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18번홀 버디잡아 연장전에서 극적인 승리...두산 매치 4강 진출

입력 2018-05-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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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이승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퍼트의 귀재’ 이승현(27ㆍNH투자증권)이 기적을 만들어 냈다.

이승현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ㆍ63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4강에 안착했다.

이승현은 16강전에서 김보경(32ㆍ요진건설)을 2홀차로 이긴데 이겨 8강에 올랐다. 4강을 놓고 박소연(26ㆍ문영그룹)을 맞아 팽팽한 접을 벌이다가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챙겨 극적으로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차전에서 박소연은 버디를 아쉽게 놓치며 연장 2차전에서 들어갔다.

11번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 2차에서 김아림의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이승현은 페어웨이를 잘 골라낸 뒤 세컨드 샷한 볼이 핀에 붙었다. 이승현은 버디로 이겼다.

이승현은 김아림(23ㆍSBI저축은행)과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최은우(23ㆍ볼빅)와 함께 4강전을 펼친다. 라데나골프클럽(춘천)=안성찬 골프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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