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3일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야 5당과 함께 한미 FTA 비준의 무효를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예상 참가자를 4000명으로 보고 있으나 주최 측은 서울·수도권 노동조합원 등 10만명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여의도에서 열린 ‘나는 꼼수다’ 공연에는 주최 측 추산으로 5만명이...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3민주당 한미FTA 무효화투쟁위원회 위원장인 정동영 최고위원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등은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한미FTA 비준 무효 범국민 촛불 대회에 참석한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한미FTA는 원천무효”라는 입장을 재천명하며 “내년...
경총은 “민주노총의 지침에 따라 개별 사업장 노조가 불법파업에 참여하고, 근무시간 중 범국민대회, 촛불집회 등에 참여하는 것은 근로조건과는 무관한 사항에 대한 파업”이라며 “쟁의행위 절차를 거쳤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쟁의행위의 정당한 목적 범위를 벗어난 명백한 불법 파업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불법쟁의행위는 근로시간면제대상에...
또 시위대 일부는 집회 무대 뒤쪽으로 빠져나와 지하도를 통해 명동으로 이동한 뒤 시위를 계속했고 이 과정에서 11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한편 한미FTA범국본은 24일 오후 3시 ‘한미FTA 날치기 국회 비준 무효화를 촉구하는 이명박·한나라당 심판 범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꼼수 출연진들도 30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나꼼수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도로 점거를 시도하고 있고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는 등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한편 한미FTA범국본은 24일 오후 3시 ‘한미FTA 날치기 국회 비준 무효화를 촉구하는 이명박·한나라당 심판 범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꼼수 출연진들도 30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나꼼수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총은 “민주노총의 지침에 따라 개별 사업장 노조가 파업에 참여하고 근무시간 중 범국민대회, 촛불집회 등에 참여하는 것은 근로조건과는 무관한 사항에 대한 파업으로서 쟁의행위의 정당한 목적 범위를 벗어난 명백한 불법 파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각 기업에서 노동계의 불법 쟁의행위에 동조하려는 노조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엄중한 책임 추궁 등을 사전에...
민주당 등 야5당은 23일 국회에서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등 시민사회 대표자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한미FTA 비준 무효와 이명박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어나가기로 했다.
또 그간 한미FTA 비준 저지를 위해 꾸려왔던 야5당정책협의회를 한미FTA 무효화 투쟁을 위한 연석회의 차원으로 격상키로 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미FTA...
이어 “민노당은 2012년 예산 심의를 포함한 이후 모든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할 것”이라며 장외투쟁 돌입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이명박정권 퇴진, 한나라당 해체 투쟁을 국민과 함께 벌이겠다. 오는 26일엔 전 당원이 총집결해 대규모 범국민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방송을 통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버스광고, TV 캠페인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 홍보 활동에 기여한 가수 허각과 장재인이 감사패를 받았다.
그밖에 GS칼텍스, 금호피앤비화학, 도레이첨단소재 등이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전 박모(47·자영업)씨는 "지난 3일 한ㆍ미 FTA저지범국민대회 집회현장에서 박씨가 다가와 욕설을 하고 뺨을 때렸다"며 영등포 경찰서에 박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
박씨는 고소장과 함께 집회현장에서 동료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출했으며, 경찰은 영상에 나온 인물이 박씨가 맞는지 확인작업에 나섰다.
박씨는...
이들은 노동자대회를 마치고 오후 6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촛불 문화제에 합류했다.
운동본부는 “지난 10일 개최한 낮 집회에서 강한 물줄기를 뿜는 신형 물대포를 동원해 시위대를 향해 직격 발사해 한국청년연대 박희진 대표가 물대포를 맞고 실신하고 고막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고 이강실 진보연대 대표가 물대포를 정통으로 맞고 뒤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이날 오후 7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2000여명(경찰 추산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범국본은 "한미 FTA는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를 파괴하는 협정"이라며 "한미 FTA 반대 집회가 괴담을 유포하고 사회를 갈등과 혼란으로 몰아넣는다고 하지만 그러는 이들은 우리가...
이날 오후 7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는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2000여명(경찰 추산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범국본은 "한미 FTA는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를 파괴하는 협정"이라며 "한미 FTA 반대 집회가 괴담을 유포하고 사회를 갈등과 혼란으로 몰아넣는다고 하는데 그런 이들은 우리가...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전날 오후 7시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한미FTA 비준을 추진 중인 정부와 여당을 규탄했다.
이에 앞서 범국본은 전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한나라당의 한미 FTA 날치기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한나라당이 날치기를 강행한다면 현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총력...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미FTA 날치기 저지와 망국협정 폐기를 위한 비상시국 선언대회'를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범국본은 시국선언문에서 "한미 FTA는 1% 부자만을 위해 고장난 미국식 제도를 이식하는 초헌법적 경제통합협정이자 불평등 협정"이라며 "독소조항을 전면 개정하기...
3개 경찰서에 몰려든 이들은 일부가 연행자들과 면담한 뒤 오후 9시께 모두 자진 해산했다.
한편 같은 날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3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시위대 3000여명(경찰 추산)은 집회를 마치고 국회 쪽으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의 물대포 저지를 받았다.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3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시위대 3000여명(경찰 추산)은 이날 집회를 마치고 한강 둔치 쪽으로 돌아 국회 쪽으로 진입을 시도했으며 경찰은 물대포를 쏴 이들의 접근을 저지했다.
경찰은 기동대 77개 중대 6천여명과 차량 등을 동원해 국회 주변 도로를 봉쇄했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시위대 24명을 연행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대표들은 이날 국회에서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연석회의를 열고 “결사항전의 태세로 비준안 처리 시도에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 상당히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라며 “드디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한미FTA를 강행 통과시키려 한다면 우리는 끝까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시위대 중 전국농민회 및 한국대학생연합 소속 100여명은 국회 북문 등을 통해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국회에 진입했다.
이들은 국회 의원동산에서 구호를 외치는 등 시위를 벌였으며, 경찰이 북문을 차단한 뒤에도 일부가 담을 넘어 국회에 들어갔다.
이에 국회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