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상식·원칙 지켰다면 국민이 저 안 불렀을 것"전두환 발언엔 "이름 석자만 들어도 힘들 분 입장 못 살펴”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등을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이 후보로선 경선 승리의 ‘컨벤션’ 효과(정치 이벤트 직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현상)를 누리지 못한 채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30%대 박스권에 갇힌 상황이다.
이재명 캠프 측 박찬대 의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지지자들의 마음이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두 분이 인정하셨다”며 “이 지사도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참석한 두 차례 국감에 대해 "야당의 공세 자체가 무차별적·정치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는 것도 이번 국감을 통해 잘 보인 것 같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후보에게) 충분히 플러스였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 시점에 대해선 "조만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만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은 호남 지지율이 13.9%포인트(리얼미터) 급락한 것은 물론,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등 ‘트리플’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밝힌 지난 12일~15일 시민 202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대상...
문재인 대통령 가족 문제로 비열한 공격을 퍼부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은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게 국민의힘 게이트인가, 민주당 게이트인가”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부모 잘 만난 곽 의원 아들은 50억 원 퇴직금을 챙겨놓고 내가 노력해 받은 건데 무슨 시비냐고 당당하다. 아빠 대박 찬스를 넘어 국민의 상식을 뒤흔드는 일”이라며 “철저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700만 촛불시민과의 약속을 어느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헌정사 처음으로 국정농단을 저지른 대통령을탄핵시키고, 군사쿠데타 시도를 저지하며 촛불민주주의 시대를 열었습니다.독재와 지역주의에 맞선 김대중 대통령의 추다르크로특권과 반칙에 맞선 노무현 대통령의 돼지엄마로공정과 정의를 향한 문재인 대통령의...
독재와 지역주의에 맞선 김대중 대통령의 추다르크로특권과 반칙에 맞선 노무현 대통령의 돼지엄마로공정과 정의를 향한 문재인 대통령의 상임선대위원장으로지난 민주정부 3번의 역사마다 추미애의 심장이 녹아있습니다.국민 여러분!21세기 선진강국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품격은 더 높아져야 합니다.나라만 잘 사는 나라가 아니라 국민이 잘 사는 나라,서울과 수도권만...
거대 양당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네거티브가 아닌 색다른 공약, 이색 정책 등으로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김 전 부총리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지지율이 올라갈 수 없는 구조 속에 있다"며 "어찌 보면 시끄럽게 뉴스화하고 이슈 파이팅을 하지는 않지만 지지해주시는 분들이 샤이 진보나 샤이 보수...
경선에서 중립을 지키고 있는 친문(문재인) 윤건영 의원은 대장동 개발 논란의 원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지목했다.
윤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이 전 대통령이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될) 당시에 투자 수익은 민간에게 돌려라, 공공개발을 하지 말라는 사실상 지시까지 내렸다”며 “(때문에) 이번 사건 원인 제공자는 지금의 국민의힘 당시 이 전 대통령에...
무등산은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과거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호남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어김없이 들렀던 상징적 공간으로 꼽힌다. 또 광주는 이 전 대표가 지난 8일 '의원직 사퇴'라는 승부수를 던진 곳이기도 하다.
전일 이 전 대표는 광주시의회를 찾아 "광주 시민에게 호소한다. 다음 주 광주·전남 경선에서 결선투표를 확정해 달라"고 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또 전날에는 친문(문재인) 핵심인 홍영표·신동근·김종민 의원의 지지선언도 얻어냈다. 대외적으로 중립을 지키던 친문 의원의 지지로써 우회적으로 문 대통령의 후광을 취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세 의원은 이날에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에 나서 “이낙연 후보에게 조금만 더 힘을 모아달라. 역동적인 경선으로 민주당의 대선 승리로 이어질...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도 선거를 앞두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소탈한 이미지를 어필한 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선거일이 가까워지면 유력 대권주자들의 예능 나들이가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떨까. 시중에 떠도는 유머는 문 대통령의 최대 업적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첫째,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높다, 둘째, 부동산으로 많은 국민을 부자로 만들어줬다. 물론 문 대통령을 반대하는 이들의 불공정한 비아냥이다.
문제는 진지하게 고민해 봐도 첫손에 꼽을 성과를 말하기가 망설여진다는 점이다. 남북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장 전 의원은 “지금부터는 이재명에게 끌려갈 것이고 대깨문(문 대통령 강성 지지층)들 역시 꼬리를 내리거나 이재명 후보에게 꼬리를 치면서 접근할 것”이라며 “이재명이 후보 되면 문재인과 그 가족들, 대깨문(문 대통령 강성 지지층),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학생운동 주축 세대) 모두 어디 가는지 예상하는가. 이쪽에서 윤석열(전 검찰총장)을 후보로...
민주정부 4기는커녕 문재인 대통령도 지키지 못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 대전·충남 지역 정견발표를 통해 "정권 재창출에 실패하면, 검찰을 비롯해 민주당 진보역사를 되돌리려는 보수특권 카르텔의 처절한 보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2017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당시 후보를 집중 공격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과 대척점에 선 당내 비주류로 분류돼왔다.
이 지사는 “그래서 지지율은 정말 바람 같다고 생각하고 지금 상황도 그 불가피함을 이해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는 이낙연 전 대표 등 경쟁후보들이 추격을 위해 잇달아 자신에 대한 의혹제기를 하는 것을 겨냥한...
홍 후보는 이에 대해 곧바로 반박 글을 올려 "나를 두테르테에 비유한 것은 오폭(誤爆)"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두테르테이고 귀하는 두테르테의 하수인이었다"고 비꼬았다. 이어 "중앙지검장으로 벼락출세한 보답으로 득달같이 특수 4부까지 동원해 우리 진영 사람 1000여 명을 무차별 수사해 200여 명을 구속하고 5명을 자살케 한 분...
집값 급등으로 지지율이 떨어지자 문 대통령은 결국 집권 5년 차인 올해 1월 신년사에서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께는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4·7 재보선 참패를 당하고선 “부동산 때문에 죽비를 맞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했다. 정부는 뒤늦게 3기 신도시 조성, 공공 주도 재건축·재개발 등 공급...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역시 동반 하락했지만, 민주당이 더 크게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는 더 벌어졌다.
30일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23일부터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25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P))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그는 "스스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시대, 그 시대에 경험한 우리 여성들의 배신감을 잘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여성들이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참여소득’을 제시하면서 노동의 범위도 넓혔다. 그는 "헌법과 법률 바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