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민갑룡 경찰청장 임명…“검경수사권조정ㆍ자치경찰제도 앞장 서 달라”

입력 2018-07-24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경찰청 깃발에 민생경찰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경찰청 깃발에 민생경찰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4시 30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신임 민갑룡 경찰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이 자리에 민 청장의 부인 구은영 경정도 동석했다. 구 경정은 서울 구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부부 경찰이다.

문 대통령은 민 청장에게 임명장 수여한 뒤 악수를 하고 지휘관 표장과 경찰청기에 민주·인권·민생 경찰을 상징하는 수치를 달아주며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동석한 구 경정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민 청장 내외와 기념촬영을 했다.

민 청장 임명장 수여식 후 이어진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처음으로 임명된 경찰청장이다”며 “민 청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민주, 인권, 민생을 지키는 경찰의 길을 걸어주시기 바란다”며 두 가지 특별한 국가과제를 얘기했다.

문 대통령은 “첫 번째는 검경수사권조정이고, 두 번째는 자치경찰제도 확립이다”며 “뜻을 모아 기필코 성공해야 하는 과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경찰의 입장보다는 국민의 관점에서 이 문제들을 봐 달라”며 “자치경찰의 문제는 조직을 나누고, 권한을 떼어주는 것인 만큼 내부 반발이 클 것이다. 국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개혁과제의 성공을 위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민 청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민 청장의 부인인 구은영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민 청장의 부인인 구은영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87,000
    • -3.09%
    • 이더리움
    • 4,473,000
    • -6.03%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2.81%
    • 리플
    • 2,830
    • -4.46%
    • 솔라나
    • 190,100
    • -4.52%
    • 에이다
    • 527
    • -4.18%
    • 트론
    • 444
    • -3.48%
    • 스텔라루멘
    • 312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70
    • -3.31%
    • 체인링크
    • 18,300
    • -4.39%
    • 샌드박스
    • 208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