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과천 방통위 내 이용자정책국, 행정법무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이 통신사의 불법행위를 보고받고도 조사 연기를 지시한 의혹, 불법 보조금에 대한 과징금 제재 봐주기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지난해 3월...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송 전 비서관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송 전 비서관의 거주지를 고려해 재판은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송 전 비서관은 2010년 8월부터 2017년 5월 충북 시그너스컨트리클럽 골프장 이사로 등재돼 급여 등 명목으로 2억8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19...
취직해 해외연수 명목으로 미국에 머무르다 검찰이 여권무 효화 조치 등 압박에 나서자 지난해 3월 자진 귀국했다.
진 씨는 귀국 후 검찰 성추행사건 진상규명·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의 조사를 받았다. 성추행조사단은 대검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했고, 구속영장이 두 차례 기각되자 진 씨를 지난해 4월 불구속기소 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10일 오전 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김 수사관에 대한 3차 참고인 조사는 지난 7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두 차례 연기됐다. 김 수사관 측 변호인 이동찬 변호인은 조사 연기에 대해 “김 수사관의 대검 징계위 출석 대응, 검찰의 피고발인 포함 관련자 조사 일정, 동부지검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한 검찰과 김...
김태우 수사관 측 변호인 이동찬 변호사는 “9일 잠정 예정됐던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동부지검 참고인조사는 10일 오전 9시 30분으로 변경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7일 오후 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8일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김 수사관에 대한 대검 징계위 일정, 검찰의 조사 일정...
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이날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2명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날 원영섭 변호사는 검찰 출석에 앞서 “10건이 넘는 수사 의뢰와 고발을 진행 중이며, 그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필요하면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이날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2명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 민간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하자 지난달 20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김도읍·강효상 한국당 정와대 특감반 의속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을 방문해,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6명의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와 함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 9명에 대한 수사의뢰서도 함께 제출했다. 한국당이 신 전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검찰 고발을 한 것은...
당초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이틀가량 미뤄지게 됐다. 이 변호사는 “검찰과 상호 일정 조율이 있었고 다른 특별한 사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 수사관은 지난달 언론사를 통해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조사해 청와대에 보고했으나 오히려 징계를...
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이날 오후 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 수사관은 지난달 언론사를 통해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조사해 청와대에 보고했으나 오히려 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청와대 특별감찰관 근무 당시 조국 민정수석 등 ‘윗선’의 지시로 은행장 등 민간인에 대한...
한편,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이인걸 전 특검반장 등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 공정성 차원에서 김 수사관은 수원지검, 임 비서실장 등은 서울동부지검에서 각각 수사하도록 지시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전날 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3일 오후 1시 30분 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수사관은 검찰 출석에 앞서 “1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위에서 지시하면 그저 열심히 일하는 것이 미덕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다”며 “이번 정부에서 특감반원으로 근무하면서도 위에서 지시하면 열심히 임무를 수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를...
대검찰청은 서울동부지검 강선주(42ㆍ사법연수원 35기) 검사, 광주지검 곽중욱(35ㆍ42기) 검사, 부산지검 이정규(32ㆍ43기) 검사 등 3명을 2018년 하반기 모범 검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강 검사는 여성으로서 드물게 강력 분야를 자원해 6년간 강력 사건을 전담했다. 강 검사는 전 정부 지하자금을 실명화해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고령의 피해자들로부터 수천만...
서울동부지검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사건에 이어 자유한국당이 추가로 고발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까지 맡게 됐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자유한국당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이인걸 전 청와대 특감반장 등 5명을 고발한 사건을 지난 28일 서울동부지검으로 이송했다.
검찰은 동부지검에서 이미 관련 사건을...
28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슈는 전날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검찰은 슈가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마카오를 비롯한 해외 곳곳의 카지노를 방문해 총액 수억원 대의 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로써 일회성 도박이었다는 슈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모양새다. 앞서 지난 8월 슈는 도박 혐의에 대해 "육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자유한국당이 20일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을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하자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검찰의 요구에 성실히 협조했다”며 “압수수색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이날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특감반 근무 시절 작성한 각종 보고 문건을 확보 중이다.
동부지검은 김 수사관과 연관된 수사 중 자유한국당이 지난 20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비서관, 이인걸 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금일 자유한국당 고발사건과 관련해 서울동부지검 검사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며 “청와대는 절차에 따라 성실히 협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압수수색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부연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임종석...
더불어 검찰은 내년 1월~3월 서울동부지검, 춘천지검 등에서 인권침해 신고센터를 인권센터로 개편해 인권침해 신고관리 업무를 집중 처리한다.
이날 문 총장은 기해년(己亥年) 새해 업무 계획도 착실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총장은 "특히 새해에는 민생범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역량을 집중하는 방안을 모색해야...