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의 주력 제품 ‘카티스템’은 동종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로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을 재생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5년 장기추적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수술 병원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LG화학의 탁월한 유전자 탐색 및...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해 관절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지속해서 자극하면 닳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충격에 찢어질 수도 있다.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자연회복되지 않으므로 그냥 놔두면 손상 범위가 넓어져 골관절염으로 이어진다.
특히 스노보드는 보드 하나에 양쪽 발이 고정돼 외부 충격이 무릎에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에 따라...
1999년부터 개발에 돌입한 인보사는 수술 없이 무릎 관절에 주사로 약물을 투여해 질병을 치료하는 세계 최초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다. 단 1회 주사제 투여로 1년 이상의 통증 완화 및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한 바이오 신약으로 평가 받는다.
취임 초부터 꾸준히 공을 들여왔던 터라 이 회장은 인보사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인생의 3분의 1을...
앞서 김 씨는 2015~2017년 야산에서 환자 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무릎 관절염이 발생했다며 공무원연금공단에 공무상 요양 승인 신청을 했다. 그러나 공무원연금공단은 “과거 공무와 무관한 사유로 수술을 받은 연골 손상 부위가 시간 경과에 따라 자연스레 악화돼 관절염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거부했다.
그러자 김 씨는 “그간 수행한 구급 및 구조...
◇퇴행성 관절염
'비가 오면 무릎이 아프다'는 어르신들의 말은 사실일까. 실제로 비가 오는 것과 무릎이 아픈 것은 관련이 있다. 비가 내리면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서 반대로 관절 내부의 기압은 팽창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에어컨을 장시간 켜는 것보다는 적정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온찜질이나 따뜻한...
이번 학회에서 유수현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환자의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지수인 IKDC와 통증평가지수인 VAS를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2a상에서 인보사 투여 전 대비 투여 후 48개월까지, 2b상 및 3상에서 인보사 투여 전 대비 투여 후 36개월까지 지수 개선이 유의미하게 유지됐다.
3상 장기추적에서는 일상생활에서의...
메디포스트는 이미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이번과 유사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 생산 중인 ‘카티스템’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지난 2012년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코오롱티슈진은 임상병원과의 계약 및 각 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와 임상절차와 협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임상환자의 등록과 투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보사는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를 가진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로 간단히 투여해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다. 국내에서는...
인보사는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를 가진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로 간단히 투여해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다. 국내에서는 작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약 품목허가를 받은 후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범섭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는 “이번 미 FDA의 결정으로 인보사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인보사는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를 가진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로 간단히 투여해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다. 국내에서는 작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약 품목허가를 받은 후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가, 7개월 만에 처방 건수 1000건을 돌파했다.
해외 시장 진출 또한 활발해서 지난 6월 한 달...
코오롱생명과학의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 주’(이하 인보사)가 첫 수출 계약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본격 노크하고 있다. 그간의 우여곡절을 딛고 세계적인 혁신 신약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홍콩에 본사가 있는 중기 1호 국제 의료그룹과 최소 주문금액 169억 원에 홍콩·마카오지역 5년 독점 판매 계약을...
인보사는 손가락이 여섯 개인 다지증 환자(육손이)가 절단한 여섯 번째 손가락에서 채취한 관절 및 연골 세포를 승인받아 개발된다. 김 연구소장은 “일부 세포는 계속 배양하고, 일부 세포는 염증을 억제하는 성장인자유전자(TGF-베타1)를 주입해 배양한다”며 “이렇게 배양한 세포를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주사했더니 환자의 무릎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출시한 세계 최초의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는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관절 내 환경을 개선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무릎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1회 투여만으로도 3년까지 치료 효과가 지속되며, 시술 후 2시간가량 회복 시간을 거치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최근 2018 국제골관절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동종 제대혈(탯줄혈액)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고 있다.
카티스템은 이달에만 발주량 300건을 돌파했다고 메디포스트는 설명했다. 카티스템의 월 판매량이 300건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메디포스트는 연내 카티스템의 누적 판매량도 1만 건을 훌쩍 넘어설...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환자(ICRS grade IV)의 무릎 연골결손 치료’ 용도로 사용된다.
카티스템은 발매 첫해 7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단 한번도 상승세를 멈추지 않았다. 2016년 매출 56억원을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100억원 고지를 밟았다. 카티스템의 판매량도 2012년 228개에서 지난해 2428개로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해까지 카티스템의...
그러다가 골관절염이 더욱 심하게 진행돼 Grade 4까지 가게 되면 수술을 통해 인공관절치환술을 해야 한다. 현재까지는 Grade 2~3에서의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인데, 인보사는 이 단계의 환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인보사는 정상인의 연골세포와 연골세포성장인자인 TGF-β1가 도입, 형질전환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돼 있다. 이를 무릎...
회사는 국내대학병원에서 무릎통증이 있으며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연골 손상이 확인된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무릎골관절염 증상지수(WOMAC)의 개선, 연골분해지표의 억제활성이 확인되는 등 HL-Joint 100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향후 퇴행성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골보호 및 연골재생을...
최근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면서 이에 동반되는 관절염 등 관절에 관련된 고통 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인공 무릎 관절 수술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무릎관절 시장에서 엘앤케이바이오가 일정 부분에 대한 대체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엘앤케이바이오...
회사 측은 “현재 인보사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L grade 3) 환자의 치료제로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으나 이번 추가 임상을 통해 K&L grade 2인 경증 환자까지 치료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이번 임상을 통해 국내 무릎 골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약 270만 명의 환자들 중 180만 명 이상의 K&L grade 2, K&L grade 3의...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관절에 투여시 저하됐던 활액의 점탄성을 높여 상실된 윤활 및 완충기능을 회복해주는 특징이 있다. 시노비안의 경우 1회 1관을 무릎 관절강 내 투여할 때 6만8600원(3mℓ/관)이 들며 투여 간격은 6개월 이상이다.
업계에서는 관절염 치료제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선 ‘보험급여 적용’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은다. 약값이 부담되다 보면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