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 TF 팀장인 차영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노동자 사망 사건과 같은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는 대책을 조속히 이행하고 철저히 점검해 가시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부문부터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미세먼지 발생 현장을 비롯해 미세먼지 취약 및 시민 밀집 지역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일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 차관은 영흥발전소 석탄하역 부두에 설치된 육상전원공급장치, 탈황설비 등을 살피는 한편, 컨베이어 벨트 등 석탄 취급설비에 관한 안전조치 상태도...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환 산업부 기획조정실장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41곳의 기획본부장이 참석했다.
지난주부터 미세먼지가 전국의 숨통을 죄면서 각 공공기관은 정부 지침에 따라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공사 작업을 조정해왔다. 특히 발전공기업들은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화력 발전소의...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작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대한 서부발전의 경영방침을 전사에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각 사업소별 안전사고 발생 가능 고위험 장소와 안전 취약설비를 선별 후 사내 안전 전문인력과 함께 집중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그는 발전소 건설 또는 정비가 진행 중인 현장에...
세종정압기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전력 및 난방을 공급하는 세종천연가스발전소(530MW 규모)에 하루 1600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성 장관은 가스공사의 안전관리실태 및 시설 등을 살펴보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산업부가 추진 중인 설연휴 대비 전기·가스시설 특별점검에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발전이 사고의 책임을 회사가 아닌 아들에게 돌리는 것이 가장 억울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근무 도중 신호가 울리면 용균이처럼 무작정 가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용균이 동료들은 신호가 울리면 바로 가서 점검해야 한다고 증언했거든요? 그때서야 회사가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서부발전소가 사고 현장...
이날 조 장관은 인천광역시 동구 일대의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밀집비역 단속 현장을 찾아 미세먼지 측정 무인항공기를 직접 시연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인천광역시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환경부와 지자체의 합동단속으로 이뤄졌다. 단속지역에는 목재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등의 대형 배출사업장을 비롯해...
안전사고에 대한 발전사의 책임을 높이기 위해 발전사, 협력사, 근로자, 시민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전소별로 구성하고 현장 개선과제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런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화력발전소 '특별 산업안전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사고를 유발한 태안발전소에 사고조사와...
11일 오전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20대 하청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목숨을 잃었다. 2인 1조 금무 규정을 지키지 않아 이 20대 노동자는 숨진 지 5시간 만에야 발견됐다.
이날 오전 3시 20분께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9·10호기 석탄운송설비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A(24)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협의체는 △SOC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플랫폼 구축 △전력그룹사 디지털발전소 공동 구축 △평화관광 스마트 테마파크(가칭) 조성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 활성화, 해양특화 드론산업 활성화 선도 △에코 스마트 도시 조성, 환경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 현장중심 혁신성장 인재 양성 등 6개다.
분야별 공공기관 협의체는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대규모 공동...
방역현장점검(충북)
◇해양수산부
8일(월)
△김영춘 장관 10:00 국무회의(BH)
△해양수산정보의 공동이용에 관한 지침 배포
10일(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 본격 추진
11일(목)
△김영춘 장관 10:00 국정감사(국회)
△김양수 차관 10:00 국정감사(국회)
12일(금)
△국내 최초 LNG 추진 외항선 발주(석간)
△제21차...
SK하이닉스 역시 외부 작업 현장과 설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이미 완료했고, 비상 대응 물품도 준비했다. 이날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는 비상대기 인력을 가동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사업장별로 태풍 관련 기상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비상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체제를 가동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울러 지난달 24일부터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 유지를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해 전력수급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대용량 발전소 대상 공급관리소를 보유한 4개 지역본부(서울·경기·인천·부산경남)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발전소 전력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여름의 기상상황은 평년과 다르게 폭염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8월 둘째 주에는 최대전력이 예상된다”면서 “설비의 안정적 운영으로 차질 없는 전력공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유 사장은 영흥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여수발전본부, 삼천포발전본부 등 남동발전의 전체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발전설비 안정운영대책, 재난대응체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앞서 27일에는 제주발전본부, 30일에는 신보령발전본부를 찾았다. 그는 신보령발전본부에서 폭염대응 전력수급 현장회의를 열고 발전소 고장이 국민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온 속에서...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백 장관은 발전설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현장직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면서 “재난 수준의 폭염에 따른 시설물 피해 및 이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과 발전설비 점검 등 야외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
비상시에 대비해 이동형 발전기를 준비하고 긴급보수 비상대기조도 꾸렸다.
경영진도 전력 수급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19일에는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전국 천연가스(LNG) 발전소에 LNG를 공급하는 공급관리소에 대한 설비 점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근로자 안전 대책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도 27일 인천의...
공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엔씨에너지는 2004년 개성공단이 활성화될 때부터 개성공단에 비상전원시스템을 공급한 기업이다.
북한이 대형발전소에 전기를 생산한다든지 한국의 전기를 가지고 가는 것은 보통 4-5년이 걸릴 걸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형 상용발전기를 통해 공사현장에 전력을 공급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지엔씨에너지의 수혜 기대감이...
이날 중부발전은 이들 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상인들과 관광객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 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소가 건설 중인 서천건설본부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최근 일본의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가 크다"며 "자연재해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안전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