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부유체 모형 수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당시 주요 선급, 정부부처와 동해 부유식 해상 풍력 단지 개발사로 참여 중인 지아이지-토탈, 쉘, 에퀴노르, 한국전력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왕근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담당은 "해상 풍력 부유체는 삼성중공업의 대형 해양플랜트 수행 역량을 신재생 에너지...
대우조선해양은 6월 약 1조1000억 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를 수주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또다시 해양설비를 수주했다. 한해에 복수의 해양설비 수주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8년 만의 쾌거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연이어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며, 대우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건조경험과 기술력을 완벽하게 인정받았다”며...
김대성 대창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해상풍력기 타워지지대의 연결부품과 부유식 해상풍력기의 고정부품 등 두 가지 품목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미 구축한 영업망을 활용해 부유식 해상풍력기 고정부품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사업군을 확장해 에너지 전주기에 걸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중국은 경제 분야 국가 최고계획인 ‘제14차 5개년 계획’ 과제 중 하나로 해상부유식 SMR을 선정했다.
러시아는 이미 세계 최초로 해상 부유식 SMR을 상용화해 작년 5월부터 동시베리아 페벡시에 전력을 공급했다.
재생에너지발전 비중이 약 40%에 달하는 영국조차 SMR을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도 투자에...
중국은 경제 분야 국가최고계획인 '제14차 5개년 계획' 과제 중 하나로 해상부유식 SMR을 선정하고 국유기업인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를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러시아는 이미 세계 최초로 해상 부유식 SMR을 상용화해 지난해 5월부터 동시베리아 페벡시에 전력을 공급했다. 영국도 탄소중립 달성 수단으로 SMR을 선정해 활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대우조선해양이 1조1000억원 규모의 브라질 해양설비를 수주한 소식이 알려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0%(950원) 오른 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와 1조948억 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1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로부터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를FPSO)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2조6000억 원이다. 이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1조948억 원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약 2000억 원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를 수주한 바 있다.
조...
이번 협약으로 삼성중공업은 미래 신사업 확장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MSR 기반 부유식 원자력발전 플랜트 및 원자력추진 선박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는 △MSR 요소 기술 및 관련 기자재 개발 △해양 원자력 제품 설계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능 검증, 경제성 평가 위한 공동 연구 방안 등이 담겼다.
MSR은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제로...
문 대통령은 또 "대표적인 산업도시 울산은 해저 천연가스를 추출하던 바다 한가운데에 그 시설들을 활용해 6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와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라며 "이 두 개의 사업만으로도 향후 10년간 약 750억 불의 투자가 이뤄지고 33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과 기업이 협력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CCS 사업은 지하 심부 지층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석유회사들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역시 석유 생산을 위한 해상구조물 설치와 운영 경험이 있는 석유회사들이 북해 등에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해 가스전을 활용한 부유식 해상풍력과 CCS 사업을 추진해 철거비용을 줄이고...
더불어 9000억 원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36조 원 규모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등 현 정부의 핵심과제들도 추진하고 있다.
IT사업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loT 레이더 및 지자기 센서로 주차 차량을 감지해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테크놀로지의 특화 기술 로드맵을 소개함과 동시에 loT 주차 센서 사업 3개년도 계획을 발표해...
CIP는 이보다 앞선 2019년 울산시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풍황 자원을 측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 E&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도 했다.
울산시는 울산형 그린뉴딜 사업으로 2025년까지 6조 원을 투입해 원자력 1개 규모와 맞먹는 1GW(기가와트) 이상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후 2030년까지...
LNG 통합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과 고객사의 ESG(환경ㆍ사회ㆍ거버넌스) 경영 가치를 실현하는 LNG 기술 혁신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대형 LNG 운반선 시장에서 170척이 넘는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를 설계 및 건조하는 등 조선ㆍ해양 LNG 시장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11일 싱가포르 조선사인 케펠과 함께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사가 발주한 부유식 원유 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FPSO) 1기, 총 공사 금액 2조5000억 원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FPSO의 부유와 저장기능을 하는 선체 공사를 수행한다.
케펠은 원유를 생산 및 처리하는 상부설비 제작을 담당한다.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현대중공업은 6일 울산시 테크노산업단지에서 9개 지자체 및 산학연 기관과 '부유식 해상풍력 연계 100MW(메가와트)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설비 구축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9개 지자체 및 산학연 기관은 현대중공업과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석유공사, SK가스, 한국동서발전, 세진중공업,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다.
이날...
‘부유식 해상풍력’이란 터빈을 해저 지반에 고정된 기초 위에 설치하는 고정식과 달리 바다위에 떠있는 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하는 방식의 풍력발전을 의미한다. 50~60m 이상의 깊은 바다에도 설치가 가능해 먼 바다의 우수한 바람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입지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대규모단지 조성도 가능하다.
청와대는 "부유식 해상풍력은...
올해 초 수주한 4800억 원 규모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아리울 해상풍력단지를 비롯해 추가로 추진하게 될 부유식 해상풍력 등 다양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맡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풍력발전 분야는 전세계의 국제적 흐름속에서 우리 정부 또한 친환경 정책 본격화로 사업 규모가 최대 100조원으로...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ㆍ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기화 시스템에 ‘탄소 제로’인 냉열발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새로운 기술이다.
LNG는 -162도 이하 액체 상태로 운송되며, 이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온도를 가해 증발시켜 가스 상태로 변환하는 재기화...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브라질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빅3’ 조선사 중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수주 실적을 올렸다.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50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가스전 해양플랜트 설치 본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