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원 농협 회장과 민갑룡 경찰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확대 △노인 교통・안전사고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공동봉사단 구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농촌을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3%에서 22.9%까지 확대했고,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맡은 여성 비율도 각각 47%와 11%까지 높였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여성 대상 범죄 근절 추진단 중심으로 관련 부서를 총괄·조정하고, 당면 현안인 사이버 성폭력 사범에 대해서도 특별단속을 추진 중인 만큼 수사 속도와 결과로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기술유출범죄 전문수사조직을 운영 중인 경찰청에서 개최하고, 홍종학 중기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6개 관계부처 실·국장급 참여자들은 부처별로 기술탈취 근절 대책 진행 상황과 현장 사례들을 발표하고 개선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중기부는 ‘정부·공공기관 기술탈취 방지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 체결 의무화, 신고·감시체계...
민갑룡 경찰청장은 "불법촬영물 유통체계나 카르텔 등이 규명되는 중이고, 조만간 수사 성과가 나올 것 같다"며 "70% 이상이 외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데, 협조 요청 서신을 보내는 등 외국 수사기관과 공조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청장은 "외국에 서버를 뒀더라도 운영자들이 한국인이어서 연결된 흔적을 추적하는 방법이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불법촬영부터 촬영물 게시·유포·거래 등 유통 플랫폼, 디지털 장의사 등을 낀 유통 카르텔까지 일망타진하는 수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그러려면 종합적으로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경찰은 사이버성폭력 전문가·법률 전문가·성평등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을 운영하며...
민갑룡 경찰청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대한 편파수사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열린 경찰청 사이버성폭력 수사팀 개소식에서 "경찰은 누구든 불법촬영물을 게시, 유포, 방조하는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해외에 체류...
이제는 아드님 곁에서 영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에는 문무일 검찰총장과 민갑룡 경찰청장 등 검·경 수장을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 민주당 의원 등이 방문했다.
발인은 31일 오전 7시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4시 30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신임 민갑룡 경찰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이 자리에 민 청장의 부인 구은영 경정도 동석했다. 구 경정은 서울 구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부부 경찰이다.
문 대통령은 민 청장에게 임명장 수여한 뒤 악수를 하고 지휘관 표장과 경찰청기에 민주·인권·민생 경찰을 상징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행안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해 채택을 의결했다.
청문위원들은 보고서에서 민 후보자에 대해 "현장 경험의 부족, 경찰청 인사 운영 개선 및 일부 수사 이슈 등에 관해 답변이 불명확했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경찰청장으로서의 직무수행...
여야는 우선 19일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은 인사청문회법상 국회가 임명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하루 만에 청문보고서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약간의 반대 목소리만 나와도 대립이 격화될 수 있다.
이어지는 대법관 후보자 3명(김선수, 이동원, 노정희)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순순히 통과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오후 4시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도 조문했다.
앞서 김 경감은 8일 낮 12시 39분 영양군 영양읍 한 주택에서 A(42) 씨가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그는 난동을 부리는 A 씨를 보고 달래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다.
이 때 A 씨가 돌연 무방비 상태인 김 경감에게 뒷마당에서 가져온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김...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기한(9일)을 비롯해 국회가 장기간 공전하는 동안 쌓인 민생법안 처리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야당도 협상을 서둘러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하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또한 “적어도 이번 주 안에는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고 7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 조금 더 속도를 내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줘야...
차기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민갑룡 경찰청 차장이 권위적 조직문화의 상징으로 지적되어 온 경찰청 구내식당의 '고위직 전용공간'을 폐지했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민 차장은 본청 청사 내 구내식당 '무궁화홀' 내 경무관급 이상 고위직 전용석과 다른 좌석을 구분하는 접이식 칸막이를 제거해 홀을 통합 운영하라고 최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발표한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입법 논의,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각종 민생·개혁 입법과제가 쌓여 있는 만큼 입법부의 공백 상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여야 모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 한 달 만에 마주 앉은 여야… “이달 말 협상 타결 목표”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차기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민갑룡 경찰청 차장이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팀을 꾸려 청문 절차 대응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송민헌 본청 정보심의관(경무관) 등 12명 규모 인사청문회 준비팀 구성을 최근 완료했다.
송 심의관이 총괄하는 준비팀은 차기 청장 후보자로서 제시할 각종 정책과 비전을 마련하는 정책개발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