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인공지능, 바이오 프린팅, 재생의료 기술을 융합해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동, 남미, 아시아, 유럽 등 약 40개국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했다.
유석환 대표는 “이번 2023 GDIN 우수기업 수상은 로킷헬스케어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향후 미국 자회사인 유팝라이프사이언스(Eupop Life Science)를 통해 해외에서 EuHZV의 임상2/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팝라이프라이언스는 EuHZV의 북미와 유럽시장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출자회사인 팝바이오테크닉스사와 설립한 조인트벤처(JV)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팝라이프사이언스의 지분 62.5%를 보유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플랫폼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제, 제형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으며, 실험동물을 이용한 전임상연구에서 이미 기존 백신 대비 동등 이상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북미와 유럽시장 판권을 가진 미국 자회사 유팝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해외에서 2/3상 글로벌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선진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회사...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국내 최초로 톡신 제제를 개발하며 수십 년간 R&D 역량과 노하우를 쌓아온 메디톡스가 MT10109L의 미국 허가신청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도약을 향한 첫 포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2월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의 의료기관에서 총 1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MT10109L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3상 5건을...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로 확장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과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로 확장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개척하고 유럽 주변국으로도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4분기 마무리된 유상증자를 고려하면 자본의 전입과 전환사채의 상환 등으로 부채는 60억 원 수준, 자본은 2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하면 부채비율이 30% 정도로 급격히 낮아지는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내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 속속 진출한다. 항암제에서 혈액제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에 K바이오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는 한 해가 될지 관심을 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굵직한 기업들이 내년 미국 시장에 식품의약국(FDA) 허가 제품을 출시하거나 신약 허가를 획득한다.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백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적극적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약품의 중요성이 커졌고, 글로벌 백신 시장 성장세로 기업들의 향후 투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이 호흡기질환...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 혁신 R&D센터장을 역임한 김훈택 대표이사와 주요 연구진이 설립한 회사로,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 면역항암제 ‘TU2218’, 혈우병 치료제 ‘TU7710’ 등의 임상개발을 진행 중이다.
자궁내막증 개발은 유럽에서 임상 2상 단계로 내년 상반기 임상 톱라인(Topline) 결과를 확보할...
미국(1920건), 중국(1546건), 유럽(1228건), 일본(1098명)에 미치지 못한다. 반면,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는 ADC 치료제 분야에서는 172건, 애브비는 17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을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가 ADC 치료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이슈 보고서에서 “탄력적 허가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최신 규제·정책에 대한 유연한 대처...
앞서 양사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FDA 허가를 받고, 올해 7월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LG화학 역시 해외 진출 계획이 있지만 미국과 유럽은 논외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LG화학의 참전으로 삼파전이 예상된다. 시장에서 플레이어가 늘어나면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판매 전략은 다를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이...
유럽 정유사들은 이미 2010년부터 석유 제품 생산량을 줄이는 추세다.
김철현 HD현대오일뱅크 상무는 “메이저 정유사들은 기존 공정을 바이오 리파이너리(석유를 바이오매스로 대체)로 전환하고 신규 공장 투자를 우선 진행하고 있으며, ‘e-퓨얼(재생합성연료)’ 생산은 연구 개발 및 실증 단계로 추후 시설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친환경 연료에 대한...
특허 등록된 국가들 이외에도 현재 유럽, 중국, 홍콩, 인도, 러시아 등에서도 특허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그동안 도파민 신경세포 생산 및 파킨슨병에 줄기세포 적용을 위한 여러 개의 파생 특허들을 순차적으로 총 42건 이상 출원해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사업화를 대비하고 있다. 이 특허를 포함해 기업 전체로는 국내외 총 148건이...
이날 회사에 따르면, CT-P55는 셀트리온의 신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다. 셀트리온은 건강한 일본 성인 171명을 대상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허가 받은 코센틱스와 CT-P55 간의 약동학적(PK) 동등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위스 노바티스가 개발한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에 와이어링하네스를 비롯해 첨단 전략 산업(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전기전자), 주력ㆍ신산업(자동차, 조선, 기계, 로봇, 항공), 기초 소재 산업(금속, 섬유, 세라믹, 화학) 분야에 걸쳐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 70%가 넘는 중국 와이어링하네스의 자리를 신화콘텍의 와이어링하네스가 차지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된 것이다.
이와...
SK바이오사이언스, 21가 폐렴구균 백신 미국 임상 3상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과 유럽, 한국 등 다국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7년 내 임상 3상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GBP410은...
회사는 유럽과 북미의 펫케어 제품을 수입‧유통해 약 3조 원 규모의 국내 펫헬스케어시장에 진출한다. 또 현재 임상 중인 당뇨합병증치료제의 주성분을 펫헬스케어 시장에 접목해 반려동물 건강보조제도 개발할 예정이다.
압타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 5년 차로 관리종목 매출액 요건이 24년부터 적용될 예정이기에 신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보한다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베트남 전국 약국에 주력 의약품인 건위정장제 ‘정로환 에프(정, 환)’, 소염진통제 ‘록소엔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 바이오)’ 5종 등 총 14개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한다. 계약 규모는 총 712만 달러(약 92억 원) 규모다.
나원균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실장은 “베트남은 당사의 글로벌사업 핵심 전략 국가로 선정하고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