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기존 설비정보 시스템(GENi)및 스마트 모바일과 연동하는 발전소 현장설비정보시스템(i-PLIS)을 개발해 현장 직원들의 발전소점검 능력 향상을 가능케 했다.
서부발전은 향후 실시간으로 발전설비 압력, 전류 등 운전정보를 스마트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발전소 현장설비정보시스템 개발과 도입은...
이에 따라 산업부는 벙커C유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나 보일러는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고, 노후 열수송관은 교체해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열수송관은 안전관리 기준을 법제화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해 이중점검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집단에너지의 안전성을 높인다.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수용성을 제고하고, 원격검침 확대·노후계량기 교체...
패트롤 점검은 △보호구 미착용 등 미비 사항 즉시 시정 △계도기간 내 개선 요구 △1·2차 현장점검 △불량사업장 고용부 감독 요청 등으로 이뤄진다
박 이사장은 “지난해에는 건설업과 추락을 패트롤의 주요 타겟으로 삼았다. 사망사고의 절반이 건설업에서 발생하고, 그 절반이 추락사고이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와...
정책적으로는 깨끗하고 안전한 집단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후 설비나 벙커C유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를 개선해 깨끗한 분산 에너지 공급을 추진한다.
열수송관의 안전관리기준을 법제화하고 현장 점검을 통한 이중점검 체계를 구축해 분산 에너지의 안전성도 더욱 강화한다.
지역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수용성을 제고하고 원격검침 확대...
개정 산안법이 시행된 데에는 2018년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협력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운송설비 점검을 하다가 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 발단이 됐다.
앞서 2016년 5월 서울 지하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던 하청업자 노동자가 사망하면서 ‘위험의 외주화’ 방지 등을 위한 관련 개정안들이 발의됐으나 기업들의 반발로 국회에...
감축 현장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수원 사장 △중부·동서발전 사장 △한전 사업총괄부사장 △남동·남부·서부 발전 기술본부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에 따라 이달부터 석탄발전소 가동 중지 및 상한...
발전사에 대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하청 노동자의 작업현장 관련 개선 요청을 얼마나 수용했는지 등을 경영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부터 2년간 발전사와 민간협력업체 간 협약을 통해 ‘적정노무비 지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발전사가 현행 경상정비 공사금액의 5%만큼을 노무비로 추가 지급하도록 낙찰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김광규 남부발전 안전관리처장은 "발전소 현장은 무수한 안전 위해 요소가 많아 항상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위원회 위원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적합한 정책 도입 또는 업무개선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태안발전소에서 발생한 청년 노동자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올해 3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 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실시한 것이다.
점검 결과 도급 사업에서 원청 주관의 안전보건협의체 미운영, 원·하청 합동 안전 점검 미실시 및 추락 방지 조치 미실시 등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이러한 장시간 비행 성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드론은 공공 인프라 점검, 건설/광산 현장 모니터링,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패널 점검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외에 일부 업체도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을 시제품 수준으로 제작이 가능하지만, 실제 양산 라인 구축을 통한 제품의 신뢰성 및 내구성 확보, 수소용기의 인증을...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태풍 링링의 한반도 상륙에 따른 발전소, 송배전망, 석유·가스 비축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등 주요 에너지 시설과 산업현장 등에 대한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성윤모 장관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전력, 가스, 태양광 발전시설 등 주요 에너지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한 자체점검과 철저한 사전 예방조치를...
이날 회의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산·학·연 공동 추진 중인 10개 연구개발(R&D)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국산 기자재 설치가 예정된 태양광 발전소의 최적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한 재생에너지분야 국내 대·중소기업이 겪을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이...
한국동서발전은 태풍 다나스가 남해안 지역으로 북상하는 것을 대비해 18~19일 양일 간 발전소 등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풍 예상경로에 위치한 사업장인 호남화력, 울산화력 및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현재 강풍과 폭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자 편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위기경보 발령 등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한...
원전과 양수발전소 등이 정비 등으로 가동을 멈췄기 때문이다.
성 장관은 재난에 대비한 송ㆍ배전 설비 점검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한전 측은 산악 지역 배전 설비 201만 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이달까지 마치겠다고 답했다. 한전은 최근 송ㆍ배전 설비 보강에 851억 원을 투자했다.
성 장관은 이어 서울복합 발전 설비와 중앙제어실 등을 시찰했다....
사항이 현장 요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원안위는 이와 함께 정비 기간이 길어지면 발전소 평가에 불이익을 주는 등 안전보다는 공정기간 준수를 강조하는 한수원의 경영상 문제도 지적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핵연료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 측은 "제어봉 구동설비 건전성, 안전문화 점검 등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도 특사단과 동행했으며 같은 시기 현대건설 부임 후 이라크,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지역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현장을 점검하며 타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외 수주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 두 차례 이라크 전쟁 중 현지에 끝까지 남아 현장을 지키고...
그동안 충남 당진과 보령의 화력발전소를 중심으로 배출 현장을 조사했지만 충북 미세먼지가 전국에서 최악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송 위원장은 “충북은 내륙이라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 대책 등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앞으로도 당정...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 직원으로 일하던 김용균 씨는 지난해 12월 컨베이어 벨트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고 직후 서부발전은 위험설비 점검에는 2인 1조 작업을 의무화하고 경력이 6개월이 안 된 직원은 현장에서 홀로 작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긴급 안전대책을 내놨다. 또 본사 안전 관리 부서를 사장 직속으로 확대 개편하고 사고가 일어난...
현재 경찰과 노동청은 한솔제지 계열사 직원인 A씨가 혼자 기계를 점검하던 중 기계 오작동으로 화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CCTV를 토대로 사고 당시 2인 1조 안전근무 수칙 규정을 지켰는지, 기계결함 작동과 관련해 숙련도, 전문성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회사 측은 사고 당시 2인 1조 안전 근무...
조 정책위의장은 "포항 지열 발전소에 대한 조속한 진상 규명과 현장 원상 복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무리하게 지열 발전 사업이 추진된 배경도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홍의락 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포항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특별 재생 사업을 통한 주택 기반 시설 점검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