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는 스타트업 게임 회사에서 게임 디자인 작업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달 2일~28일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평창(平窓): 창밖의 평화' 전시회에 문준용 씨의 인터랙티브 설치작품 '소리로의 비행'이 전시된다.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특혜채용 관련 실시간 검색어 순위 등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은 네이버에 대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임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네이버에 대해 뚜렷한 증거가 없어 각하 처분했다고 7일 밝혔다. 각하는 고소 내용으로 범죄가 성립하지 않거나 '공소권 없음'이 명백할 경우...
또 정미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불법 취업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정미홍 대표는 김정숙 여사의 의상 비용에 대해서도 날선 비난을 가했다. 그는 "취임 넉 달도 안돼 옷 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한다. 옷을 못 해 입어 한 맺힌 듯한 저렴한 심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들 문준용 씨의 재산은 독립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따로 고지되지 않았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은평뉴타운의 아파트와 예금 등으로 4억340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청와대 재산공개대상자 중 가장 많은 93억190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부친, 장남 이름으로 총 53억7000만 원 상당의...
앞서 지난달 12일엔 문준용 씨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당 대선후보를 지냈던 이로서 “앞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하고선, 그 ‘모든 것’을 다시 올려들어 당대표가 되는 데에 바칠 모양인가 보다.
그런데 안 전 대표가 “제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말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대선에 출마하면서도 이 말을 자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할 때만 해도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발언한 바 있어 이번 당 대표 출마 선언이 의외였다는 질문에 그는 "책임지는 것이 뒤로 물러나 있는 것만은 아니더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당이 처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게 책임지는 자세라고 본다"라고...
지금 안철수 전 대표가 출마를 접는다는 건 정계은퇴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문병호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정치권이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대선 패배와 ‘문준용 씨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명분 없이 당권에 도전한다는 비난 여론에 대해 “(명분 없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그런데 중요한...
최소한 저랑 만났던 같은 과 파슨스 (동기)는 아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올해 5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통령선거(대선)가 치러졌고, 제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아들 준용 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에 휘말렸고, 급기야 국민의당에선 준용 씨가 다녔던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 동기의...
특히 안 전 대표는 ‘문준용 제보조작 의혹’ 사건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본인이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권에 도전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측근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전날 한 라디오에서 안 전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해 “그건 본인이 판단할 문제”라면서 말을 아꼈다. 이어 안 전 대표 출마설에 대해선 “지금 당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검찰 수사 결과와 무관하게 국민 여러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면서도 “이와는 별개로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은 여전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용주 의원은 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국민께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다....
그러나 지난 대선의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한동안 ‘자숙’해왔던 안철수 전 대표 혹은 안 전 대표의 측근이 출마할지가 변수로 꼽힌다.
안 전 대표는 지난달 31일 제보조작 사건 관련,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전대 출마 여부에 대해 “다음에 기회에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전날 당 원외 지역위원장 100여 명의 전대 출마 요구에...
국민의당은 31일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에 공식 사과했다.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한 당원의 불법행위와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잘못이 결코 책임 피할 수 없는 일임을 철저 반성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작은 제보도 검증하는 기구를 신설하는...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을 드린다. 피해자에게도 (죄송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 당원에 의해 저질러진 이 범죄만큼은 우리당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고...
이씨는 남동생인 이모씨(불구속기소)를 동원해 '문준용 취업특혜' 제보(SNS 대화캡처 파일, 녹음 파일)를 조작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전달한 혐의다. 이 전 최고위원은 문제의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상부에 전달한 혐의로 28일 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의원 등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구속기소)에게서 받은 조작된 제보를 내용에 대한 확인 없이...
천 의원은 지난 대선 패배 후 당 대표 출마 결심을 굳혔으나, 문준용씨 취업특혜 제보조작 사건이 불거지면서 출마 시기를 미룬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천 의원은 지난 26일 강원도당과 대전시당 방문에 이어 27일에는 울산과 대구, 울산, 충남 등을 돌며 주요 시도당 지역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5월 5일 제보 공개 기자회견에 이르는 과정에서 이 의원이 얼마나 개입했는지 등을 파악하는 데에 수사력을 모아왔다.
한편 검찰은 26일 소환조사에도 이 의원을 상대로 지난 4월 24일 연 기자회견에서 '고용정보원이 문준용식 특혜채용을 10여건 했다'고 주장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한 사건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이 의원은 피의자 신분이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오는 26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 지난 대선의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는다.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25일 “대선 당시 우리 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이 내일 오후 경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출석하겠다는 뜻을 당에 공식적으로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전날 이뤄진...
국민의당은 15일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제보조작 사건 수사에 대해 “우리 당 관계자들에게 죄를 덮어씌우려는 과잉, 강압 수사로 흐르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왔고, 앞으로도 공정한 수사에는 최대한 협력할 것”...
국민의당이 지난번 대통령 선거 막판에 퍼뜨린 ‘문준용 씨 취업 의혹 조작 사건’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으로서야 꼬리만 잘라내고 머리와 몸통을 보호할 생각이었겠지만 사건은 이미 꼬리만이 아니라 몸통 부분으로 연결되어 가는 듯하다. 결과를 밝히는 것이야 법이 할 일이겠지만, 사건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오고간 말들의 비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