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정부는 지난해 11월 스타트업·벤처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5년동안 2조 원을 투입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를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시스템반도체를 비롯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인공지능)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앞서 지난해 8월 식약처는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이행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공개 한 바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빨라진 인·허가 절차다. 기존에는 품목분류가 없는 제품이 개발되는 경우, 유사 중분류로 허가를 신청해야 했다. 품목분류가 없는 제품의 경우 분류결정 등에 시간이 걸려...
권재한 중기연 선임연구원은 “중동은 바이오ㆍ헬스 분야에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부터 투자하는 성향을 보여 단기적으로 이 분야 투자 유치를 집중 공략해야 한다”며 “중동 국부펀드는 거대 소비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소비기반 플랫폼을 선호하는 만큼 내수보다 글로벌 소비시장이 큰 인도,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을 목표로 한 소비 기반 플랫폼 기업을 집중...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0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트랙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고 향후 10년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바이오 업계 최대 행사다. 전 세계 50여 개국 1500여 개 기업과 투자자들이...
5개 분야 신산업 스타트업 150개 육성…총 1040억 원 투자
중기부가 선정해 지원하는 10대 신산업 분야 중 올해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다섯 개 분야가 먼저 선정됐다. 해당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50개를 일반 공모 외에 민간‧관계부처 추천제로 선발한다.
해당 트랙의 150개사에 대한 총 지원규모는...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ESG(사회책임경영), 제조, 데이터 5개 분야로 구분해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글로벌 데모데이, 스타트업 토크쇼, 네트워킹 행사(Meet the K-Startup)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산업진흥원은 5일 비전 선포식에 이어 성루기술관 참여기업의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참가기업 중 '스마트 모빌리티'와 'ESG' 분야의...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들의 ‘CES 혁신상’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CES 혁신상은 주관사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부문별 심사위원들이 28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선정하는 상이다.
메디웨일은 망막 스캔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AI 의료기기 ‘Reti-CVD(한국명 닥터눈)’로 수상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에...
2017년 28곳에서 올해는 350곳…역대 최대 규모 참여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데이터, ESG 등 스타트업 주목“국내 스타트업의 세계적 혁신성에 빠져드는 자리 될 것”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2023’이 내년 1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들이 역대 가장 많은 수로 참가해 관심이 쏠린다. CES는...
먼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을 목적으로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분야)는 275개사, 570억 원 규모로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신산업 분야 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중점지원 분야 창업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25조를 근거로 창업 7년이 아닌 10년까지 지원한다. 또한, 민간투자사가 발굴한 유망 기술창업팀을...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 등과 MIT의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확인하고 첨단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도모했다. 아울러 긴코 바이오웍스를 방문해 국내 기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보스턴 생태계 속에서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LG화학 등을 방문했다.
다음 날 밴 브래드포드...
중기부는 지난달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후속 조치 일환으로 내년부터 ‘딥테크 트랙’을 신설, 120개사를 지원한다. 3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에 3년간 최대 1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10대 창업기업은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
고려대의료원의 자회사로 2018년 4월 설립된 뉴라이브는 이명·우울증·인지기능장애·불면증 등 퇴행성 뇌질환 관련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이다.
뉴라이브가 먼저 주목한 분야는 ‘이명(Tinnitus)’이다. 송 대표는 “15년간 임상의사로 이명 등 관련 분야 진료를 해왔다. 기존 이명 치료법은 환자의 치료 효과와 만족도에...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혁신 신약 △바이오 소부장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송도 내 바이오밸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사업 참여 이후 약 2년간 자체 보유 기술과 사업수요에 기반을 둬 50여 건 이상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추진 또는 검토해 왔다.
혁신 신약 분야의...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미국 헬스케어 바이오텍 에미온과 ‘우르솔산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최해룡 FNT 사업부문장, 크리스토퍼 아담스 에미온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에미온은 근골격계 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스타트업이다. 2012년에 설립된...
대웅제약은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이노베어 공모전 2기’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창업 △기술협력 △초기 시드 투자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웅제약은 최종 선발된 예비 창업팀에게 1억 원 규모의...
대웅제약은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이노베어공모전’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역량, 열정을 가진 연구자르 선발해 창업·기술협력·초기 투자 외에도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연계 등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소현 이노큐브 대표는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의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실정에 맞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노큐브는 바이어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 최상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다. 보다 건전한 바이오 벤처 생태계를 구축해 국내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및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에너지, 스마트인프라, 혁신신약,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0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들 기업에는 6개월간 신한금융그룹사, 인천시, 샐트리온 등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 연계를 통해 대기업 협업, 투자유치, 기술사업, 컨설팅,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바이오·헬스, 에너지 등 3개 업종이 제시됐다. 우리 중견기업이 인수가능한 60여 개의 해외 M&A매물이 소개됐고 1대 1 상담도 진행됐다.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우리 기업 사례도 공유됐다.
해외 M&A 매물 현황으론 △해외 M&A 매물은 바이오, 반도체, 전기전자, 미래차, 화학소재, 에너지, IT 등 40건 △기술 보유 스타트업 매물은 바이오, 미래차, 반도체...
2022 신산업 스타트업 테크엑스포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주요 신산업 분야 우수 창업‧벤처기업 300여개사가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자리다.
엑스포에서는 300여개의 신산업 창업‧벤처기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한다. 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외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