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활동가는 "소수 정당은 1년에 몇 시간씩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하도록 한다"며 "국회의원들만 바뀌어도 되는 문제는 아니고 보좌진들이나 중간 간부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받아야 한다"며 "장애인이나 소수자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을 떄 윤리위 재소를 해야 한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우리 보좌진이 확인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건물은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도 후보 시절에 쓴 건물로, 누군가가 필요해서 임대계약을 한 것"이라며 "다들 정 전 총리의 대선 캠프 사무실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이 다 사실이면 정 전 총리가...
고윤·김무성 두 부자는 과거 김무성 전 의원이 공항에서 보좌진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수트케이스를 밀어 건네준, 이른바 ‘노룩 패스’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고윤은 2013년 드라마 ‘아이리스 2’(2013)를 통해 데뷔한 뒤 ‘미스터 백’, ‘몬스터’, ‘크리미널마인드’, ‘시지프스: 더 미쓰’, 영화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만우절 날 승무원으로 분장해 취재진은 물론 보좌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2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질 여사는 만우절인 1일 저녁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서 일정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었다. 당시 기내에서는 질 여사의 참모와 경호요원, 취재진이 저녁을 먹고 있었다....
의원실에서 국민의힘 103곳 의원실 보좌진을 대상으로 직접 업무 비효율 관련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답자의 89%가 ‘없애야 할 비효율’로 ‘종이보고서’를 골랐고, 무려 94.5%는 다른 의원실이나 중앙당과의 업무 소통이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또 계산해 보니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법안 발의’에 필요한 A4 용지 값으로만 약 10억 원이 쓰이고 있었다.
내 눈에는...
(한 예로) 의원실에서 자료 요청을 하면 의원이 한 것으로 하는데 보좌진이 재량으로 요청해 별 게 아니면 보고가 안 되는 때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홍 의원이 “의원실과 국정원은 차이가 있다. 국정원이 수석 등 지시 없이는 있을 수 없다고 했다”고 반박했고, 하 의원은 “그건 당위적인 거고 (박 후보) 본인이 직접 요청했는지는 국정원이 파악하지 않는다”...
이미 정부 조사와 별개로 소속의원, 보좌진, 당직자에 대해 전수조사 중인 민주당은 국민의힘에도 제안한 것이다.
이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300명 모두 한번 해보죠”라고 호응했다. 이어 “공직자 배우자, 가족으로부터 정보를 취득해 투기활동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도...
밝혔다"며 "사건을 보고받은 김 의원은 즉시 직권면직 처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좌진의 잘못된 행위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국회의원 수행비서인 A씨가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했고, 경기 광명경찰서가 해당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에게 3기 신도시 토지거래 내역을 신고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당 윤리감찰단은 각 의원실에 공문을 보내 3기 신도시 부동산 보유 현황에 대해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고 대상자는 국회의원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 직계 존비속, 보좌진 본인과 배우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낙연 대표는 당 소속 모든 국회의원과 보좌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및 가족의 3기 신도시 토지거래내용을 정밀히 조사하도록 당 윤리감찰단에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공직자가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이용,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행위는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이며...
고용 유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회의원 보좌진은 국가공무원법상 별정직 공무원으로 분류돼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할뿐더러 이들의 고용 안정화를 위한 그 어떤 보호장치도 없습니다. 의원 한마디, 기분에 따라 즉시 해고당할 수도 있는 이들은 그야말로 '파리목숨'입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의원 집사 수준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이들은...
면직 보좌진 매년 10% 이상 급증…21대 국회 한달 30명 떠나야근ㆍ주말ㆍ휴일없이 휴대폰 손에 놓지 않고 일했지만 생계위협"근로기준법 대상서 제외…합당하고 안정적인 인사시스템 필요"
A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4년간 무려 40여 명의 보좌진(보좌관·비서관·비서)을 교체한 것으로 유명하다. 해고된 보좌진들의 근무 기간은 고작 수개월에 불과했다. 20대...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업무지시새벽 불시에 찾아 잠깨는 약 건네공공장소서 모렴하고 폭언ㆍ화풀이총선 등 선거 기점 '물갈이' 빈번
24시간 365일, 보좌진의 시계는 쉼 없이 돌아간다. 업무시간이 따로 없다. 업무 강도를 묻자 “늘 세다”란 답변이 돌아왔다. A 의원실 B 보좌관은 “야근을 해야만 일을 잘 하는 것처럼 여기는 영감님(의원을 칭하는 은어)도 있다....
근로법 제외된 별정직공무원잡일 강요ㆍ과로ㆍ부당해고 일쑤보좌진 "권익 찾자" 노조 추진
출근 하루 만에 해고 통보(A 비서관)B 초선 의원의 지역구 보은 인사 요청에 갑자기 내보내져(C 비서관)복장 마음에 안 든다고 당일 해고 통보받아(D 보좌관)임신했다고 잘려… E 의원 4년간 보좌진 40명 교체(F 비서관)
정치의 중심, 국회에서 벌어지는 대한민국 보좌진...
ILO협약에 노조설립 가능성 커져불합리한 환경 수면 위 오를수도
국회의원 보좌진에 대한 부당대우 천태만상의 근본적 원인은 인사권에 있다. 국회의원 한 마디에 잘려나갈 수 있어서 갑질에 함부로 맞서거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지 못하기에 근무환경 개선도 지지부진하다.
이 때문에 모든 보좌진이 온당한 대우를 받는 계기라도 만들기 위해선 ‘파리목숨’...
1명의 국회의원이 의원실에 고용하는 보좌진의 숫자다. 별정직공무원인 이들은 4급 보좌관부터 9급까지 임용된다. 의원실 별로 분위기는 제각기 다르지만 근로기준법에 적용받지 않는 까닭에 근무 평가에 대한 기준이 주관적인 게 사실이다. 근무평가에서 의원실 분위기를 가르는 것 중 하나는 가장 높은 직급 보좌관의 입김이다. 고위급 보좌관이 가장 중시해야 하는...
이직 준비 도우며 "남은 연차 다 써라"국감 기간 등 야근 많으면 출근 늦춰보좌진 협의회 활동에 집중하라 권유
B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A 보좌관은 새 직장을 알아보기로 했다. A 씨는 이직을 위해 의원실 업무를 쉬고 싶었지만 그만두겠다는 말을 선뜻 하지 못했다. A 보좌관이 없으면 의원실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A 보좌관은 고민 끝에 B 의원과...
국회 보좌진은 근로기준법, 국가공무원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한 데 대해선 "관련 법령이 없으니 저의 면직이 아무 문제가 없다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노동 존중의 정의당 기관에서 부당성을 다투게 된 경위를 설명하려던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가슴 아픈 해고의 기억을 떠올렸을 노동자들, 현장의 활동가들, 당원...
국회 보좌진은 근로기준법, 국가공무원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니 부당해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기자회견 후 당 안팎에서는 류 의원의 대응방식을 두고 그동안 정의당이 중시해온 ‘노동 존중’ 원칙을 훼손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강은미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 류 의원에 엄중 경고했다고 밝히며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류 의원...
저뿐 아니라 보좌진과 당이 걸린 문제니까. 그런데 정치라는 게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니, 그를 위해 배지를 떼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의원직 유지가 목적이 아니라 어떤 정치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일단 의원이 됐으니 정치인 조정훈은 등록이 된 것이고, 배지를 떼더라도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든 정치인 조정훈으로 남지 않겠나”
의원직 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