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76%), 미래에셋증권(-58%), 메리츠증권(-29%) 순으로 실적 감소폭이 높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해외부동산 익스포저에 대해 대규모 손실인식을 반영한 것이 지난해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나신평은 현재 부정적인 해외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해외부동산 손실 발생 가능성이 존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금융지주회...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58% 이상이 투자 결정에 참고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 이후 현재까지 2조3600억 원이 금융상품 매수로 이어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현재 인공지능 역할이 투자자의 자산배분을 넘어 금융 상품 추천까지 확장되고 있지만 실제로 고객들은 투자결정을 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특히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
금융감독원은 16일부터 은행 5곳(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증권사 6곳(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신한투자)에 대한 2차 현장검사를 재개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아직 (H지수 ELS 관련) 검사가 완결되지 않았지만, 불완전판매 혹은 부적절판매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2차 현장점검을 통해 손실을 누가 책임지느냐를 결정하고...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와 기업금융(IB) 및 상품운용손익, 금융수지 안정화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익 298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7.8%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증권가 추정치는 3227억 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고금리 장기화 등 업황에 따른 손익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수시 입출식 RP 상품 약정 이율은 3.10~3.20%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간에 따라 이율이 다르지만 1년을 맡긴다면 3.5%가 넘는 곳도 있다.
물론 주의할 점도 있다. 안전한 상품이라는 것은 예금과 비슷하지만, 법적으로 원금을 보장받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만약 증권사가 폐업하게 된다면 원금을 찾기는...
연구원
◇미래에셋증권
4Q23 Re: 대규모 비용 반영으로 적자 시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순이익은 –1598억 원(적자전환) 기록
주주환원 확대 예상, 금리 하락 가정 시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도 기대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우리금융지주
그룹 차원 첫 번째 구체적 배당정책 제시
대규모 선제적 충당금...
김기룡 미래에셋 애널리스트는 "원재료 가격 안정화, B2B 수익성 회복으로 턴어라운드(실적 개선)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2022년 중대형 중심의 매장 확대에 주력했던 전략이 지난해에는 신규 출점을 지양하고 투자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된 것도 경영 효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까사는 적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손실 폭은 눈에 띄게...
이는 최근 고금리ㆍ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작년 12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조치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부터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기존 2.0%에서 1.5%로 0.5%포인트(p) 일괄 인하했다. 이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반영되며 기존 대출잔액이...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미래에셋금융그룹과 농협, 부영을 제외한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롯데, 한화, GS, HD현대, 신세계, KT, CJ, 한진, LS, 두산, 현대백화점, 효성 등 17개 그룹이 응답에 참여했다.
추광호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주요 대기업들이 고물가...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자기자본이익률(ROE) 컨센서스는 8.7%다. PBR 1배에 해당하는 ROE 10.3%보다 낮다. ROE는 자기자본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낮은 ROE는 기업의 경쟁력이 약해졌거나 경제 탓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기업들이 적정 배당을 한다면 밖으로 유출된 자본이 더 수익성 높은 분야에 투자될 수도 있고 배당은...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애초 2일까지 예정됐던 주요 판매사에 대해 설 연휴 이후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8일부터 주요 판매사인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등 은행 5곳과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투자·키움·신한투자 등 증권사 7곳을 대상으로 한 현장검사를 벌여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왔다....
이 밖에 한화손해보험(34.34%), 미래에셋생명(33.92%), 코오롱모빌리티그룹(33.33%), 한화생명(33.33%), 현대지에프홀딩스(33.29%), 태광산업(31.79%)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인 종목은 롯데정보통신으로 23.16% 떨어진 4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정보통신의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에 대한 기대감에 지난달...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0.3~0.5%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하며 2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전년대비 56% 넘게 증가했고, 운송장비(자동차)는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여기에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대형주에 대한 우호적 투자환경을 당분간 만들어줄 수 있을...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앞서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12월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최근에는 RFP를 제출한 증권사에 대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당시 증권사들은 토스 기업가치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5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과 7개 증권사(KB·NH투자·미래에셋·삼성·신한·키움·한국투자) 등 ELS 판매사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으며, 2월 중 검사를 마무리 짓고 추가 제도개선안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ELS 발행은 위축 국면을 이어갈 전망이다. 당장 홍콩H지수 연계 ELS 대규모 손실이 현실화함에 따라...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신한은행, SK증권, 대구은행, 미래에셋증권, NH농협은행 등이 C등급(21위 이하)으로 평가됐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자체적으로 미스터리쇼핑을 통해 펀드 판매절차를 점검·평가한다. 평가는 △금융소비자 파악 △적합한 펀드 △펀드 설명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온라인 펀드 가입 유도, 상담 시 부연 설명 제공...
또한 인공지능(AI) 분야를 포함한 핀테크 기업에 대한 발굴 투자도 적극 검토해 DGB금융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DGB금융은 금융 부문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싱가포르 자산운용시장에서 하이에셋매니지먼트아시아가 선진금융의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향후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오...
각각 20.59%, 19.62%의 비중을 점유한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 주가만 7.53%, 17.06% 상승하며 수익률을 견인했다. 비중 순으로 그 뒤를 잇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주가도 4.34%, 5.03%, 5.24%씩 뛰었다.
올해 들어 금융위원회가 저PBR 기업을 솎아내겠다고 선언하기 전까지 이들 종목이 변변찮은 수익률을 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달 2일부터...
임 연구원은 "저PBR과 주주친화 정책이 주목받는 구간에서 PBR이 낮고,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하고 주주친화 정책에 대한 의지가 강력한 종목들의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증권사 중에서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을 대표적인 관련주로 제시했다. 증권 업종 최선호주로는 메리츠금융지주를 짚었다. 저PBR은 아니지만, 현재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