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풍 '다나스' 북상 대비 특별안전점검

입력 2019-07-19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일준 사장,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재난대응 당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파도가 거세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파도가 거세지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동서발전은 태풍 다나스가 남해안 지역으로 북상하는 것을 대비해 18~19일 양일 간 발전소 등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풍 예상경로에 위치한 사업장인 호남화력, 울산화력 및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현재 강풍과 폭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자 편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위기경보 발령 등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한 상태다.

동서발전은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점검도 병행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태풍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면서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예상되는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안전매뉴얼에 따라 처리하는 등 안정적인 설비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발전설비 37기를 점검 및 정비하고, 신재생설비를 포함한 총 1119만MW 용량의 설비를 갖추는 등 여름철 기온 급상승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 대응 준비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85,000
    • +1.4%
    • 이더리움
    • 4,757,000
    • +5.78%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1.76%
    • 리플
    • 753
    • +0.67%
    • 솔라나
    • 207,400
    • +6.3%
    • 에이다
    • 683
    • +3.48%
    • 이오스
    • 1,178
    • +0.68%
    • 트론
    • 173
    • +1.76%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00
    • +4.12%
    • 체인링크
    • 20,710
    • +1.82%
    • 샌드박스
    • 66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