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월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SC 제형인 ‘짐펜트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50여 개 국가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맥 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했다. 회사는 짐펜트라가 이미 글로벌 주요...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하는 알츠하이머 백신은 베타 아밀로이드 3가지 타입과 타우 단백질 2가지를 동시에 겨냥한다. 국내 임상 1상을 시작으로 임상 2상은 호주, 임상 3상은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RSV 백신의 경우 후발주자지만 알츠하이머 백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가 리딩 기업이 될 수 있다”라면서 “국내 알츠하이머 사업단과도...
셀트리온은 다음 달 미국에 출시되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짐펜트라’를 시작으로 바이오시밀러 기업에서 신약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 유럽 출시 3년 차를 맞이한 짐펜트라는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 판매되면 매출 5조 원 규모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약 개발은 질환별...
셑트리온은 미국, 캐나다, 유럽, 국내에 ‘CT-P42’,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유럽에서 ‘SB15’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다.
국내 기업들은 고용량 제품과 견주기 위한 특장점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존 자가면역치료제 시장에서도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100㎎ 고용량 제품이 등장해 기존 50㎎ 저용량 제품을 대체한 바 있다. 업계는 현재 미국...
각각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에이비엘바이오에서 도입한 파이프라인이다. 특히 YH35324에 대해서는 기존 표준치료인 노바티스의 ‘졸레어’보다 알레르기의 원인인 면역글로블린E(IgE)를 혈중에서 뚜렷하게 저해하는 결과를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들의 글로벌 파트너사를 탐색했다. 유망 파이프라인 도입을 위해 항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중장기적으로 생산능력·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스피드 경쟁력과 우수한 운영 효율성 등 기존의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미국·유럽 등 주요지역의 CDMO 거점 확대 및 혁신기업 투자, 인수합병 등 인오가닉(inorganic) 전략도 적극적으로 실행한다.
9일 헬스케어업계에 따르면 웨이센, 알고케어, 인바디, 딥바이오 등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웨이센은 이번 행사에서 ‘웨이메드 코프 프로(WAYMED Cough PRO)’, ‘웨이메드 푸드 알레르기(WAYMED FOOD Allergy)’를 통해 인공지능(AI) 부문에서 2개,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부문에서 1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태양광, 해상풍력,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EPC는 물론 초기 사업개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발전사업의 영역도 확장 중이다.
특히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사업발굴부터 금융, 설계, 시공, 운영을 맡아 프로젝트 전반을 주도하며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의 사업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체결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및 국내...
마크로젠 유럽법인은 미국 생명공학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가 발표한 ‘2023 생어 시퀀싱 서비스 기업 톱10(Top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마크로젠은 유전자 분석 기술 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개인 질병을 넘어 맞춤의학, 정밀의학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다고 자신했다. 잠재적인 질병 위험 정도를 확인하고...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휴젤, 메디톡스는 미국에서, 대웅제약은 중국에서 제품 허가를 추진한다.
미국 포춘(Fortune) 발표에 의하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45억8000만 달러(약 5조9182억 원)이다. 중국 시장 규모는 65억 위안(약 1조1807억 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시장은 2000억 원대로 평가된다.
현재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계에서...
바이오디젤, 지속가능항공유 등의 친환경 바이오 분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E&P 사업에서는 파트너사인 핸콕(Hancock)과 함께 세넥스에너지에 3억 호주달러(약 2600억 원)를 투자해 대규모 가스처리시설 증설을 진행 중이다. 호주 내 아틀라스와 로마노스 가스전의 가스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2025년 말 세넥스에너지의 생산능력은...
DMB-3115는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다. 2021년 7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맺었으며, 인타스는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및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DMB-3115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인타스는 미국의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세계 계열사를 통해 DMB-3115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인타스와 어코드 바이오파마, 어코드 헬스케어(Accord Healthcare)에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인타스는 미국의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및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DMB-3115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과 인타스와 어코드 바이오파마, 어코드 헬스케어에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유럽에 이어...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유럽에 처음 기술을 수출한 후 현재까지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이 중 약 6000억 원의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30개국의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SK바이오팜은 계약 체결 후 계약금 50억 원을...
산업부 4일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발표신고 7.5%↑327.1억 달러· 도착 3.4%↑187.9억 달러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 위축에도 불구 역대 최대 실적 및 2년 연속 300억 달러대의 신고금액을 달성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6대 첨단산업 분야에서 550조 원 규모 투자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이하 외투)가 신고와 도착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올해 이커머스 직구 수출 강화와 동남아 및 유럽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설 전략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그룹 GCC(Global Corporate Center) 신설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기 위한 변화를 주도하기 시작했다”며 “건기식 부문도 그룹 차원에서 기능역량을 상향 평준화해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의 초격차 꿈을 이뤄나갈...
중국 및 유럽 8개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뉴로핏의 AI 기술을 활용해 수준 높은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이라며 “다국가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빈준길 뉴로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