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곤 병원장은 “근위 경골 교정 절골술은 무릎 관절 자체를 인공으로 바꿔주는 ‘인공관절수술’과 달리 관절염 촉진 방지 효과뿐 아니라 자기 관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 방법”이라며 “특히 무릎 내측만 손상된 65세 이전의 상대적으로 젊은 환자에게 매우 유용한 수술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논문은 유럽 스포츠 외상, 슬관절 및...
만성관절염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은 무릎인공관절수술만 하면 다시 걸을 수 있고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수술 후 만족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못하는 어르신들이 아직 많습니다. 여러분이 관심과 사랑으로 동참해 주신다면 우리 어르신들께 다시 걸을 수 있는 희망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상을 주심에...
카티스템은 통증을 완화하는 주사제나 인공관절을 이식하는 수술과는 달리 손상된 연골을 줄기세포 성분으로 재생시키는 시술 방법이다. 마이크로프랙처 등의 의료술이 재생시키는 연골이 주로 섬유질이었다면, 카티스템은 강도가 단단한 유리질 연골을 재생시켜 통증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해외 임상은 선진국 중 무릎 골관절염 환자가 가장 많은 미국과...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관절 사이에서 연골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이를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 진행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진단 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환은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도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바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미세 절개를...
메디포스트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수차례 서류 보완 및 수정을 거쳐 카티스템의 임상시험을 위한 최종 서류를 제출했다. 검토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점이 없으면 서류 제출 한 달 뒤인 다음 달 중 임상시험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현지...
또 일반 병원으로는 최대 규모인 21명의 탄탄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대학병원 시스템인 무릎관절센터, 어깨상지관절센터, 척추센터, 족부센터 등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며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진의 끊임없는 R&D활동은 ‘차별화된 의술’로 이어지고 있다. 병원은 관절염 말기 환자를 돕는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도구’...
특히 허리 통증, 무릎 통증 및 열감과 붓기를 동반하는 특징도 있다. 다만 관절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무조건 관절염으로 인해 유발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의료진의 소견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연세노블재활의학과 이지훈 원장은 “관절염은 연골의 손상과 통증의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눌 수 있다"며 "초기에는 체중을 싣고 걸어...
강직성척추염이 척추 외에도 무릎이나 발목, 손목, 팔꿈치 같은 팔다리 관절에도 관절염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특히 환자들은 이전에 △고관절 등 관절염(15.2%) △허리디스크’(14.9%) △만성 근육통(6.5%) △자세 불량으로 인한 요통(6.2%) 및 통풍(0.9%) △족저근막염(0.8%) 등을 진단받은 적이 있었다.
이처럼 환자들이 다른 질환으로 병원을 찾으면서 △다른...
별로 무릎구조의 형태학적 차이가 있어 환자 맞춤형 수술이 필요하다’는 임상결과 논문을 발표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인공관절 연구팀의 끈질긴 노력이 유럽정형외과 학회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는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이번에 발표한 본원의 연구결과가 향후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의 인공관절...
경우에는 엑스레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없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또는 ‘관절내시경’ 검사를 통해 보다 세밀한 진단이 이뤄질 수 있다.
필자는 평소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다. 가벼운 무릎 통증이라 생각될지라도 조기에 병원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시행한다면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은 물론 무릎관절의 건강까지도 지킬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무릎 인공관절이라는 큰 수술의 염려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은 사이즈의 무릎 연골 손상이 있는 경우, 손상된 부위를 자극해 연골의 생성을 촉진하는 미세천공술을 시행한다. 골연골이 없는 무릎 관절뼈에 구멍을 여려 개 만들면 천공된 뼈에서 피가 나게 되는데, 이 피가 굳어 생긴 혈전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임상시험은 경증~중등증의 무릎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절강내 1회 주사 투여를 한 뒤 용량별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추적관찰 기간은 6개월이며, 환자군을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 등 3개 용량으로 나눠 진행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주사형 치료제는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연구팀은 10여년 동안 연구개발(R&D)되고 있는 '내반 변형을 동반한 무릎 관절염 환자에서 근위 경골 절골술과 함께 시행한 연골재생시술 방법의 결과 비교'와 ‘무릎 관절염에 있어서 인간 활액막 줄기세포의 관절 내 주사 후 연골 재생 효과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김용상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정현석 과장...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에 이어 희귀질환인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뉴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뉴모스템은 조건부 품목허가를 목표로 국내 임상 2상 중이며, 미국에서는 임상 1/2상을 완료했다. 8월 FDA 패스트트랙에 지정되면서 미국 임상 및 허가 단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바이오텍은 뇌졸중, 무릎관절...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인 관절염은 무릎의 관절과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노령화가 진행 중인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이 관절염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어려워 스테로이드 제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중심의 대증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근막염, 무릎 관절염과 같은 경우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하고 있는 질환들이다.
처음에 이 같은 부위에 통증이 생기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에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고 임시적 방편으로 파스나 찜질을 하면서 통증의 원인을 방치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이 지속되면 초기에 쉽게 치료 할...
그는 “주사형 SMUP-Cell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는 올해 5월 국내 임상 1상을 승인받고 하반기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알츠하이머병 줄기 세포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은 국내 임상 1ㆍ2상을 진행 중이고 미국 임상은 1ㆍ2a상을 승인을 획득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번 임상시험은 모두 260명의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이중눈가림) 및 위약 대조방식으로 이뤄지며, 6개월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조인트스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증하게 된다.
임상시험 종료 후에는 위약 투여군의 환자들이 조인트스템을 투여받을 수 있는 별도의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알바이오...
몬트 박사 등은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 ‘서지컬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에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세포 기반 유전자 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이란 논문을 실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TGF-β1(염증억제인자)을 발현하는 형질 전환된 인간 세포를 이용해 새로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보사)가 개발됐고, 이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능은 비임상 및 임상(1상...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상한가(30.00%)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회사가 존스홉킨스대 정형외과 부교수 출신인 마이클 A. 몬트 박사 등이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세포 기반 유전자 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이라는 논문을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