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우승으로 67년만에 대기록을 작성한 고진영은 이날 1타를 줄여 10언더파 274타를 쳐 2타차로 박인비와 함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고진영은 전반에 보기만 2개 범해 버디를 1개 골라낸 모리야와 타수가 벌어졌다. 그러나 후반들어 11, 13, 15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뽑아냐며 막판 추격을 시작했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모리야와 타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
▲JTBC골프, 23일 오전 7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LPGA
◇다음은 3라드운드 7언더파로 선두와 2타차 단독 3위에 오른 박인비의 일문일답
-오늘은 만족스러운가.
오늘 시작이 안 좋았는데, 후반 들어서...
- 오늘 박인비, 지은희 선수에게 배운 점은 있나.
언니들은 스코어에 신경쓰지 않고 샷에 집중하는 것 같았다. 이미 지난 홀에는 집착하지도 않고, 남은 홀은 미리 신경쓰지도 않는 그 모습에 굉장히 감명을 받았다.
-시즌 전에 생각했던 목표대로 가고 있나.
그렇지는 않다. 하루 하루 다른게 골프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게임이 재미있고 완벽해질 수 있는지에...
‘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과 ‘미키마우스’ 지은희(32ㆍ한화큐셀), 그리고 ‘인비천하’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이 올 시즌 2승을 놓고 최종일 경기를 맞게 됐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에서 열린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전날 공동 6위였던...
유소연(28ㆍ메디힐)은 이날 6타를 몰아쳐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전날 공동 29위에서 단독 3위로 껑충 뛰었다.
전날 선두였던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고, 고진영(22ㆍ하이트)는 4언더파 138타로 6위에 올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
▲JTBC골프, 오전 7시30분부터 생중계 ▲사진=LPGA
◇다음은 5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박인비의 일문일답
-마지막 보기가 아쉽다.
오늘은 오전에 일찍 경기를 했는데, 날도 춥고 비도 와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경기를 시작하면서부터 날씨도 좋아지고 바람도 안 불어 좋은 컨디션에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를 노리고 있는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의 샷이 살아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오전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오후 11시44분 폴라 크리머-노무라 하루-오스틴 언스트
오후 11시55분 고진영-아리야 주타누간-브론트 로
20일
오전 12시06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렉시 톰슨-박인비
오전 12시17분 펑샨샨-스테이시 루이스-리젯 살라스
오전 4시44분 이정은5-카롤리네 마손-다니엘 강
오전 4시55분 신지은-수웨이링-안젤라 스탠포드
오전 5시17분 박성현-이미향-제니퍼 송
박인비(30ㆍ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 시즌 2승,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도전한다.
무대는 20일(한국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에서 열리는 LPGA투어 창설대회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3위 박인비는 랭킹 1위 펑샨샨(중국), 2위 렉시 톰슨(미국)과 한판승부를...
‘메이저퀸’ 박인비(30ㆍKB금융그룹)가 비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은 놓쳤지만 올해의 선수에서 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카풀레이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ㆍ63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7언더파 281타(69-69-71-72)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당시 루키였던 김세영은 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박인비(30·KB금융그룹)를 상대로 우승을 놓고 연장전을 벌였다. 연장전 18번홀 그린 주변에서 칩샷으로 연장전을 만들어냈고, 연장 첫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로 연결시키며 천금의 이글을 골라내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김세영이 하와이 코스에서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릴는지 관심 거리다. 코올리나...
‘메이저 퀸’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웃고, ‘슈퍼루키’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은 울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5언더파로...
7시50분 박인비-브론테 로-브룩 헨더슨
오전 8시01분 박성현-한나 그린-제니퍼 송
△10번홀
12일 오전 2시44분 김세영-미셸 위-크리스티 커
오전 2시55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에이미 올슨-펑샨샨
오전 3시06분 다니엘 강-에린 리-리젯 살라스
오전 3시17분 전인지-캐서린 커크-이민지
오전 7시06분 김효주-모드 에미미 르블랑-캐서린...
당시 루키였던 김세영은 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를 상대로 우승을 놓고 연장전을 벌였다. 연장전 18번홀 그린주변에서 칩샷으로 연장전을 만들어냈고, 연장 첫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로 연결시키며 천금의 이글을 골라내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김세영이 하와이 코스에서 부활신호탄을 쏘아 올릴는지 관심거리다. 코올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