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약업계는 세계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전 세계적으로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3종의 발기부전치료제가 팔리는 상황에서 동아에스티(자이데나), SK케미칼(엠빅스), JW중외제약(제피드) 등이 속속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국산신약 25개 중 3개가 발기부전치료제다.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중...
JW중외제약이 지난 2011년 내놓은 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는 좀처럼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억원 가량에 불과하다. JW중외제약은 제피드를 새로운 간판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었지만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의 특허만료로 값싼 제네릭이 무더기로 등장하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안정적인 수익원(캐시카우) 역할을 해야 할 제네릭...
측은 향후 앞으로 줄기세포치료제의 노화에 관한 기전에 대한 면밀한 연구와 이중맹검법을 통한 치료군과 대조군에 대한 비교 연구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가 간경변 치료효과를 임증하는 내용의 임상2상 결과가 소개됐고, 급성심근경색환자, 난치성발기부전 등의 치료에 줄기세포치료제의 가능성도 제시됐다.
유데나필의 발기부전치료제 용도의 미국 시장 진출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메지온은 발기부전치료 임상시험을 마치고 2015년 1월 FDA에 유데나필의 신약 허가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2015년 말 유데나필을 생산하는 인도 닥터레디 생산공장의 품질관리 수준을 개선하라는 경고장을 받고 승인이 보류됐다. 이와 관련 메지온은 지난달 미국 뉴저지 법원에 닥터레디를...
파미셀은 급성심근경색증치료제, 간경변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일양약품은 백혈병치료제 4가독감백신의 막바지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형제약기업들의 해외진출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CJ헬스케어는 수족구백신(CJ-40010),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등의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대원제약은 베트남 법인 설립과 신약 및 개량신약의 중국...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은 195억원으로 전년대비 17.0% 증가했다.
독감치료제 ‘한미플루’가 2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도 주목할만한 현상이다. 한미플루는 로슈의 ‘타미플루’와 주 성분(오셀타미비르)이 같은 후발 제품이다. 타미플루 부속 성분 중 일부(염)를 다른 성분으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특허를 회피해 경쟁 업체보다 먼저...
독감치료제 한미플루가 큰 폭으로 성장했고,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팔팔(발기부전) 등 전문의약품의 국내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계약금 일부가 수익으로 인식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술료 수익 감소 및 기술계약 수정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성장했으나, 이를 제외한 기타매출 부문에서는 전년대비 6% 대...
천연물신약 ‘스티렌’과 ‘모티리톤’,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포함해 자체개발신약이 5개로 늘었다.
지난해 말에는 지난 1932년 회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2월 28일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면역항암제 '멀티K(MerTK) 저해제'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메지온이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성분명 유데나필)'를 폰탄 수술 후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약물로 개발하기 위한 국내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폰탄은 선천적으로 심실이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않은 단심실을 바로잡는 수술을 말한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메지온은 '폰탄 유데나필 운동능력 종측 연구'를 위한 임상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임상시험은...
구구탐스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 '탐스로신'과 발기부전치료 성분 '타다라필'을 결합한 복합제다.
'타다나필'은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주 성분이며 '탐스로신'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다. 탐스로신과 타다라필 조합의 복합제는 구구탐스가 세계 최초다.
실제로 발기부전 환자의 80% 이상이 전립선비대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다수 수입상가, 성인용품점, 건강식품판매업소 또는 사무실에서 시가 10억 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유통·판매한 17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이 들여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1정당 300 원에 구입한 뒤 수입상가·성인용품점·텔레마케팅 등을 통해 1000∼5000 원을 받고 시가...
화이자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안국약품과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공동 판매를 시작했지만 불과 2년 만인 최근 제휴 관계를 청산했다. 화이자는 제일약품에 비아그라의 유통을 맡겼고 내년부터는 공동으로 영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약품은 현재 화이자의 간판 제품 ‘리피토’, ‘쎄레브렉스’ 등도 판매 중이다. 제일약품은 비아그라 제네릭...
CJ헬스케어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복제약(제네릭) 시장에서 철수한다. 국내에서 비아그라 특허를 무력화한 주역이지만 한미약품의 ‘팔팔’을 비롯해 경쟁 제품에 밀려 백기를 들었다. 특허소송을 가장 먼저 제기하며 시장 개방 시기를 앞당겼지만 정작 시장에서는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특허소송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CJ헬스케어, 특허소송으로...
이 같은 급등은 제일약품이 이달부터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의 유통을 맡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유통을 맡았던 안국약품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초 기대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시황 변동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청했다. 공시시한은 12일 오후...
동아에스티, SK케미칼 등이 내놓은 토종 발기부전치료제는 한 번씩 전문약 대중광고 위반으로 판매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의약품 광고도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행정처분이 속출하고 있다. 유사 형태의 광고인데도 행정 처분 여부가 엇갈리는 경우도 발생해 혼선을 빚는 경우도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또 고산병 치료에 쓴다며 혈세로 발기부전치료제를 대량으로 구입했다고 한다. 이뿐인가. 비선 실세들의 국정 농단으로 국격이 추락한 것도 모자라 이에 연루된 대기업 총수들까지 줄줄이 청문회 현장에 불려나가 해외에 비웃음거리가 됐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그런다. “의사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건 딱 한 가지다. 오로지 환자를 통해서!”라고. 대통령도...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점유율 1위에 등극한 이후 4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비아그라(26억원), 3위 시알리스(24억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어 당분간 독주체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2012년 발매된 팔팔은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품이다. 최근 청와대가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 구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씨티씨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조루증과 발기부전을 한 알로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다. 조루치료제 ‘컨덴시아’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한 알로 결합한 약물이다. 세계남성과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발기부전환자의 50%는 조루증세를 동반하고, 조루증환자의 57%가 발기부전을 함께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증상을 겪는...
이 실장은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진 비아그라 및 팔팔정을 구입한 것과 관련해서도 “많은 언론과 전문 의료인이 제시해주신 바와 같이 고산병 예방의 일차 선택 약제는 다이아막스정이 맞다”면서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의료진으로서 다이아막스정 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제의 구비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아그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