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서민 주거비 경감과 주거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 동안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양극화 등으로 주거비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돕기 위해서다. 현재 부영그룹은 그룹 소유 임대아파트 130곳 가운데 120곳에서 임대료를 동결 중이다. 동결 혜택을 받는 가구 수는 약...
한진의 태일통상(91.1%), 부영의 부강주택관리(96.7%), 효성의 공덕개발(93.7%), 애경의 우영운수(90.1%)도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다.
일부 기업들은 그룹 주력 회사 지분도 보유하고 있어 오너일가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애경그룹 총수인 장영신 회장과 그의 남편, 아들·딸이 지분 100%를 보유한 에이케이아이에스는 매출액의 69.7%(508억6000만 원)를...
부영그룹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이 부영주택 등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ㆍ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부영과 부영주택, 동광주택, 동광주택산업 등에서 맡고 있던 대표이사 자리에서 사임했다. 부영그룹의 지주사·계열사는 총 23개로, 이중근 회장은 이 가운데 19개의 대표이사·사내이사였다.
이...
횡령·배임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중근(79) 부영그룹 회장이 “판결을 취소해달라”며 헌법소원을 냈다.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 회장은 지난달 15일 헌재에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대법원 확정판결을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헌법재판소는 13일 전원재판부에 이를 회부하고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갔다.
이 회장 12개...
부영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부영그룹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와 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ㆍ8군단ㆍ22사단ㆍ25사단에 과자 선물 세트 2600세트를 기부했다.
이들 부대와 자매결연한 부영그룹은 매해 명절마다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선물해오고 있다.
그동안엔 직접...
1년 단위 단기 계약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자리 잡고 있다. 창리초등학교도 단지와 이웃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KTX 오송역이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홍보관은 단지 상가에 마련됐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추계 골프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추계 골프패키지를 구매하면 요일에 따라 정상 가격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골프를 즐길 수 있다. 4인 기준 패키지엔 골드 객실과 18홀 또는 36홀 골프 코스, 조식이 포함돼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2학기 장학금 지급안을 의결했다. 2학기엔 38개국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96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금 총액은 약 3억8000만 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학금 수여식은 따로 열지 않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으로...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회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영주택 등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과정에서 불법으로...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회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영주택 등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과정에서 불법으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하는 미술품의 단가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은 4억 원대 회사 소유 미술품 관련 횡령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고,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도 관련 논란이 일었다.
탈세나 로비로 미술품이 활용된 경우도 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미술품 거래를 통해 26억 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에 장학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 4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지원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05년부터 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이 3억7000여만 원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26일 중복을 맞아 임직원과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육계 9100여 마리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복날마다 더위에 근로자 건강을 챙기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닭고기를 지급해왔다. 그동안엔 생닭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위생을 위해 삼계탕 등 간편조리식으로 선물을 준비했다.
부영그룹은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 협력업체 직원에게 아침ㆍ점심 식사를 무료...
부영그룹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10단지' 임대아파트 잔여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10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높이, 11개 동(棟) 규모 아파트다. 총 980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84㎡다. 입주자가 전세나 월세 가운데 임대 유형을 정할 수 있다. 전세 보증금은 1억5600만 원, 월세는 보증금 9270만 원...
부영그룹은 18일부터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와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 컨트리클럽(CC) 하계 골프 패키지를 판매한다.
오투리조트 패키지는 다음 달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8홀 또는 36홀 골프 코스와 99㎡형 골드 객실, 조식 등이 포함됐다. 오투리조트는 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선선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무주덕유산CC에선 주중 전용(일...
부영그룹은 30일 마산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했다. 마산장학재단은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마산지역 학생을 돕고 학술ㆍ연구사업을 지원하고자 부영그룹과 지역 국회의원ㆍ경제인ㆍ법조인을 중심으로 지난 15일 설립됐다.
부영그룹은 그간에도 전국 초ㆍ중ㆍ고교와 대학에 교육ㆍ문화시설을 지어 기탁했다. 창신대에선 재정 기여자로서 신입생...
부영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한전공과대학교(한전공대) 부지 기부 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해 부영그룹은 한전공대 부지로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나주부영컨트리클럽(CC)' 40만 ㎡를 무상 양도하기로 약정했다.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는 에너지 공학 특화 대학이다. 부영 기부로 한전공대는 교지 마련 부담을 덜게 됐다. 부영이 기부한 교지...
수백억 원대 횡령 등 혐의로 2심에서 법정구속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이달 말까지 석방된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이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을 이달 30일 오후 4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구속집행정지 사유는 탈장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1월 22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구속을 집행한 검찰의 처분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재판장 강영수 부장판사)는 이 회장이 신청한 검사의 구금 집행 처분에 대한 준항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대법원의 보석 신청에 대한 판단이 나올 때까지 구속 상태로 있어야 한다.
◇ 보석 → 보석취소...
부영그룹이 ‘코로나19 안심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현재 관리하고 있는 전국 110개 아파트 단지와 단지 내에 있는 62개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항균필름과 손소독제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밀폐공간이자 다수가 접촉하는 승강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