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말말말] 주호영 "섬진강도 4대강 했으면 홍수 안 났다" vs 윤건영 "물난리에 남탓하는 야당, 어처구니없어" 外

입력 2020-08-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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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책임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4대강 사업의 홍수 방지 효과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0일 침수 피해를 본 전남 구례를 방문한 자리에서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은 섬진강 수역에서 가장 큰 피해가 생겼고 그 원인은 토사로 하상(강이 지나는 길의 밑바닥)이 높아져서 준설을 빨리해야 하는데 안 하니까 물그릇이 작아져서 곳곳에 둑이 터졌다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쟁 차원에서 할 게 아니라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서 수해방지에 필요하면 빨리 물그릇을 크게 하는 것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두 번 세 번 이런 피해가 또 닥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합당이 섬진강 등에 4대강 사업을 했다면 이번 물난리를 막았다고 주장하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며 미래통합당을 비판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아직 재난은 진행 중인데 야당은 남 탓부터 하고 있다. 정말 제정신인가"라며 "앞에서 열심히 전투에 임하고 있는데, 뒤에서 발목 잡는 형국"이라고 항의했습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집값이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 본인이 그냥 감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섬진강 일대 수해 지역을 둘러본 뒤 출입 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한 자리에서 "일시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집값이 무슨 안정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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