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시작으로 영세소상공인 부가세 인하, 최저임금의 규모별 차등 적용,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 규제 강화, 쫓겨나지 않고 장사할 권리를 보장하는 백년가게 특별법 제정, 소상공인을 위한 중금리 정책금융 확대 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사회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을 대변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약자동맹을 맺은...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선정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전국 210개 점포가 백년가게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백년가게 선정은 중기부가 소상공인 성공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8월부터 전국 업력 30년 이상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전문가...
스마트화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상점 보급 확산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위한 자금이 내년 1000억 원 규모로 신설된다. 명문 소공인 지정 제도 도입, 백년 가게 지정 확대 등도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포함됐다. 지역사랑 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등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도 내년 올해보다 1조 원 규모 이상 확대돼 발행된다.
구체적으로 올해 300개 규모로 시행한 백년가게 사업은 2022년까지 1000개로 늘려 30년 이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소상인을 육성하라 계획이다.
골목상권 지원책도 확충한다.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은 올해 4조5000억 원에서 내년 5조5000억 원 규모로 늘리고, 문화·콘텐츠·디자인의 조화를 꾀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도 확대 개편한다.
영세 상인의 상권 내몰림을...
첫번째는 △최저임금의 소상공인에 대한 규모별 차등적용 실시 △영세 소상공인 부가세 인하 △대기업의 무분별한 유통산업 진출 저지 △백년가게 특별법 제정 등을 목표로 강력한 정책공조와 연대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국민행동 창당준비위원회’를 1만인 발기인의 참여로 구성하고, 10월 말까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식신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백년가게’로 선정된 음식점을 총망라한 맛집 지도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가게를 유지한 음식점, 도소매 업종을 대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인을 발굴 100년 이해상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을 돕는 사업이다. 식신은 음식 O2O 서비스 플랫폼으로써 온라인 홍보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진미옥설렁탕 등 노포를 포함해 전국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등 40곳을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중기부가 작년 6월부터 선정하고 있다. 소상인 성공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업력 30년 이상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이 뛰어난 곳 중 대상자를 뽑는다. 지난해 81곳에 이어 올해 1차...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7일 지난해 8월 발의해 국회 계류 중인 임차인과 임대인의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는 ‘백년가게법’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민평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당론 입법으로 작년 8월에 발의한 한국판 차지차가법(借地借家法), 건물주의 권리와 함께 임차인의 쫓겨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한 법안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울 '선동보리밥' 등 35개 업체를 올해 첫 '백년가게'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 업체는 도·소매업 12개, 음식업 23개로 지역별로는 서울·강원·경기·충남이 각각 2곳씩, 인천·대전·충북·전남·전북·대구경북·부산이 각 3곳씩, 경남 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에 뽑힌 업체들은 제로페이 가입 여부와 지속가능성...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백년가게' 선정을 위한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백년가게 지정사업은 작년 6월 시작됐다. 정부가 도소매, 음식업종에서 30년 이상 차별화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우수한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백년가게 인증을 해 주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작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평가주체였지만 올해부터는 각 지역...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6일 백년가게 수호 국민운동 부산본부를 발족시키고, '백년가게특별법' 연내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발족식은 이날 부산 사상구 부산산업유통상가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족식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조대주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시지회 직무대행 등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9일 서울지역 백년가게 선정업체 2개사에 대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판식을 진행한 '청해진(대표 이연희)'은 산낙지 불고기를 대표메뉴로 31년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서울 강동권 소재 유명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청해진 이연희 대표는 3대에 걸친 단골손님이 계속 찾을정도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경영방침을 고수하고...
'삼거리먼지막순대국'라는 이름의 이 순댓국집은 올해 9월 서울시 백년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곳이다. '백년가게'는 정부가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을 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육성사업이다.
가게에 들어가니 순대 특유의 비릿한 냄새보다 참나무 향이 먼저 반겼다. "순대 냄새 싫어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일부러...
안성장터에서 4대째 설렁탕을 파는 '안일옥', 속초의 '함흥냉면옥' 등 33곳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제5차 평가위원회에서 33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평가위는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과한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평판도 등을 감안해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업체는 음식업 26개, 도...
중소벤처기업부는 ‘3‧4차 백년가게 평가위원회’를 열고 18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는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과한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분야 행정처분 여부, 평판도 등을 고려해 18곳을 선정했다. 18개 업체중 음식업체는 15곳, 도ㆍ소매업체는 3곳이다. 지역별로는 충북 6곳, 충남 3곳, 대전 2곳, 강원 2곳, 부산 경북...
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 정부는 100년 전 일본이 했던 것처럼 세입자들이 쫓겨나지 않을 권리, 세 들어 장사하는 사람들이 마음 놓고 장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줄 때가 됐다”며 “백년가게 특별법을 만들어 제2의 용산 참사와 궁중 족발 사건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5당이 힘을 합쳐 선거제도 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2차 평가위원회를 거쳐 14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차 평가위원회에서는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여부, 평판도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음식업 9개, 도·소매업 5개 업체다. 지역별로는 서울 4개, 전북·대구·부산 2개, 경북·경남...
정 대표는 "인천 남동공단 화재가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 피해 책임을 입법화하는 것이 좌인가 우인가"라며 "임차인의 권리를 입법화하는 백년가게 특별법이 좌와 우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8·5 전당대회 이후 한 달 가까이 군산, 함평, 익산, 인천, 완도 현장에 정의당보다 먼저 달려갔다"며 "저는 현장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집중하는 가운데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 주인들이 최저임금 인상, 임대료, 카드 수수료 문제를 공통적인 개선 사항으로 요구했다.
중기부는 지난 6월 30년 넘게 대를 이어가며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을 운영하는 우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백년가게 육성방안’을 발표한 후 접수를 시작해 8일 도소매업 7개, 음식업...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당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백년가게특별법'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 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 "정치는 선거제도개혁, 평화는 개성공단, 민생 문제는 백년가게 특별법"이라며 세 가지 방향을 말했다.
정 대표는 “아직도 우리는 재산권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