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의 '몰카' 옹호 논란이 당사자의 의도를 왜곡한 '가짜뉴스'로 파악됐다.
15일 산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하겠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산이의 MBC '킬빌' 리허설 무대 공연 장면이 담겼다. 산이의 무대 뒤로 'I♥︎몰카'라는 문구에 붉은 엑스(X) 표시가 덧입혀지는 장면이었다.
해당 해명 영상은 전날 불거진...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당사자가 현빈에게 촬영 사실을 들통난 정황이 포착됐다.
21일 SNS와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빈과 손예진으로 보이는 두 사람의 마트 쇼핑 사진이 공개됐다. 모자를 눌러 써 얼굴을 상당 부분 가린 두 남녀를 두고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증거"라는 문구까지 더해지면서 세간의 큰 반향을 얻고 있다.
다만 해당...
무도가 없어졌는데 MBC는 가만히 있냐. 예능국은 무도로 돌아가지 않냐”라고 털어놨다.
이아 광희는 “이틀 정도 지난 뒤에는 나한테 몰래 카메라 하는 줄 알았다. 몰카 하려고 이렇게 크게 할 일인가”라며 “사실 입대할 때도 친구들이 전역 날 밥 먹자고 했는데 ‘무한도전’ 형들이 나 잡아간다며 거절도 했었다. 창피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청와대는 26일 ‘경찰은 일베 여친, 전여친 몰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서 범죄자들 처벌하라’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현재 수사 중이며 관련 법이 강화돼 동의 없이 유포 시 강력 처벌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지난 11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사이트’(일베)에 ‘여친인증’, ‘전여친인증’ 등의 제목과 함께 사진들이 올라왔다. 피해 당사자들도 모르게...
또 늘어나는 불법촬영(몰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 터미널 등 교통시설 내 단속을 강화한다. 국토부를 이를 위해 불법촬영 점검을 의무화하고 전국 260개 터미널에 몰카 탐지장비를 보급한다. 이와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실명제도 도입된다.
베르나르베르베르가 한국 방송에 깜짝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베르나르베르베르가 SNS메시지를 보고 예고없이 등장해 출연자들을 놀라게했다.
배우 신세경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팬이라며 셀럽을 초대하자는 제안에 그를 언급했다. 베르나르베르베르는 이날 두부김치나 불닭에 소주까지 한국음식도 즐기는 모습을...
정 의원은 "여성에 대한 폭력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뿐 아니라 데이트폭력, 스토킹, 몰카처럼 일상 속에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현행법은 새롭게 발생하는 여성 폭력 개념을 담고 있지 않아 국가가 나서서 범죄자 처벌과 피해자 지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양한 형태의 여성에 대한 신종 성폭력을 정의하고, 여성폭력...
'그것이 알고싶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등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면서 불법 촬영된 몰카, 리벤지포르노(연인 간 복수 목적으로 촬영된 영상물) 등 음란물을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자신을 대신해 구속되는 사람에게 3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앞서 '연세대 몰카' 논란으로 워마드 압수수색에 나섰던 경찰이 '일베'의 불법 혐의를 입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일베 사이트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른바 '여친 인증'이 일베 내에서 유행처럼 번지면서 불특정 다수의 여성 나체 사진이 유포된 데...
이달 18일부터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이 잇달아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일부 게시글에는 여성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난 나체사진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9일 '경찰은 '일베 여친, 전 여친 몰카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서 범죄자들 처벌하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이날까지 15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았다.
‘국경없는 포차’는 방송 전부터 출연자 몰카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촬영 막바지 당시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것. 이에 지난 19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세경은 “안에 담긴 데이터보다 목적 자체가 잘못됐다. 나와 가족들이 받은 상처가 크기 때문에 선처할 생각이 없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신세경은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여자친구 몰카 인증'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해도 게시물을 내릴 수 없었다"라며 "가해자에 대해 강력한 처벌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베 '여친 몰카 인증' 피해자 A 씨는 2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경덕 PD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 새 예능 ‘국경없는 포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촬영 중 발생한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1월...
가수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게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구하라와 최종범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두 사람 모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특히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게는 구하라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 추가로 발견되며 성폭력 처벌 특례법의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가...
경찰이 몰래카메라(몰카) 불법촬영 등 여성 대상 범죄 전담 대응기구로 신설한 '여성 대상 범죄 근절 추진단'이 수 개월 째 수장 공석으로 말미암아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최근 발생한 서울 강서구 전처 살해 사건 등 여성 대상 범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전담기구의 본격 가동을 위해서는 단장 인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어 자신을 양진호 회장의 무자비한 폭행 피해자이자 몰카 피해자라며 “사내 폭력으로 고통받거나 불법 몰카 영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회장이 지금껏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게 되길 간절히 원한다. 또 죄를 깊이 반성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강 씨는 지난달 탐사보도전문매체...
흔히 '홈 CCTV'로 불리는 가정 내 IP카메라 해킹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경찰청 사이버성폭력 수사팀에 따르면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황모(45) 씨가 지난해 9월부터 IP카메라를 해킹해 264대의 카메라에 무단 접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황 씨는 반려동물 사이트 내 회원 정보를 입수해 IP카메라 해킹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영상의 제목은 '몰카제국의 황태자, 양진호-공포의 워크숍'으로, 2016년 가을에 촬영됐다고 뉴스타파는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양 회장이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닭을 석궁으로 쏘고, 1m가 넘는 일본도로 닭을 죽이도록 지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양 회장은 칼로 죽인 닭을 함께 백숙으로 만들어 먹었으며, 망설이는 직원에게 "XX한다", "장난하냐...
'몰카제국의 황태자, 양진호' 두 번째 영상을 오전 8시에 공개합니다. 첫 번째 영상만큼 잔인합니다"라며 "날 길이가 약 1m에 이르는 큰 칼이 등장합니다. 놀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공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범죄 영상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양진호 회장, 괴물이 된 듯한 그는 어쩌면 '성범죄의 끝'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