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LPGA 투어 통산 20승도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골프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2시즌 개막전에서 연장 혈투를 벌이고 있다. 두 번째 연장전까지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세 번째 연장전에 돌입했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열린 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1998년 박세리, 2013년 박인비에 이어 한국 선수 3번째로 이 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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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카라바오컵에서 맨유에 3-1 완승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한국 선수가 GWA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것은 1998년 박세리, 2013년 박인비에 이어 고진영이 세 번째다.
남자부에서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남자 시니어투어에서는 스콧 매캐런(미국)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고진영을 포함한 3명의 수상자는 올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3승째를 기록한 김세영은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한국 선수 네 번째로 LPGA 통산 투어 10승 고지에 올랐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은 이번 대회에서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최종전을 마친 가운데 고진영은 상금과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KB증권은 12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VIP고객 대상 'KB증권과 함께하는 박인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VIP고객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에서 박인비 프로는 골프여제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까지의 노력과 최정상 선수로서 마인드 컨트롤 방법, 경기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인비...
이보미는 신지애, 최나연, 박인비, 김하늘, 이보미, 이정은, 유소연 등 골프 절친 모임 멤버들에게 지난겨울 이완을 소개했다면서 이들이 "괜찮은 남편감"이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보미는 결혼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이완은 1984년생 올해 나이 36세이며, 1988년생인 이보미는 32살이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KB금융그룹 소속 박인비를 비롯해 전인지(KB금융그룹), 최혜진(롯데), 이다연(메디힐)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여자 골퍼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대회 우승컵은 ‘루키’ 임희정(한화큐셀)에게 돌아갔다.
임희정은 20일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김 회장은 “과거 아시아의 여자 골프는 인지도가 없었지만 1998년 박세리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던 그날, 워터 해저드에서 양말을 벗고 감동의 샷을 보여준 바로 그날, 아시아 여자 골프는 희망을 보았다”며 “그날 이후 ‘세리키즈’라고 불리우는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청야니, 미야자토 아이 선수 등이 박세리 선수의 희망의 샷을 보고 자랐고 아시아...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약 4억 원)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고진영은 대회가 치러진 사흘 내내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2015년 박인비(31)가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72홀 '노보기 우승'을 달성 한 후 4년만에 '노보기 우승' 기록을 세웠다.
2년 전에는 2017년 최혜진(20)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2차례 우승한 바 있다.
유해란은 우승 상금 1억6000만원과 이번 시즌 남은 KLPGA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 한편, 내년 1년 동안 전 경기 출전권도 획득하게 됐다.
준우승은 김지영에게 돌아갔고, 박인비는 공동 8위(4언더파 140타)에 올랐다.
한국 국적의 선수가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받는 것은 2015년 박인비, 2017년 유소연에 이어 올해 고진영이 세 번째다.
고진영은 경기를 마친 뒤 "오늘 내 플레이에 점수를 준다면 99점은 됐던 것 같다. 올해 들어서 가장 만족스러운 날이었다"면서 "그래도 다른 선수가 더 잘해서 우승을 놓친 것은 어쩔 수가 없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고진영은 2015년 박인비가 여자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4년 만에 한 해에 메이저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 시즌에 메이저 2승을 거둔 선수가 없었다. 박성현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6위, 박인비는 9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통산 9승 성적은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최나연과 함께 LPGA 투어 한국 선수 다승 순위 공동 4위다.
3라운드까지 김세영은 톰프슨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1번 홀(파4)에서 톰프슨이 보기, 김세영은 2번 홀(파3) 버디를 기록하며 3타 차가 됐다. 전반 9개 홀까지 김세영은 20언더파, 톰프슨은 15언더파로 격차가...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박인비, 김효주를 1타 차로 제치로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5000만 원)다.
특히 이날 우승으로 박성현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탈환했다. 박성현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올해 4월 고진영(24)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3개월만이다.
이번 대회는 끝까지 치열해 우승의 향방을...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박인비, 김효주를 1타 차로 제치로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5000만 원)다.
특히 이날 우승으로 박성현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탈환했다. 박성현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올해 4월 고진영(24)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3개월만이다.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후원 조인식에는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과 공동 주최사인 MBC의 황승욱 스포츠국장,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 대회 호스트 겸 홍보대사 박인비 프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챔피언스트로피’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골프선수들이 총출동해 친목을 다지고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세계랭킹 1위의 고진영을 비롯해 박성현, 박인비, 펑샨샨, 렉시 톰슨, 리디아 고 등 롤렉스 랭킹 1~20위까지의 모든 선수들을 포함,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전 대회 챔피언인 태국의 모리야 주타누간 역시 대회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을 비롯해 박인비, 박성현, 유소연...
이후 박인비(31)가 2013년, 유소연(29)과 박성현이 2017년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은 2006년부터 집계됐으며 지금까지 1위에 올랐던 선수는 고진영까지 총 14명이다.
이번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이미향이 2위, 김인경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올해 투어 신인상 후보 이정은(23)은 김효주(24)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