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업소는 식약청에 수입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여행자 휴대물품을 일명 ‘보따리상’으로부터 구입해 시중 정상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한 제품은 정식 통관되지 않아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외국산 과자류, 주류, 장류, 조미식품 등 총 44개 품목 총 9억9660만원 상당이다.
서울식약청은 수입식품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지난해 4월부터 보따리상 휴대품에 대한 통관관리를 엄격히 시행함에 따라 보따리상들은 잡화성 LCL화물로 반입루트를 변경해 왔다.
보따리상들은 운송주선업자(포워더)와 결탁, 실제 화주와 품명을 숨겨 여러 화주의 화물을 대표화주 명의로 적하목록(화물목록)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세관 우범화물 선별 심사를 회피하고 관세율이 높은 농산물과 시세차익이...
관세행정 관련 업무 종사자의 수출입신고서 및 관련 무역서류의 허위 작성·발급 행위, 불법 방조·알선, 업무소홀, 무자격 업무대행 등 관세행정 기본질서 위반 행위, 사회 지도층 인사의 고가품 불법 휴대반입 및 외화 불법반출 행위, 항만지역의 보따리상·수집상이 연계된 농산물 불법 수입·수집·유통 행위 등이다.
관세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
판매자들은 위조품인 줄 알면서도 부정기적으로 업소를 방문하는 보따리상(속칭 '떠돌이')으로부터 1정당 평균 800원~7700원에 납품받아, 평균 5000~20000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위조 의약품을 공급한 보따리상을 검거하는데 수사역량을 집중, 불법의약품 유통행위의 원천을 적발해 처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적무색소는 식품첨가물로 고춧가루, 실고추, 김치류, 고추장 등 고춧가루 함유 제품 등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박씨가 이들 제품 생산에 사용한 색소는 보따리상을 통해 반입돼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은 관련 제품에 대해 관할 감독관청(경기도 남양주 시청)으로 하여금 판매금지 조치와 함께 긴급 회수명령을 내리도록 조치했다.
식약청은 홍콩등에서 문제가 된 레드불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실적이 없고,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지 않으나 제조국이 다른 동일한 이름의 제품이 보따리상에 의해 반입돼 심야에 노점상을 통해 서울 남대문시장등 일부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관세청과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제품이 반입되거나...
이 관계자는 또 "인터넷 쇼핑몰, 소규모 수입자(일명 보따리상) 등을 통한 불법·불량제품의 수입증가로 정부의 단속만으로는 불법제품의 유통근절이 어려운 만큼 불법제품을 발견할 경우 제품안전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r)에 신고하는 등 불법제품 유통감시에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수유형은 여행자 및 보따리상에 의한 밀수건수가 전체의 71%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국제우편 20% ▲선원 및 컨테이너 화물 밀수 등이 뒤를 이었다.
적발된 발기부전치료제는 비아그라가 전체의 80%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시알리스 15%, 기타 발기부전치료제 순이며 주요 적출국가는 중국으로서 적발실적의 96%를 차지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보따리상 등이 반입하는 장뇌삼 등 중국산 농산물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지난해 열린 1차 회의에서 수립한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마련키 위해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따리상이 반입하는 농산물의 식품안전검사를 강화키 위해 농산물ㆍ한약재에 대한 검사대상 품목을 확대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