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주가 회생 기대감에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11개, 코스닥 6개 등 총 17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동양네트웍스가 전거래일대비 88원(14.99%) 뛴 675원에 거래를 마쳤고 동양도 46원(14.84%) 오른 356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동양2우B(14.76%), 동양3우B(14.78%), 동양우(14.71%) 등 우선주들도 들썩였다....
쌍용건설과 벽산건설 등 한때 건설업계를 호령하던 중견건설사들이 자금조달에 실패하며 상장폐지를 걱정해야 할 신세로 전락했다.
30일 벽산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아키드 컨소시엄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아키드 컨소시엄이 인수대금(잔금) 540억원을 최종 납입일인 지난 27일 자정까지 납입하지 않았다”며 “향후 계약의 진행...
삼라마이더스그룹에 피인수된 대한해운은 최근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SC 로이 프라이머리 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2일 대한해운 주식 35만여주를 매각했다는 소식과 공시 지연으로 인한 불성실법인 지정 소식에도 국내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코스모신소재과 아세아도 각각 15.70%, 15.53% 상승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삼성이 전기차...
아키드 컨소시엄에 따르면 M&A를 주도하고 있는 알다파 그룹의 바다 오마르 알다파 회장은 카타르의 세계적인 유력 인사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MENA)의 국책사업 및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중견 건설업체를 찾던 중에 지난 2011년 10월경 당시 워크아웃 중이었던 벽산건설 인수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한영회계법인 및 우리은행 관계자가...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추진 중"
△우리들생명과학, 휴브레인 흡수합병 결정
△동양네트웍스, 456억 손상차손 발생
△거래소, 쌍용양회 우선주 상장폐지 우려 예고
△거래소, 한신공영ㆍ벽산건설 우선주 관리종목 지정 우려
△거래소, 동양철관ㆍ넥센·아모레퍼시픽그룹 우선주 관리종목 지정 우려
△SH에너지화학, 우선주 관리종목 지정 우려
구조조정을 진행중인 중견그룹사의 종목들이 감자를 진행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감자란 사전적인 의미로 회사 자본의 총액을 줄이는 것이며, 줄인 자본 총액만큼 비례하여 발행된 주식도 줄어드는 것을 말한다. 이론상으로는 감자 후 거래를 재개할 때 기준 가격은 감자 비율만큼 올라가 주주들의 피해는 없다고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거래...
동부그룹주들이 재무 구조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11개, 코스닥 2개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동부CNI가 전거래일대비 600원(14.98%) 뛴 4605원으로 장을 마쳤고 동부건설(14.89%), 동부제철(15%), 동부하이텍(14.91%) 등도 동반 급등했다. 동부제철우(14.71%), 동부하이텍1우(14.88...
동양그룹주도 회생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동양이 76원(14.84%) 오른 588원을, 동양네트웍스가 91원(14.89%) 급등한 702원을 기록했다. 앞서 동양은 지난 17일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해 현재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인수합병(M&A) 기대감에 벽산건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에이치엘비우(14.98...
벽산건설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14.88%(1070원) 급등해 8260원에 거래 중이다
벽산건설은 지난 10일 카타르의 알파다그룹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 11일부터 지속적으로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양과 STX그룹주들이 정상화 기대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14개, 코스닥 7개 등 총 2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동양이 전거래일대비 66원(14.80%) 오른 512원을 기록했다. 외국계 증권사 피인수설이 퍼진 동양증권도 310원(14.8%) 뛴 2405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밖에 동양시멘트(15...
인수를 추진하는 중동 기업은 카타르 알다파그룹의 투자전문회사인 아키드컨설팅이다. 벽산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26위인 중견 건설사로 지난해 6월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후 결국 해외 자본에 넘어가게 됐다.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케미칼도 최근 일본 소재 기업 도레이의 자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에 매각됐다. 웅진그룹이 자금난으로 위기에 처하자...
이밖에 벽산과 벽산건설에도 투자 중이다. 같은 그룹이지만 벽산의 경우 52억9900만원의 누적평가이익을 내고 있으나 올 상반기에는 5억2500만원의 평가 손실을 기록했다. 벽산건설은 지난 5월에 취득해 평가손익은 나오지 않았으며, 상반기 말 장부가액은 1억7400만원이다.
알다파 그룹이 벽산건설 인수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알다파 그룹으로의 피인수 가능성이 한껏 높아진 벽산건설이 3일째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 보다 930원(14.86%) 오른 71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알다파그룹의 투자전문 계열사 ‘아키드 컨설팅’은 지난 9일 컨소시엄을 구성해 벽산건설 인수전에...
효성그룹과 벽산그룹의 계열사 각각 한 곳이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해 10억이 넘는 과징금을 물고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설치공사 입찰에서 낙찰가와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벽산엔지니어링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0억7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담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