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기해 강서구청장 보선 공식유세 시작화곡 일대 주택가·안심귀갓길 점검…강선우 동행"女범죄 1건만 발생해도 두려움 증폭…예방 중요"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28일 0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첫 일정으로 강서경찰서 까치산지구대를 택했다. 진 후보는 경찰대(5기) 출신으로 지난해 경찰청 차장...
연휴 계획에 대해선 "당 지도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며 "저는 연휴에 강서구 선거 지원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오전에 서울 용산역을 찾았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권칠승...
이 대표는 이날 진 후보와의 통화에서 “강서 보궐선거는 ‘정권심판’ 선거인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라며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 후보가 “현장에서 만난 강서구민들이 이 대표 걱정을 많이 한다”는 안부 인사에 “강서구민들이 나를 걱정할 게 아니라 내가 강서구를 걱정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는 저들의 무도한 폭력적...
우선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임박한 데다, 다음 총선도 반년 앞으로 다가온 상태다. 당 일각에선 사실상 이재명 체제로 총선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고 비명계 운신의 폭이 축소된 상황에서 당장 '가결파'를 벼랑 끝으로 몰 이유가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자칫 비명계 집단 탈당에 따른 분당이 가시화할 경우 총선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직결될 수도...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제21대 국회 4기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원총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1차 투표에선 재적 의원의 절반(84표) 이상을 득표하면 즉시 당선인으로 결정되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로 이어졌다.
이날 오전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힌 우원식 의원을 제외한 김민석‧남인순‧홍익표 후보가 경선에 참여했고, 이중 남 의원과 홍...
‘윤석열 정부 심판론’과 ‘야당 견제론’은 물론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전임 구청장 김태우 후보에 대한 찬반 여론까지 ‘투표할 이유’는 다양했다. 표면적인 선거 분위기만 조용했다.
강서구는 10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예정돼있지만 그 흔한 현수막도, 캠프 주변 지지자도 찾기 힘들었다. 기자의 질문에 손사래를 치며 지나가는 주민들도 많았다. 하지만...
회복을 마친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 당장 내홍 수습에 주력하면서 내달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에 '야당 탄압' 프레임 공세를 강화하면서 총선까지 정권 심판론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체포동의안 표결 과정에서 가결표를 던진 비명계에 대한 공천 학살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명계 중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친명(친이재명)계 4선 우원식 의원이 경선 당일인 26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며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며 "당의 단합을 위해 경선이 아닌 단일후보 방식으로 힘을 모을 때"라고...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김태우(전 강서구청장) 후보 선대위에 상임고문으로서 참여한다. 나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함께 공동 상임고문을 맡게 된다.
김 후보가 나 전 의원에 직접 상임고문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나 전 의원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은 안철수 의원이 내달 11일 치러지는 보선에서 여당이 지더라도 혁신의 계기로 삼으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단 취지의 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2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관련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만약 이번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이기더라도 (그것 때문에)...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구속영장 여부와 상관없이 이 대표 체제에 변수가 온다고 보지 않는다"며 "이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는 것이 승리의 길이고, 그것을 흔들려는 것이 여권과 검찰의 가장 핵심 의도"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만약 (이 대표에 대한) 영장이 발부돼 법원에서 어느 정도 범죄...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수도권 민심을 미리 확인해 보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며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이 저렇게 죽을 쑤고 있는데도 여당이 이를 압도하지 못하고 밀리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 안팎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진교훈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날 강서구 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청래·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등 지도부와 지역구 현역 강선우(강서갑)·진성준(강서을)·한정애(강서병) 의원, 김영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는다. 충청도에 지역구를 둔 5선 중진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정진석 의원은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내일(25일) 김태우(전 강서구청장)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선대위 발족식 겸 첫 대책회의를 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 내홍 수습에 주력하면서 내달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경우에도 이 대표가 비명계를 그대로 안고 갈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당 안팎의 대체적 시각이다.
이 대표 구속·비명계 포용 여부와 별개로 분당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분당이 어렵다고 보는 측은 주로 비명계에 구심점이...
앞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21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면서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열리게 됐다. 후보 등록 기간은 이날 오후 6시까지며 선거는 26일 치러진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당내 이탈표가 3~40표 발생하긴 했지만, 부결표를 던진 친명계 수가 압도적인 만큼 새 원내대표도 친명이 쥘 가능성이 높은...
1인 추대 형식으로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는 보궐 선거고, 선거기간이 짧아서 모든 상황을 다 고려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추천 방식이나 경선 방식은 아직 확정적으로 답변드릴 수 없고, 후보자 등록을 받아봐야 한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전날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에 책임을 지고자 총사퇴를 했다.
이에 최고위는...
누구 좋으라고, 이재명 대표의 사퇴는 없다”며 “이재명 대표 체제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입당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당원과 지지자들께 호소한다”며 “가결 폭거 이후 탈당도 있고, 입당도 있다. 모두 민주당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탈당보다 입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