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LH 투기의혹' 관련 당 선출직 공직자 가족까지 전수조사

입력 2021-03-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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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뿐만 아니라 이들 가족의 3기 신도시 토지거래내역을 조사하기로 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낙연 대표는 당 소속 모든 국회의원과 보좌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및 가족의 3기 신도시 토지거래내용을 정밀히 조사하도록 당 윤리감찰단에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공직자가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이용,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행위는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이며 국민 배신행위"라며 "당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 수석대변인은 오전 최고위 직후 브리핑에서 "LH 직원 조사와 관련, 당 소속 선출직 공무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들어갔고 강도 높은 점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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