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국당은 지난해 ‘공관병 갑질’ 논란의 당사자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영입했다가 논란을 겪은 뒤 파격적인 영입 인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도 전국위를 열어 청년 정치 세력화 등을 이번 총선 ‘5대 핵심전략’으로 채택했다. 정의당은 총선 비례대표 배치에서도 청년을 우선으로 배려하기로 했다.
1차 인재 영입에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발표해 논란이 된 지 두 달 만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영입 인사 환영식을 갖고 지성호 북한인권청년단체 NAHU(나우) 대표와 김은희 고양테니스아카데미 코치를 2차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지 대표는 14살이던 1996년 화물열차에서 석탄을 훔치려다 굶주림에 쓰러진 사이 사고를 당해 왼팔과 다리를...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박한주 전 육군 대장이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으로 거론됐다 철회된 인물이다.
박 전 대장은 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을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장은 지난해 12월 한국당에 입당한 뒤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의원은 “공천 신청 시점까지 패스트트랙 사건의 하급심 결과가 나올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었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에 대해 “우리 당에 공천 신청을 안 하실 것 아니냐”고 밝혔다. ‘원정출산’ 기준과 관련해 나경원 의원을 언급하는 말에는 “나 의원은 본인이 아니라고 했다. 대상자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김영란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8일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대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전 대장은 2014년 고철업자 A 씨에게 군 관련 사업 편의를 제공하면서 760만 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제2작전사령관...
이 의원은 '교인 오빠, 계산을 정확히 할 필요가 있어서 메시지를 드린다'고 시작하는 이 글에서 황 대표의 단식에 대해 "오빠 속만 괴롭히는 위장(胃腸)탄압"이라고 했고,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시도에 "오빠가 '삼고초려'한 인재라도 국민 눈높이에는 영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나 원내대표가 여성이라는 점을...
이어 이 원내대표는 "국민은 왜 구시대 인사인 박찬주를 영입 1호로 하려고 했는지 묻는다. 삼청교육대 망언에 대한 입장도 분명히 하라"면서 "제1야당 대표는 분명히 대답하라"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 태도 논란으로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파행된 것과 관련해 "(한국당이)...
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을 기대하는데, 박찬주 전 대장 영입 등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우파 통합으로 돌리려는 것"이라면서 "집안 문제를 해결 않고 바깥으로 돌아다닌다고 문제가 해결될까, 제1야당 대표로서 아쉬움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황 대표의 흔들리는 리더십은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에, 국민적...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5일 자유한국당 영입대상으로 검토돼 논란을 빚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해명을 공개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황 대표는 박찬주의 망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며 "어제(4일) (박 전 대장의) 기자회견은 국민의...
자유한국당이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박찬주 전 대장이 4일 기자회견에서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한 발언이 결정적인 문제가 됐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리더십 논란을 증폭시킨 박찬주 전 대장 인재영입에 대해 전면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만 지난달 31일 발표된 1차 인재영입 물망에 올랐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놓고 논란이 일자 2차 발표 시기나 내용 등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았던 박 전 대장은 한국당 1호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으나, 당내 최고위원들의 반발로 영입 발표가 보류됐다.
여야는 당내 쇄신의 척도로 평가되는 ‘물갈이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영입이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일 처음으로 '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하는 사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인권센터는 "전두환 군부 독재 시절에 운영되던 탈법적인 삼청교육대를 운운하다니 충격이다"라고 반발했다.
삼청교육대는 1980년 5월 31일...
그는 최근 자유한국당 영입 논란이 일고 있는 박찬주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의식한 듯 "갑질 없는 군대"를 언급했다.
앞서 이 전 준장은 지난 2017년 민주당 부산시 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이 전 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정의당의 높은 인권의식과 성숙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일 자유한국당의 영입 추진 보류와 관련해 "당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 당이 나를 필요로 해서 쓰겠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제 역할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 나올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한국당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장을...
최근 '패스트트랙 가산점' 관련 말바꾸기 논란, '벌거벗은 대통령' 동영상,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추진 등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격화되자 당내외에서 나온 황 대표의 책임론을 두고 한 말이다.
황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 입장은 같다. 좋은 인재들이 당에 많이 들어오셔서 국민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일관된 입장...
박찬주 전 제2작전사령관(대장)이 자신을 둘러싼 '공관병 갑질 사건'에 대해 "왜곡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찬주 전 대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감나무에서 감을 따게 했다, 골프공을 줍게 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사령관 공관에는 공관장이 있고, 공관장의 계급은 상사다. 상사가 낮은 계급이 아니다"라며 "공관에 있는...
민주당은 한국당의 '박찬주 영입 논란'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적폐영입' 카드를 거둬들인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부모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대표적인 적폐영입 사례가 될 뻔했다고 생각하며, 뒤늦게라도 적폐 영입을 포기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 역시 논평을...
황교안 대표가 직접 설득해 영입 대상으로 유력시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공관병 갑질'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반발이 나오자 결국 제외됐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1차 영입인재 환영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실패로 몰고 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맞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결단을 내려주실 분"이라며 명단을...
자유한국당이 진통 끝에 황교안 대표 체제 '1호 인재'로 낙점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영입을 미뤘다. 당 최고위원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출했기 때문이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맹우 사무총장은 "내일(31일) 인재 영입 행사에 박 전 대장을 제외하기로 했다"며 "박 전 대장은 다음에 모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