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1위 박인비(30ㆍ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소원을 이뤘다.
행운의 대회는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다. 이로써 박인비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투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번 우승은 ‘19전20기’만에 일궜다. 2008년 프로데뷔후 10년의 우승달성이다. 2008년 8월부터...
2라운드를 경기를 마친 전인지는 11언더파 131타를 쳐 공동 2위 오스틴 언스트(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라 있다.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 챔피언십에 출전하느라 불참했다. 박인비는 4강에 올라 국내 대회 첫승을 바라보고 있다.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도 출전하지 않았다.
데이비스(잉글랜드), 등 141명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와 박성현(25ㆍKB금융그룹) 불참
◇2라운드 경기가 갑자기 내린 폭우로 지연된 뒤 속개와 중단을 반복한 뒤 결국 순연
◇2라운드 성적
1.전인지 -11 131(65-66)
2.오스틴 언스트(미국) -10 132(67-65)
하타오카 나사(일본) 132(66-66)
4.에인절 인(미국) -9 133(67-66)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133(66-67
11번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 2차에서 김아림의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이승현은 페어웨이를 잘 골라낸 뒤 세컨드 샷한 볼이 핀에 붙었다. 이승현은 버디로 이겼다.
이승현은 김아림(23ㆍSBI저축은행)과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최은우(23ㆍ볼빅)와 함께 4강전을 펼친다. 라데나골프클럽(춘천)=안성찬 골프대기자
지난해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를 꺾고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노리던 김자영2(27ㆍSK네트웍스)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벙커에 발목을 잡히며 4강진출에 실패했다.
김자영2는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ㆍ63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8강전. 이날 16강전에서 남소연을...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9승(메이저 7승)을 올렸지만 국내 대회 우승이 없는 박인비는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결승전에서 김자영2(27ㆍSK네트웍스)에게 져 우승기회가 날아갔다.
그런 박인비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