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에 피멍드는 투자자들

입력 2013-1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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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을 진행중인 중견그룹사의 종목들이 감자를 진행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감자란 사전적인 의미로 회사 자본의 총액을 줄이는 것이며, 줄인 자본 총액만큼 비례하여 발행된 주식도 줄어드는 것을 말한다. 이론상으로는 감자 후 거래를 재개할 때 기준 가격은 감자 비율만큼 올라가 주주들의 피해는 없다고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거래 재개시 기준 가격이 낮게 책정되며, 차후 유상증자 등을 통한 추가 하락과 투자가치 훼손이 발생하게 된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두산건설이 10:1로 감자가 결정 되었고, STX팬오션은 2:1로 감자가 진행중이며, STX조선해양은 3:1로 감자 후 다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감자에 대한 투자자의 대응도 빨라 감자를 진행한다는 발표 즉시 매도하여 주가는 가격 제한 폭까지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동양시멘트의 경우 감자를 진행한다는 소문에 주가가 가격 제한 폭까지 급락하기도 하였다. 팍스넷 두산건설 종목토론실의 sty*** 회원은 주식 감자로 두산건설은 유동성을 확보하여 긍정적이라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지만, 주가는 이미 하락한 상태라며, 현재의 주가가 두산건설의 현실을 말해주는 것이라는 냉정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eun***회원은 올해 초반 매수 후에 몇 번의 매도 기회를 우유부단하게 대응하여 놓친 것이 안타깝다고 하소연하였다. STX팬오션은 27일부터 감자로 인한 거래 정지가 된 상태인데 종목토론실의 asp*** 회원은 어차피 2달 뒤에나 거래를 다시 할 수 있고, 그때 주식시장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며, 편하게 마음을 먹고 기다리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출처 : 증권커뮤니티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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