 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형태이다. 수상 태양광은 유휴부지인 수면을 이용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육상태양광보다 그림자 영향이 적고 모듈의 냉각 효과가 있어 발전량이 10% 높게 나오는 장점이 있다.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약 6만...
우진 관계자는 “해상풍력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부유식 해상풍력의 경우 풍속과 파고에 영향을 많이 받아 진동 진단과 제어 기술이 필수적이다”며 “육상풍력, 원전,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계측 및 진단 기술을 해상풍력 발전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진은 산업용 계측기, 설비진단 시스템 등 센싱 전문기업이다. 한국중부발전의...
삼강엠앤티는 5메가와트 터빈 실증 하부구조물 1기와 풍황계측기 1기를 공급하게 된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호응해 국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고정식,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선도해 나가 해상풍력 산업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석유공사가 추진 중인 1.4조 규모의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과 36조 규모로 추진 중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씨지오의 전문설치선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해상 시공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전문 기업으로 평가받아온 씨지오는 이번 전문설치선 건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