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원은 고급 윤활기유,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LiBS) 등 신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며 SK이노베이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1995년 세계 최초로 정유공장의 미전환유(UCO·Unconverted Oil)를 원료로 고급 윤활기유인 유베이스(YUBASE)를 생산하는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2005년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전기차...
EU는 2030년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의 약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EU의 역내 배터리 소재, 장비의 공급 역량이 부족하고 주요 회원국들이 배터리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적 지원에 나서고 있어 투자에 유리한 여건 조성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인해 미국 시장 진입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는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든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을 나트륨이온으로 대체한 배터리다.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나트륨을 주원료로 쓰는데 이는 지구에 여섯 번째로 많은 원소다. 매장량이 리튬의 440배에 달하는 한편, 가격은 80분의 1 수준이다. 나트륨은 리튬보다 채굴과 정제도...
대당 100개 배터리가 들어간다. 현대차는 니켈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세종공업은 지난해 현대차의 전기차용 BMA(Battery Module Assembly) 제작·생산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기존 덕양산업에서 세종공업·서연이화 등 두 업체가 추가 선정되어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중국 CATL이 최근 중국 체리자동차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했다. 비싼 리튬을 저렴한 나트륨으로 대체한 배터리가 '나트륨 배터리'다.
나트륨은 식탁에 오르는 소금(염화나트륨·NaCl)의 주성분인 만큼 흔한 원소다. 그간 배터리 제작에 필수로 쓰여온 리튬 대비 가격이 80분의 1로 저렴한 데다 400배가 넘는 풍부한 매장량을...
카쿠모토 케이지 관서 경제동우회 대표 간사는 환영사를 통해 “2020년 기준 한국은 관서지역 무역의 약 5.6%를 차지하는 제4위 무역 상대국이고 약 8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라며 “관서지역은 리튬 이온 등 이차전지 산업 개발 및 생산 거점인 만큼 한국 기업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 양국의 미래 지향적 관계를 위해 무역협회와 협력 확대로...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LiBS) 분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CCUS(Carbon Capture·Utilization·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의 핵심인 ‘포집’에 활용해 탄소감축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을 세웠다.
에어레인은 가스 분리막 전문기업으로 분리막 생산과 이를 이용한 분리막 모듈·시스템 설계, 생산,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레인은 국가지정 분리막...
음극재는 양극재·분리막·전해질과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요소다. 배터리의 수명, 충전 속도 등을 좌우한다. 원소재로는 흑연이 주로 쓰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음극재 생산의 85%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 기업은 음극재 공급망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SK온은 지난 1월 우르빅스사와도 음극재...
특히, 현재 160Wh/kg에서 200Wh/kg로 세계 최고의 에너지 밀도 제품 개발을 위해 기존보다 양극 전극을 두껍게 만들어 최대한 많은 리튬 이온이 셀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두꺼워진 양극 전극이 리튬 이온의 자유로운 이동을 제약하지 않도록 적합한 전해질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에는 삼성SDI‧쉐메카(배터리), 에코프로비엠(양극재)...
석경에이티 관계자는 “붕산화물계 결정구조를 갖는 새로운 리튬이온 전도체를 개발했다는 발표 이후 많은 주주 및 투자자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며, “석경에이티만의 기술 역량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확보하고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차원에서 당초 계획보다 서둘러 특허출원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석경에이티는 향후 나노기술...
전해액은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이온을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매개체로 성능(에너지밀도, 수명, 충ㆍ방전시간)과 안정성(폭발 방지)을 향상하는 첨가제가 필요하다.
천보는 2013년 2차전지 소재 연구개발을 시작해 과방전방지제(SNㆍAN)와 구리용출방지제(DPN) 등의 리튬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하고 있다. 2016년 말에 중대형 리튬전지용 전해질인 LiFSI를...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배터리보다 수소연료전지가 같은 무게당 약 5배 이상의 더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어 비행거리와 활용도를 확장할 수 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최초로 2인승 경량 유인항공기인 KLA-100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관합작 사업에 참여 중이며, 2025년...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무게도 가볍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최대 약점인 화재와 폭발 위험도 적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 배터리 3사는 모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개발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건 삼성SDI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지난해 3월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중대형전지 사업부, 소형전지 사업부, SDI연구소, Global공정·설비개발센터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의 셀 플랫폼·공법·제품 개발 및 극판 공정, 설비 개발 등 핵심 기술 분야 인재를 뽑는다.
전자재료 사업부에서는 반도체 공정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등과 관련된 인재를 채용한다. 품질, 안전환경, 경영관리, SCM 기획 등 지원 부문에서도...
엑스트라릿은 △리튬 함유 천연 및 산업용 염수에서 리튬을 선택적으로 추출하기 위한 무기 이온 교환기 △리튬 함유 천연 및 기술 염수로부터 선택적 리튬 추출을 위한 무기 이온체 △리튬 함유 자연 및 기술로부터 리튬 추출을 위한 무기 흡착제를 얻는 방법 등 3개의 미국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5개 특허를 출원 중이다.
엑스트라릿은 리튬 추출에 필수인...
해관총서는 “전기차, 태양광전지,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강한 수요가 수출 증가 서프라이즈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노동집약적인 완구와 의류 수출도 30% 이상 증가했다. 공급망 상황이 개선된 것도 수출 증가에 한몫했다.
지역별로는 최대 수출 상대국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 대한 수출이 35%로 크게 늘었다.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도 3% 늘어나면서...
현재 SKIET 폴란드 공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포장, 이동 자동화 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추후에는 생산에서부터 포장, 이동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는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예측, 제품 불량 유무 파악 등도 추진 중으로 이를 통해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지 지역...
지난 2005년에 설립한 탈로스는 리튬이온 폴리머 2차전지와 충전기 사업에 대한 기술력을 확장시켜 왔다. 탈로스는 기존 방산용 배터리 분야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해냈기에 최근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도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드론 UAM사업의 배터리팩 사업진출, 충방전검사기인 Cycler장비 수주 등으로 군, 민간 배터리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