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특히 내년 인니가 믹타(MIKTA) 제5대 의장국이 되는 것을 계기로 아세안, G20, APEC, 유엔 등 다양한 국제 포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믹타는 2013년 9월 유엔총회 계기로 출범한 중견국 협의체다. 멕시코(M), 인도네시아(I), 한국(K), 터키(T), 호주(A) 5개국으로 구성됐다.
북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양 정상은 북한의 도발을...
한 중진의원도 있고, 또 제가 만나본 바에 의하면 ‘이번도 다를 게 없다’ 이렇게 말하는 호남 의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정 의장은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상정에 대비해 전날 믹타회의(MIKTA·중견 5개국 국회의장회의) 참석 및 카자흐스탄, 우즈벡키스탄 공식방문 등 해외 순방 일정을 연기했다. 정 의장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할 가능성도 있다.
정 의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의장은 19일부터 예정됐던 믹타회의(MIKTA·중견 5개국 국회의장회의) 참석 및 카자흐스탄, 우즈벡키스탄 공식방문을 위한 해외순방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회의 참석 및 외국 정상(의회지도자)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대법원장 임명동의 등 국내 상황이 엄중한 만큼 금번 해외순방 일정을...
또 문 대통령은 “한국과 호주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경제적으로도 협력이 증진됐지만, 믹타(MIKTA·중견국협의체)를 통해 보호무역주의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는 노력을 하고 있어 호주는 든든한 좋은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턴불 총리는 “호주는 곧 LNG 최대 수출국이 될 것이어서 LNG는 호주의 매우 중요한 상품이다”며 “LNG가 앞으로...
또 “호주는 우리와 함께 멕시코ㆍ인도네시아ㆍ터키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회원국으로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여러 문제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턴불 총리는 “자유무역을 옹호하고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자는 문 대통령님의 의제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함께 이 대표가 입원 중인 여의도 성모병원을 찾아 20여 분 동안 머물렀다.
정 의장 일행은 병실을 방문해 이 대표를 만나고 조속히 쾌유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의장은 믹타(MIKTA·5개 중견국 협의체)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한다.
믹타 국회의장 회의, 유라시아 의장회의, 한일의회 미래대화 등
국익을 위한 의회수장외교 활동도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주말 국회 잔디밭은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가족의 손을 잡고 국회 잔디마당을 찾아주셨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준공 후 40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사랑과...
박 대통령은 협정 서명식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교역·투자 및 신재생 에너지, 보건 외교 수자원, 교통·인프라 등 창조경제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협력방안, 문화·스포츠 교류 증진 방안, 북핵 등 북한 문제에 관한 공조 강화 방안,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를 통한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뒤...
정의화 국회의장은 2일 “믹타 5개국이 문화와 지역을 넘어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주도하는 핵심적 그룹으로 도약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나가자고 제의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시내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믹타 5개국 국회의장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믹타(MIKTA) 회의 참석차 방한한 각국의 국회의장들과 접견했다. 그러나 주최국인 한국의 정의화 국회의장이 빠지면서 미묘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로 야기된 제반 도전에 국제사회가 일치된 목소리와 단합된 의지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믹타 국회의장들이 이번...
정의화 국회의장이 주최하는 ‘믹타(MIKTA) 5개국 국회의장 회의’가 2일 공식 개막한 가운데 당초 예정됐던 이날 청와대 오찬 일정이 무산됐다.
의장실 관계자는 이날 “당초 오늘 낮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믹타 회의에 참석하는 5개국 국회의장과의 오찬 간담회가 예정됐으나 오전 외빈들의 청와대 예방 행사로 대체됐다”면서 “이에 따라 정 의장은...
한국도 지난 22일 서울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중진국의 모임인 ‘믹타(MIKTA)’의 제5차 외교장관 회의를 갖는 등 글로벌 외교무대에서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장관들은 정치적 모멘텀 강화를 위해 연내 5개국 정상회의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테러와 사이버 안보, 핵 비확산 등 글로벌...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방한한 멕시코, 터키, 호주 외교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 특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국제 현안 해결에 적극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출범 2년째인 믹타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중견국간 협력 메커니즘으로 잘 정착해...
또 비세그라드(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와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중견국 협의체인인 믹타(MIKTA) 외교장관 회의 주최 등을 통해 중견국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이산가족 및 탈북자 문제와 관련된 국제기구 및 국가와 협력을 심화시키겠다는 목표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