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창조경제 진흥, 금융위원회의 기술보증기금관리 업무를 넘겨받는다. 구체적으로 미래부 산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기업에 기술평가와 보증을 지원하는 금융위 산하 기술보증기금이 이관된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의 컨트롤타워가 될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 후보로는 여당 의원들이 거론돼 왔다. 박영선 의원, 윤호중...
20일 여야 4당 합의에 따른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이름을 바꾼다. 성격이 모호했던 '창조과학'라는 이름은 4년 반만에 사라지고, 그 대신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의 '정보통신'이 전면으로 부상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미래부 명칭 개정에 대한 논의는 끊임없이 이어진 가운데 '창조'라는 단어가 사라질 것이라는...
합의문에 따르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대통령경호실을 차관급인 대통령경호처로 개편 △중소기업청을 중소창업기업부로 승격 및 개편 △미래창조과학부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변경 △국가보훈처장의 지위를 장관으로 격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차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 설치 △산업통산자원부에 차관급 통상교섭본부 설치 △국민안전처를 폐지하고...
통해 연구자(이공계 대학전임교원) 기초연구과제 수혜율을 50%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수혜율은 22.6%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미래부 출연연 관계자는 "기초연구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끊김없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정부의 지원 정책"이라며 "기초연구과제 수혜율이 2배 이상 확대된다는 소식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새 정부는 과학기술 컨트롤타워인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기능 강화에 나선다. 나아가 연구자 중심의 R&D 시스템을 혁신해 자율과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정부의 ‘국정 5개년 계획’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현재 미래부가 주도하는 이 분야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긴다는...
산업과 산업간 융합을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가 여전하다는 것에 대해 주무부처는 물론 국정위도 이를 공감하고 있다”며 “새 정부에서는 미래부를 중심으로 규제 개선과 핵심 기술력 확보,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1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 후보자의 자질 검증에 나섰다.
이효성 내정자는 개혁성향이 강한 언론학자로 알려진 반면 KBS 수신료에 대해서는 ‘폐지 대신 인상’을 강하게 주장해 왔다. 그는 KBS 수신료와 관련한 언론 인터뷰와 기고 등을 통해 “KBS 수신료(2500원)는 적정한 수준이...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주요 과학기술기관 수장 인선에 나선다. 대통령 탄핵부터 정권 교체, 장관 임명까지 수개월 동안 개점 휴업 중이었던 미래부가 장관 임명과 함께 본격적인 체제정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18일 관련업계와 미래부 산하기관 등에 따르면 미래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 선임을 시작으로 과학기술계 기관장 인선을 시작한다....
유영민 장관이 조직문화 혁신회의체인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환골탈태에 나섰다. 과장급 이하 실무진으로 구성된 회의체(15명)와 소통을 통해 조직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취임 때부터 미래부 혁신과 소통을 강조한 새 장관이 본격적인 신(新)미래부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유 장관은 17일 정부과천청사...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는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19일부터 8월21일까지 시민,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창의적인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와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17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제49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에서 한국대표단이 종합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단(단장 임상규 국민대 교수)은 총 76국 298명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 루마니아ㆍ러시아ㆍ싱가포르ㆍ태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 입장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방통위가 나선다. 참여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기구 구성 주관을 국회와 정부 중 어느 쪽이 맡느냐에 따라 전자의 경우 20∼25명, 후자의 경우 15∼20명이 되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미래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통신비 인하와 관련한 사회적 논의기구에 대해 현재까지 출범시기와 구성, 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산업부ㆍ미래부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백운규 후보자가 총괄책임자 및 참여연구원으로 수행한 국가 R&D과제 내역 및 각 과제 사업계획서, 최종보고서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백운규 후보자가 한양대 에너지공학부 교수로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당장 오는 9월부터 적용되는 25% 요금할인(선택약정 할인) 적용방식을 두고 주관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이동통신사가 의견충돌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내놓은 통신비 인하안 중 핵심 정책이자 가장 먼저 도입되는 25% 선택약정 할인 적용방식을 두고 미래부과 이통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미래부는 지난 11일 유영민 장관...
그는 이어 “경제학자 출신의 보건복지부 장관도 사회복지와 경제성장의 합리적인 조화를 이뤄내는데 무리 없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가 출신의 미래부장관, 교수 출신의 산업부장관, 시민단체 출신의 환경부 장관은 기업과 시민단체의 요구를 슬기롭게 조정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에서 발탁된 인재로 인한...
공식 행사가 끝나자, 몇몇 미래부 직원의 어깨에 손까지 올리면서 친근함을 드러냈지요.
장관의 이런 모습이 낯설었을 뿐, 결코 나쁘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전임 장차관들이 심어준 선입견 탓에 유 장관의 모습이 어색했을 뿐입니다.
그러고 보니 그의 모든 게 낯설어 보입니다. 국가과학기술정책을 이끌어가야 할 주무부처 책임자이지만, 스스로가 과학 분야 ‘비...
애초 오는 9월 발행될 것으로 알려졌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이 12일 철회됐다.
우정사업본부(우정본부)는 이날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표발행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
심의위원회는 우표 발행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본부는 결국 표결을 통해 발행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장관이 강도높은 조직개편 의사를 밝혔다.
유영민 장관은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과 마찬가지로 정부 정책 역시 중간기점에서 정리할 줄 알아야 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집중할 것은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기업인 출신답게 "기업도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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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국가과학기술정책 책임자로서 역할에 나섰다.
국회 인사청문회 단계부터 ‘비(非)전문가’ 꼬리표가 따라다녔던 만큼 산적한 4차 산업혁명 선제대응과 과학기술혁신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이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다. 무엇보다 땅에 떨어진 미래부 위상의 재정립이 시급하다는게 미래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장관이 취임사를 통해 강도 높은 미래부 조직개편을 공언했다. 유 장관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미래부부터 환골탈태하겠다”고 강조했다.
11일 유영민 미래부 장관은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 대응’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