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캄보디아 최고 훈장을 받은 데 이어 공식적으로 캄보디아 경제 발전 등에 관해 조언하게 된 것이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훈 마넷 총리에게 고문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훈 마넷 총리가 한국 기업인에게 고문 위촉장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이...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정상회담 공식 오찬에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등 경제계 인사 등이 함께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훈 마넷 총리와의 정상회담 말미 상대국에 대한 각별한 인연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해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병내 통상차관보 등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고, 이희범 한-캄보디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부영그룹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등을 비롯해 150여명의 캄보디아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이날 10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마넷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갖고 '한국-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수립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도 이달 17일 마넷 총리를 단독으로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하며 공식 후원사가 됐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달 8일 오후 2시 무주산골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인홍 무주군수실에서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유기하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6월 5일부터...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5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나섰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창신대는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부영그룹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일원에 위치한 ‘화성 향남 10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장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원의 승계 조건으로 이루어지며 이달 30일까지 서류접수, 5월 7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 방법은 공개선발을 원칙으로 면접 심사 후 최고 득점자를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선정한다. 합격자는 올해 6월부터...
최근 부영그룹이 출산지원금 1억 원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사모펀드 운용사 IMM, 농기계 기업 TYM 등 기업들의 파격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출산지원금에 부과되는 세금이 과도하다는 문제가 논란이 됐다. 기업들의 선의에 의한 ‘통 큰 지원’에 정부도 출산지원금에 비과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차제에 기획재정부는 기업·직원의 추가 세부담이 발생하지...
부영그룹은 19일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곳 원장들을 대상으로 시상식과 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 행사, 부모 교육, 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 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근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이 출산을 앞둔 직원들에게 1억 원의 출산보조금을 지급함에 따라 정부도 이에 화답하여 출산장려금 세제지원을 공개하였다.
기업의 장래 성장확대를 위한 투자는 물적자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당연히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인적자원의 투자도 동반되어야 한다. 이 차원에서 출산장려금 세제지원은 투자활성화를 위한 투자세액공제의...
부영그룹은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이 직원들에게 지급한 출산지원금에 대해 전액 비과세하는 소득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한데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면서 기업이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근로소득으로 규정하되...
최근 부영그룹과 사모펀드 운용사 IMM이 직원들에게 자녀 1인당 최대 1억여원을 출산·육아 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지원금에 붙는 세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청년층의 결혼·출산 부담 경감을 위해 부영그룹처럼 기업이 근로자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면 근로자의 세 부담을 없애줄 방침이다.
현재 기업이 직원 또는 직원 가족에게...
것"이라며 "부처 협의를 진행해 올해 하반기에는 도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스템 구축은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기업에 출산 장려금을 지급할 때, 기업·근로자의 추가 세 부담이 없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최근 부영그룹이 이 같은 지원을 직원들에게 시행 중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달 26일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24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외국인 유학생 29개국 83명에게 장학금 약 3억3000만 원을 지급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2008년 설립돼 2010년부터 해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83)이 고려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117회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은 2000년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2004년에는 같은 대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으며 2022년에는 고려대 일반대학원 법학과...
부영그룹이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자녀 70여 명에게 1억 원씩을 지급하는 등 최근 들어 기업 차원의 저출산 극복책이 확산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추가적인 출산 장려책을 운영 중이며, 신세계그룹, CJ, 매일유업 등도 출산축하금, 돌봄 근로시간 단축제, 난임시술비 지원 등을 펼치는 중이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저출산 문제가 지속되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 감소와 국가 안전보장·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부족 등으로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출산장려금 기부면세 제도를 제안하면서 강조한 말이다. 이 회장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출산한 직원들에게 1억 원씩...
부영그룹에서 제안한 '기부금 면세' 방안은 요건이 까다롭고 기업이 직원에게 준 돈을 기부금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내달 초 출산지원금 세제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정부가 출산지원금에 대한 세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부영의 사례는 특수한 경우로 현실은 비과세 한도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국세통계에...
특히 최 부총리는 최근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세 부담 논란과 관련해 "기업 출산지원금으로 기업과 근로자에게 추가적인 세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세제를 설계하겠다"라며 "출산지원금 관련 세제 지원은 3월 초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이달 5일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의 자녀 70여 명에게 1억 원씩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